[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 파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중장년 1인 가구 15세대에게 반려 식물 나눔을 했다. 반려 식물 나눔 사업은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동 특화사업이다.한승엽 위원장은 “혼자 생활하는 우리 이웃들이 화분을 가꾸며 작은 위안을 받았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두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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