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는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깨끗한 ‘숨’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지난 2일 산격주공아파트 관리소에서 ‘찾아가는 숨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찾아가는 숨’ 서비스가 제공될 관리소는 산격주공아파트, 본동주공아파트, 월성2주공아파트, 월성3주공아파트, 안심1주공아파트, 안심3주공아파트, 성서1주공아파트, 성서3주공아파트 총 8개소다.‘찾아가는 숨’ 서비스는 대구 시민의 삶터, 일터, 쉼터, 배움터 인근 대기질 개선은 물론, 시민들에게 보다 건강한 숨을 제공하기 위한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사업 서비스다.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는 △도로분진흡입차를 이용한 찾아가는 숨 서비스 실시 △별도 요청 시 추가 숨 서비스 제공 ▷기타 대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방면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김철수 미래전략처장은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깨끗한 숨을 보장하기 위한 일을 할 수 있어서 대단히 보람찬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보다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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