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장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연학)는 5일 복지사각지대 외국인 가구에 대한 장기적이고 안정된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장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장경환)와 통합사례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에디오피아 유학생 부부로 한국에서 아이를 낳아 생활하고 있으며, 어떠한 공적지원을 받을 수 없는 복지사각지대 외국인으로 민간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논의하였고 민간기관과 연계하여 장기적으로 한국에서 정착할 수 있게 하는데 목표를 두었다. 회의를 통해 7개월 된 아이가 분유와 기저귀 등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어 현물을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포항시 가족센터에 연계하여 언어적인 부분과 정서적인 지지체계를 도움을 받도록 지원하기로 하였다.
영천시의회는 5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목재문화체험장 운영 조례 등 8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등 조례 제·개정 4건과 ‘영천 인공암벽장 건립 추진현황’, ‘영천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추진계획’ 등 6건의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으며 의원들 간에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집행부에도 또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이 되도록 철저한 준비와 꼼꼼한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영천시의회는 “간담회에서 나눈 의견들이 영천시민들의 삶을 증진 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등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포항문화재단 귀비고가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야외 신라마을의 공간 기획의 일환으로 6월 11일(일) 일요일에 흐르는 신라의 소리 ‘귀비고:일요향가’를 상설 운영한다. <귀비고:일요향가>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적 콘텐츠가 어우러진 귀비고 신라마을의 활성화와 주말 관람객을 위한 야외 상설 공연으로서, 매월 2주 일요일, 포항시무형문화재이수자협회와 함께 지역의 우수한 무형문화유산을 귀비고가 지닌 서사적 스토리와와 매칭하여 연오랑세오녀테마파크와 귀비고의 공간적 매력과 가치를 확장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6월 상설 공연에는 ‘녹음방초 승화시라~香林’라는 부제처럼 초여름의 풍류와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농악(김준휘), ▲판소리(장장일, 석지연, 조아라) 등 경상북도무형문화재 이수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봉화군은 동물보호법의 전면개정 시행에 따른 반려동물 영업자 준수사항, 불법 영업자 처벌강화, 개물림 사고 예방을 위한 소유자 의무가 강화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주요 개정 내용은 반려견과 외출 시 케이지 등 이동장치를 이용할 경우 잠금장치를 갖춰야하고, 사육 시에는 2m 이하 줄로 묶어서 기르면 안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5일 관내 청년창업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청년CEO가 운영하는 사업장 3곳(유정집, 앙금앙금, 가득현)을 방문했으며, 지난 4월부터 성공 창업을 응원하는 발걸음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유치원 교육과정과 방과후과정 운영 내실화를 위해 오는 23일까지 도내 31개 공·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도 단위 합동 점검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 컨설팅은 교육과정과 방과후과정 점검이 꼭 필요한 유치원, 돌봄 운영 유치원, 공모 사업 운영 유치원 등 도내 31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2~3명씩 점검팀을 구성해 현장 점검과 컨설팅을 실시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점검 컨설팅을 통해 유치원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과 개선사항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고 우수사례 발굴, 공유를 통해 경북 유아교육이 세계교육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 또한 부모가 안심하고 유아를 맡길 수 유치원, 놀이를 통해 유아와 교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지난 6월 2일(금) 10시부터 16시까지 포항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3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포항, 영덕지역 사업학교 교육복지사 23명 및 유초등교육과장, 교육청 교육복지사가 참석하여 아동학대 신고 기준 및 면접기술에 대한 사례관리 슈퍼비전을 실시하였다. 이날 가족&솔루션 정영숙 소장은 포항, 영덕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업학교 교육복지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겪고 있는 아동학대의 여러 사례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신고자의 기준 모호성 및 신고시 부모들의 민원 발생에 따른 해결중심의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일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에서 미래직업교육 환경구축을 위해 도내 직업계고 교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직업계고 실험·실습 기자재 담당자 설명회’(사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급변하는 산업현장의 직무능력을 면밀히 분석해 교육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2023년 실험·실습 기자재 기준 △10차 산업사회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실습 기자재, 미래직업교육 기자재 운영 신청 방법 등을 안내했다. 경북교육청은 산업 맞춤형 교육과 미래직업교육 강화를 위해 첨단 기자재 확보와 직업계고 학과 재구조화를 통해 미래지향적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청소년수련원은 지난 3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청소년 및 지역 주민에게 환경 의식을 고취하고자 제1회 청소년 환경축제 ‘ECO PLANET-同·思형 Project’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이인선 국회의원, 김대권 수성구청장, 수성구의회 전영태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수성구청소년수련원 청소년운영위원회 ‘이서은’ 위원과 ‘김규리’ 위원의 생태계 보호 활동 및 수성구 생각을 담는 길의 내용을 담은 주제 발표를 통해 청소년 및 지역 주민들과 환경 보호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 수성구가 환경의 날을 맞아 고모동 수성패밀리파크 인근 지역에서 2023년 환경의 날 맞이 ‘국토대청소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수성구의회, 자연보호협의회, 새마을협의회, 통장연합회, 능화사, 고산2동 주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고모동 수성패밀리파크 인근 지역에 버려진 각종
대구 수성구가 지난 2일 구청 대강당에서 ‘유치원 보육 통합(이하 유보통합)정책’ 추진을 위한 포럼 및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유보통합 정책’이란 0~5세 모든 영유아가 이용기관에 관계없이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차별 없이 받을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가는 정책을 말한다. 수성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현실적인 다양한 문제점 파악과 맞춤형 유보통합 정책 추진을 위한 각 분야 전문가의 다양한 고견을 수렴하고 이를 분석해 완성도 높은 정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경북교육청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북 도내 초·중·고등학생, 교직원, 도민 등과 함께 ‘2023 따뜻한 사랑 모아, 희망 나눔 캠페인(이하 캠페인)’ 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의 여파로 큰 피해를 본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실시한다. 캠페인 홍보와 모금 기간은 지난 1~16일까지며 성금 모금 송금 기한은 오는 21일까지다. 각급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은 자체 계획을 수립해 자율적으로 성금을 모금하고 학부모, 도민 등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농협 759-17-002502 경북공동모금회)로 직접 성금을 송금하면 된다.
포항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형락) 유아교육과는 지난 6월 3일 성실관 418호에서 7명의 재학생에게 2023학년도 1학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해마다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한 새롬유치원, 재능유치원, 제2리라유치원 등 지역 기관과 예영장학회를 비롯하여, 지난해 신설된 ‘시립어린이집 후배사랑 장학금’ 또한 이번 학기에도 뜻을 함께하여 후학 양성에 힘을 실었다. 새롬유치원 허옥희 원장은 “생애주기 중 가장 중요한 유아기 교육을 담당하는 유아교사는 교과지식만으로는 부족하므로 대학생활 동안 다양한 경험을 많이 하기를 바란다”며 “오랜 역사를 가진 포항대 유아교육과에 소속된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아름다운 전통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학금을 받은 3학년 이유진 학생은 “선배들의 넘치는 응원과 사랑이 유아교사의 꿈으로 달려가는 길에 원동력이 된 것 같다”며 “지금까지 받은 사랑을 나누어줄 수 있는 교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항대학교는 4대 발전전략 중 하나인 ‘내실있게 성장하는 대학’의 실행과제인 ‘홍보 및 대외협력체계 고도화’ 달성을 위해 동문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에 유아교육과도 학과 중장기발전계획 실행과제의 일환으로 ‘전통과 변화의 조화로운 성장’을 위해 매해 동창회 활성화 및 신설 장학금을 유치하고 있다.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주원영)은 지난 3일(토) 영천강변공원에서 유·초·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지역주민 등 영천교육가족을 대상으로 ‘2023 어울림으로 행복한 별빛 영천교육가족축제’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교육가족걷기, MZ세대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과 교육가족 및 지역민 대상 체험부스 운영, 미술평론과와 함께 하는 명화산책, 학생동아리 중심 예술교육페스티벌 및 유명가수 초청 축하공연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영천강변공원을 별빛 가득 어울림 축제로 물들였다. 영천교육가족걷기대회를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연 본 축제 개막식에는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이만희 국회의원, 윤승오 교육위원회 위원장, 이춘우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설동수 영천시부시장, 하기태 영천시의회의장 외 시의회 의원, 교육 관련 단체 및 관내 학교 관계자 등이 함께 하여 축사와 인사를 건네며 자리를 함께했다.
포항시 장기면 체육회(회장 김태섭)은 지난 2일 장기면 풋살구장에서 제14회 포항시민체육대회 장기면 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장기면 체육회 선수 및 임원진들이 제14회 포항시민체육대회 선전을 다짐하고, 종목별 참가 선수들의 연습경기를 통해 단결되고, 화합된 분위기 속에서 우승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김태섭 체육회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제14회 포항시민체육대회를 통해 면민이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일 김천다수초등학교를 필두로 ‘2023 찾아가는 영어체험교실(Fun English Bus)’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펀잉글리시버스는 원어민 미배치 농어촌 소규모학교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원어민과 함께 찾아가 영어교육을 제공하는 영어체험학습용 차량이다. 버스 내부에 좌석을 없애고 다양한 영어 수업 콘텐츠를 구비해 학생들이 흥미롭게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게 구성했다. △국가별 문화 소개존을 비롯해 △직업존 △세계의 랜드마크존 △마켓 등 4개의 영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공간을 꾸몄다. 원어민 교사와 한국인 코디네이터가 한 팀이 돼 도내 농어촌 지역 소규모학교 90교를 방문해 버스와 교실을 오가며 일일 영어체험교실을 선보인다. 이날 펀잉글리시버스는 김천다수초등학교를 방문해 동물·가족·국가 등 주제별 의사소통 활동, 취미와 장래희망 발표, 간단한 체육 활동 등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재미있는 영어 학습 체험을 통한 다양한 문화를 익힐 수 있게 했다. 영어체험교실에 참가한 5학년 한 학생은 “버스에서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하는 수업이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어 4시간이 짧게 느껴졌다”며 “원어민 선생님과 직접 말하는 것이 생각보다 두렵지 않았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도내 영어교육 인프라가 취약한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원어민과 펀잉글리시버스를 준비했다”며 “학교로 찾아가는 영어체험교실을 통해 지역별 교육 격차 해소와 교육 기회 불균형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한상호)은 지난 3월부터 12월 말까지 북구 관내 경로당 118개소를 대상으로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구청에서는 자원봉사단체 8개팀과 연계하여 종이공예, 빔프로젝트를 이용한 영화관람교실, 서암요법(수지압봉), 치매예방을 위한 실버펀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르신의 행복하고 즐거운 노년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올해에는 5월 말까지 경로당 43개소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6월에는 송라면 면민복지회관경로당, 두호동 동부부인회경로당 등 13개소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상호 북구청장은 “고령화 시대 더욱 알차고 신나는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의 다양성 확보와 지원으로 선진 복지행정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어르신께서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즐거운 노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열린 '제16회 김천시장기 축구대회'가 경북보건대, 김천대학교 운동장에서 16개 팀, 35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료됐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 체육회와 김천시 축구협회가 주관·주최하고, 김천시가 후원했으며, 클럽·직장·장년부로 나누어 대회가 치러졌다. 식전 행사로 빅토리아 여자축구팀과 장년부와의 시범경기가 진행됐다.
한국도로공사는 ‘길에서 만나는 즐거움, 내 마음속 정원’을 주제로 '2023 한국도로공사 정원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원 디자인 공모전은 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의 생태문화체험 콘텐츠 다양화를 위해 2018년부터 개최됐다. 공모전은 정원조성에 관심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다음달 10~14일 오후 3시까지 공사 홈페이지(https://www.ex.co.kr)에 게재된 신청양식을 작성해 이메일(soogon@ex.co.kr)로 제출하면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 5일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인 아시아육상경기대회 지원과 구미국가제5산업단지 2단계 구역 신속 착공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 총력 대응에 매진하고 있는 김 시장은 행안부 교부세과를 방문해, 아시아육상경기대회 인프라 구축을 위한 주민수혜도가 높고 투자효과가 조기에 나타날 수 있는 도로정비, 안전관리 등 생활밀착형 SOC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사업은 △구미시민운동장 및 박정희체육관 개·보수 △낙동강 체육공원 진입도로 개설 △구미대로~낙동강변로 도로 정비△오태~남구미IC간 도로 개설 등 총 9개 사업 152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