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지난 6월 2일(금) 10시부터 16시까지 포항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3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포항, 영덕지역 사업학교 교육복지사 23명 및 유초등교육과장, 교육청 교육복지사가 참석하여 아동학대 신고 기준 및 면접기술에 대한 사례관리 슈퍼비전을 실시하였다.이날 가족&솔루션 정영숙 소장은 포항, 영덕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업학교 교육복지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겪고 있는 아동학대의 여러 사례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신고자의 기준 모호성 및 신고시 부모들의 민원 발생에 따른 해결중심의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포항여자중학교 박모 교육복지사는 “정영숙 소장님의 각 사례별 대처 방법에 대한 질의 응답식의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으며 현장 맞춤식의 사례관리 슈퍼비전을 통해 학교현장에서 교육복지사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아동학대 부모를 대면했을 때 부모와의 대화방식 등 면접 기술을 여러 사례에 따라 적용해봄으로써 복지사들이 아동학대 신고에 대한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교육복지사의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방법 및 지역자원 연계까지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포항교육지원청 정영석 유초등교육과장은" 포항, 영덕 사업학교 교육복지사의 아동학대 신고기준 및 면접기술 사례관리 슈퍼비전을 통해 학교 현장의 아동학대에 대한 현실적인 신고의 어려움을 이해하며, 취약계층을 돌보는 최일선의 교육복지사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의 말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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