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오는 10월 18일까지 농업재해 대책 상황실을 중심, 집중호우·태풍·폭염 등 여름철 발생 농업재해 위험요인을 선제적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 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여름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 상승은 물론 7월에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8월에는 대기불안정과 함께 국지적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에 따라 군은 농업재해 취약시설과 농작물에 대한 사전 예방관리 대응체계를 마련해 자연재해가 발생할 경우 농재해 상황실을 중심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9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제2회 시장, 구청장·군수 정책회의'에 참석한다.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은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시 전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전문요원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에 찾아가는 안전교육으로 사업소 위주로 우선 실시했다. 이어 8~15일까지 6일간 본청 직원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첫날인 8일에는 재난안전실과 공보관 직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한상호)은 여름철 해양 관광객의 증가에 대비하고자 북구 관내 위생업소 1,063개소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위생관리 점검과 먹거리 안전 지대 형성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북구청에서는 본격적인 초여름이 시작되면서 이상 기후로 인해 식중독 등 음식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위생업소의 안전 먹거리 관리와 친절하고 깨끗한 음식문화 환경 조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무엇보다도 2022년까지 963개소, 올해 8월 말까지 100개소의 안심식당을 추가로 지정하여 일반·휴게음식점의 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안심식당을 중심으로 음식 덜어 먹기,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1일 2회 이상 소독 및 환기 등 철저한 위생 관리를 위한 4대 실천과제 이행 동참과 자발적 음식문화 개선 등 선진 식문화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령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시울림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으로 지난 8일 시화배너를 제작해 지역의 초, 중, 고등학교 및 교육지원청과 고령도서관에 배포했다. 고령교육지원청은 고령문인협회와의 MOU체결내용을 바탕으로 여름과 활기찬 생활을 주제로 두 편의 시화배너를 제작 배포했다. 이번 고령문인협회에서 선정한 두편의 시는 진금선, 한현정 시인의 시로서 두 시인은 고령문인협회 임원 및 동화연구가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2년 '시와 사람' 신인상 및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한 경력이 있는 문학계의 떠오르는 시인들이다. 기세원 고령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고령문인협회에서 선정한 이번 시화배너 보급과 감상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고장의 향토 시인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시울림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공모를 통해 구·군 도시재생지원센터 2개소를 선정해 도시재생구역 내 청년 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역 내 도시재생사업들이 완료돼 감에 따라, 사업지 내 주요 거점공간에서 다양한 청년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타지역 청년들이 지역에서 취·창업의 꿈을 실현하고, 지역주민과의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해당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성주지역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업무 담당 부장 및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및 관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의 주요 변경 내용과 기재 시 주의 사항 및 학교에서의 관리 방안 등에 대한 연수로 이뤄졌으며, 일선 학교에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부장 교사 및 업무 담당 교사들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이번 중학교 교사 대상 학교생활기록부 연수를 시작으로 지역 내 각 학교의 필요와 요구에 맞는 맞춤형 기재 요령 컨설팅 점검 및 연수가 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는 것에 그 의의가 있다. 채종원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 과정을 교육과정 운영 전반을 통해 잘 관찰하고 평가해 공정하고 투명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가 돼야 한다는 교사들의 의지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가 이뤄지는 교육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환경부 산하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제2회 환경교육주간 환경교육 박람회’에 참가해 8~9일까지 원주 행구수변공원에서 생물다양성 교육프로그램 홍보 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좋다, 배우고 즐기고 나누는 환경교육주간’이라는 표어로 실시되는 이번 환경교육 박람회는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어 내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생물다양성의 세계 속으로’라는 주제로 교육프로그램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미생물을 관찰하는 ‘현미경으로 보는 작은 내 친구’ △증강현실(AR)을 통해 담수생물을 만나보는 ‘물에 사는 내 친구’ 교육 등으로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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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문화예술회관과 김천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6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율곡도서관 찾아가는 음악회 '첼로와 아리아의 만남'을 개최한다. 지난 5월 19일 제31회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김천시립교향악단이 이번에는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오페라의 아리아와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을 가지고 율곡동으로 출동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유명 첼리스트이자 경북대학교 교수인 김호정이 하이든 첼로 협주곡 1번 1악장 및 포레의 ‘첼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비가’를 김천시립교향악단과 협연한다. 오페라 ‘라 보엠’과 베토벤 교향곡 제9번에서 각각 미미 역과 소프라노 솔로를 맡는 등 여러 굵직한 국내외 무대를 통해 탁월한 기량을 발휘하며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소프라노 홍주영이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루살카’, ‘유쾌한 미망인’에 나오는 솔로 아리아를 부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성악 팬들에게는 이름이 널리 알려진 테너 김경호가 오페라 ‘리골레토’, ‘미소의 나라’의 솔로 아리아를 불러 연주회를 빛낼 것으로 기대된다. 배정화 문화예술회관장은 “시립예술단 공연을 삼락동 문화예술회관에 국한하지 않고 앞으로도 다양한 장소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추진할 예정이니, 이번 시립교향악단 율곡도서관 연주회에 시민들의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연은 모든 자리 무료이며, 공연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율곡도서관 2층 율곡홀 입구에서 선착순으로 좌석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22대 총선 때 자신이 갈 곳은 현 지역구인 경기성남분당갑뿐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안 의원은 8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이 "안철수 의원은 지금 세 들어 사는 집을 주인이 내놓으라면 내놓고 본래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홍 시장이 말한 집주인은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 김 수석은 2022년 경기지사 선거를 위해 분당갑 지역구 의원직을 사퇴했다. 안 의원은 그 지역 보궐선거에 출마해 3선 고지를 밟았다. 안 의원은 "그럼 홍준표 대표는 예전 시장(권영진)이 이번에 나오겠다고 하면 자리를 내주실 거냐"고 받아치는 것으로 정치에선 집주인, 세입자 논리는 성립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 6∼9일까지 지역 내 중학생 20명과 인솔자 등 총 25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독도 체험 탐방’을 실시했다. 독도 체험 탐방은 3박 4일간 울릉도와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생태환경을 체험하고 천연자원의 보고이자 영원한 우리 땅 독도를 직접 탐방함으로써 울릉도와 독도의 자연과 문화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이번 탐방단은 체험의 의미와 교육적 효과를 위해 사전에 사이버독도교실을 수료한 학생들로 구성했으며 탐방 기간 동안 독도골든벨, 독도플래시몹, 독도포토제닉 미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하여 독도에 대한 바른 역사관과 수호의지를 높였다. 독도 체험 탐방에 참여한 김모 학생은 “사전에 사이버독도교실 과정을 듣고 독도골든벨을 준비하면서 독도의 자연환경과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영상으로만 보던 독도에 직접 발을 디뎠을 때는 가슴이 벅차고 뭉클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동재 교육장은 "이번 독도 체험 탐방에 참가한 학생들이 독도 체험을 계기로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고 독도 사랑·나라 사랑을 적극 실천하는 독도지킴이이자 독도를 널리 알리는 민간 외교관이 돼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임미애)은 오는 10일 오후 3시 영덕 강구면 해파랑공원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범국민서명운동본부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각 지역위원장과 상설위원장 등 도당 핵심당직자들과 당원, 지역 어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이날 발대식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반대 입장을 강력히 주장할 예정이다.
경찰이 8일 민주노총 건설노조 대구경북지역본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대구경찰청은 이날 오전 6시30분쯤 수사관 등 경찰 10여명을 달서구 성당동 사무실에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약 4시간 동안 진행된 압수수색에서 경찰은 건설노조 대구경북지역 본부장 등 8명의 휴대전화를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사무실 내 PC 하드디스크, 회계장부 등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선 것은 노조원 채용 강요, 관리비 갈취 등 건설현장의 불법행위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전날 김종호 건설노조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을 조사했으나 금품이 오고간 정황은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는 이날 압수수색을 건설노조에 대한 공안탄압이라고 보고, 오후 대구경찰청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2023년 '차이나는 클라스' 6강좌 수강생 95명을 오는 12~16일까지 5일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차이나는 클라스'는 기존 취미 위주의 수시 강좌에서 벗어나 요즘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고 취·창업 위주의 강좌로 구성했다. 오는 26일~7월 21일까지 1개월간 회당 3시간 8회 단기간 집중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젊은 층을 대상으로 미래산업에 대응하고 기업체에서 요구되는 미래형 인재 양성 등의 교육과 창업을 위해 특별히 개설한 강좌들로 눈길을 끌고 있다. 모집강좌는 다음과 같다. △SNS 마케팅으로 성공하기(월, 수 오전 10시~오후 1시) △게임 개발자 과정(월, 수 오후 1~4시) △메타버스 콘텐츠 구축(화, 목 오전 10시~오후 1시) △코딩과 블록체인(화, 금 오전 10시~오후 1시) △시니어 모델(월, 목 오전 10시~오후 1시) △김천 특산물 이용 디저트 만들기(화 오후 2~5시, 오는 27일~8월 22일) 수강료는 1개월간 8천원(김천 특산물 이용 디저트 만들기 : 1만6천원/2개월)이며 김천시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대구 수성4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취약 가구 지역의 마트, 부동산, 편의점 등을 찾아가 복지 사각지대 안내문 및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두고 적극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명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알리고 소외계층이 사회적·제도적 지원을 받아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 모두가 관심을 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8일 차로 아내를 들이받은 혐의(특수상해)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0시30분쯤 대구 달서구 송현동 도로에서 아내 B씨(30대)를 차로 들이받아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장에서 잡혔다.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B씨는 다행히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B씨의 상해 정도에 따라 A씨에게 살인미수 혐의가 적용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는 지역복지 아이디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with us, 우리 함께’를 청곡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한다. ‘with us, 우리 함께’는 고산지역 아동들의 또래 관계 형성 및 사회성 향상을 위한 사회학습 스포츠 놀이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고산지역 초등학생 4학년~6학년 14명을 대상으로 △ 뉴 스포츠를 통한 사회성 향상 활동인 ‘with us 클럽’ △학교 친구들에게 놀이문화 전파하는 ‘내 친구를 불러봐’ △지역주민들이 직접 체험해 보는 ‘놀이 체험 캠페인 부스’ 운영 △아동 및 가족들의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다 함께 운동회’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단체스포츠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협동심, 유대관계, 인간관계에 더욱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아동들이 사회성과 자신감이 향상될 수 있도록, 건강한 교우관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7일 두산레포츠센터 개관식을 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전영태 구의장, 시⋅구의원, 수성구체육회 임원진, 동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두산동 산 7-25번지에 조성된 두산레포츠센터는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체육활동 공간 제공은 물론, 인근 관광명소인 수성못의 부족한 주차 공간을 일부 해소하기 위해 2021년 11월부터 착공에 들어갔다.
정희용 국회의원(국민의힘, 고령‧성주‧칠곡)은 8일, 농업생명자원 등에 생명공학기술을 적용해 새로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그린바이오산업육성법'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그린바이오산업은 농업생명자원에 생명공학기술 등을 적용해 농업 및 전후방 산업에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서 종자, 동물용 의약품, 미생물, 곤충, 천연물, 식품 소재 등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천연물에서 기능성 원료를 추출해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하거나, 미생물을 활용해 친환경·고효율의 농약·비료·사료첨가제 등을 개발하는 등 농업과 식품분야에서 식소재를 찾아내 산업화하는 것들 모두가 그린바이오산업의 영역이다. 서울대학교 산업협력단 자료(그린바이오 분야 신산업 분류 체계 및 시장 전망 연구, 2023년 1월)에 따르면 세계 그린바이오 시장은 2020년 약 1조2206억 달러 규모로 2027년까지 연평균 9.49%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에 국내시장은 2020년 5.4조원으로 세계시장 대비 0.3% 수준에 그쳐 적극적인 산업 육성 정책과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정책의 법제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정희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 '그린바이오산업육성법'은 △그린바이오산업과 관련된 주요 용어 정의 신설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 추진 체계 마련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 정책 마련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조성 등을 신설해 그린바이오산업에 대한 지원 정책의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하고, 안정적인 정책 추진을 뒷받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