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복 및 발레용품 생산·유통업체인 ㈜이루스포츠 정삼수 대표는 독도수호 운동을 위해 (사)대한민국독도협회에 독도후원금을 전달했다. 12일 정 대표는 “대한민국의 고유영토인 독도를 위해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자 매년 후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독도운동 확산에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양식 기술지'와 '어(魚)누리 소식지 2호'를 발간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내수면 산업 종사 어업인을 대상으로 양식 기술지는 내수면 양식어종 2종(미꾸리, 동자개)에 대한 친환경 양식 전문 기술정보를 제공하고 어누리 소식지는 양식동향, 수산통계, 지원사업 정보 등을 제공한다. 이번에 발간하는 양식 기술지는 초기 양식업을 준비하는 어업인을 대상으로 내수면 주요 양식어종인 미꾸리와 동자개의 안정적인 종자생산을 돕기 위해 제작된 어종별 양식 기술지로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 직접 수행한 연구내용을 토대로 전반적인 양식 과정과 기술에 대한 내용이 수록됐다. 특히 기본적인 어종별 생태적 특징을 바탕으로 친어 관리와 종자생산 과정, 부화 후 사육관리, 양식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환경과 질병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 사육 중 직면할 수 있는 문제들을 미리 예방·대처하는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귀어·귀촌인들이 관심을 갖는 친환경 논 생태양식에 대한 내용을 실제 사례와 함께 기술해 수질오염을 최소화하면서도 양식생산성을 높이고 건강한 종자를 생산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한편 연간 분기별로 발간되는 어(魚)누리 소식지는 주요 양식 품종별 동향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내수면 어업 생산량 통계, 어업인 지원 사업, 각 사업소별 주요 업무 현황, 내수면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수산자원 신품종 개발 사업, 어자원 조성 및 각종 시험연구 사업 등 지속적인 어업 활동을 위한 주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는 앞으로도 내수면 주요 양식어종과 토속어종 관상어 등의 기술지를 지속적으로 발간해나갈 계획이며 특히 양식기술 민간이전 등 정보 공유를 통해 양식기술 개선을 통한 시행착오 감소, 어업 생산성 향상으로 내수면 어업인의 소득향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문성준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장은 “이번 내수면 양식 기술지와 어업인 소식지 발간으로 다양한 분야의 수산 정보를 수록해 내수면 수산업에 종사하는 어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 분기별로 소식지 등을 발간·배부해 내수면 수산업에 관련된 최신 소식과 어업인들의 새로운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집중호우·장마·태풍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쓰레기가 하천·하구에 유입돼 수질오염을 유발하고 하천경관을 훼손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을 추진한다.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게릴라성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 현상이 심각해짐에 따라 다량의 쓰레기가 일시적으로 하천·하구로 유입돼 수생태계 건강이 훼손되고 있어 하천쓰레기 상시 수거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경북도는 올해 포항, 안동, 영주, 상주, 문경 등 12개 시군에 14억2천만원을 지원해 연간 5195톤을 수거 목표로 하천 상류에서 하구까지 발생하는 쓰레기를 신속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수거된 쓰레기는 장기간 방치되지 않도록 재활용 쓰레기와 분리해 각 시군의 매립장과 소각장으로 반입해 처리되고 처리 불가능한 쓰레기는 위탁 처리하는 등 효율적이고 철저한 수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 저소득층, 장애인, 장기실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선발해 지역주민 공공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하천쓰레기 정화사업을 통해 도내 하천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적정하게 처리해 바다로 유입을 막고 수질오염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한 사업으로 앞으로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토주권의 상징인 독도를 품고 있는 울릉도는 대한민국의 자랑이자 경북의 자존심이다. 경북의 힘으로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주도하자." 12일 울릉도를 찾은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한민국 지방시대의 성공을 경북이 주도하자"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민선8기 도정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5번째 생생 간담회를 울릉군 농업인회관(농업기술센터)에서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철우 지사를 비롯해 남한권 울릉군수, 공경식 울릉군의장, 남진복 경북도의원, 지역 기관․사회 단체장.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12일 울릉군에서 한동대학교, 울릉고등학교와 함께 '글로벌그린 U시티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대학은 지역사회와 지역산업에 필요한 지역특화형 인재양성과 글로벌그린산업 기반 기업과 기관 유치 지원 △고등학교는 대학과 연계한 현장실습 공동교육,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방정부(경북도, 울릉군)는 교육기반 구축, 정주여건 향상 등 행정·재정적 지원을 총괄한다. 한동대는 학생 충원율 117.3%, 미국변호사 575명 배출 등 학생 만족도 1위, UN인정 글로벌 협력대학으로 오늘 협약을 통해 글로벌그린 울릉캠퍼스 운영을 위해 경북도, 울릉군과 함께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한동대는 울릉 지역혁신학기제를 통해 매학기 본교 20명을 울릉도 현장학기를 운영해 지역학생과 공동으로 현장중심 문제해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또 글로벌로테이션 프로그램으로 미국 테일러대, 킹스 칼리지 등 글로벌 교류 대학에 재학생과 지역 초중고 학생 해외현장 교육도 실시한다. 학생·지역민·관광객을 대상으로 영어·그린·IT교육, 아동·여성·어르신 심리상담 등 지역민을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 그린아일랜드 울릉도의 발전을 위해 글로벌그린 리딩기업, 국제기구 등과 협업을 통해 그린투어리즘, 그린컨퍼런스 등을 추진해 100만 관광시대를 열어나갈 계획이다. 경북도는 지금까지 4개 시군과 U시티 프로젝트 협약을 추진한 바 있다. 포항시는 이차전지(양극제)산업을 기반으로 포항공대·한동대와 협력하고 구미시는 반도체산업을 기반으로 금오공대·구미대와 협력한다. 의성군은 세포배양산업을 기반으로 영남대와 협력하며, 봉화군은 바이오메디산업을 기반으로 대구가톨릭대학과 협력해 기업과 함께 인력양성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경북도는 올해 10월까지 22개 시군별 U시티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전략산업을 기반으로 기업수요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시군-대학-기업이 함께 인력양성체계를 구축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클라인가르텐, 셰어하우스 등 주거조성과 의료·교육·문화·복지 등 정주 인프라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2개 시군에 U시티를 조성해 청년의, 청년을 위한, 청년중심의 도시를 만들어 지역대학을 나와 지역기업에 취업해 대기업만큼 연봉을 받아 수도권같이 누리고 살 수 있는 지방 청년정주시대를 실현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문경지회에서 준비한 찾아가는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9일 가은읍 천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그동안 어울림한마당 행사는 구도심을 활성화하고 상권을 살리기 위해 문화의 거리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열어왔다. 그러나 이번 어울림한마당 행사는 문화행사를 접하기 어려운 읍·면 지역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순회공연을 기획해 직접 찾아가 행사를 진행한다.
점촌2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9일 점촌2동 행정복지센터 전정에 위치한 새마을식당 앞에서 회원들과 시·도의원, 도움 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공원 방범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 올해로 25년째 추진 중인 중앙공원 방범순찰대는 새마을 회원 20여 명이 매일 야간 취약 시간대인 저녁 9시~10시30분까지 중앙공원 일대 방범 순찰활동을 실시한다. 청소년 탈선을 예방하고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중앙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6월부터 10월 초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한주열 협의회장과 권점분 부녀회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방범·순찰활동에 참여해주시는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중앙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욱 점촌2동장은 “자율방범순찰대 발대식을 축하드리며, 방범·순찰활동, 봉사활동 등 이웃사랑 실천에 항상 최선을 다해 주시는 점촌2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울릉군이 ‘워킹홀리데이' 시범 지역으로 경북에서 처음 선정됐다. 울릉군이 추진해 온 이 사업은 관광철 마다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식당, 숙박업소 등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경북도에 건의한 결과 이번에 최종 선정됐다.
군위교육지원청이 특수교육 담당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역 내 특수교육 담당교사 10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 현장에서의 도전행동 발생 시 수업 지원방안에 대한 정보공유, 업무협의 시간을 가졌다. 학교별 특수교육대상학생 행동 지원 방안을 발표한 후 현장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도전행동’ 중재계획 수립 적용, 긍정적행동지원 방안을 사례 중심으로 토론하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학생 생활지도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예방, 대처 자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군위경찰서는 지난 8일 군위읍 전통시장, 노인복지회관에서 경북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협업해 6월 15일 노인학대 예방의 날 맞이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어르신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취지를 설명 및 홍보 물품을 배부하면서, 노인 인권을 보호하고 노인학대 근절을 위한 포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노인학대 공동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노인학대 예방 근절 집중 추진기간 : 6월, 노인학대 관심의 달’을 운영한다. 이 기간 학대의심 사례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고, 신고가 접수되면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해 피해 노인의 안전을 확보 및 노인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재발 방지에 주력하고 가해자에 대해서는 엄정 수사할 계획이다. 이성균 서장은 “노인범죄의 근절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안전한 군위군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의회는 7월 1일로 다가온 군위군 대구시 편입에 즈음해 의회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해 정서적 공감대 확대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9일 대구시 북구의회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달 19일 차대식 의장을 비롯한 대구시 북구의회의 군위군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주요 현안사업 및 의정활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수현 의장은 “대구시 북구의회와의 의정활동 공유를 통해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따른 공통의 관심사를 찾고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국토의 균형발전과 대구경북의 도약을 위해 TK신공항건설 추진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군위군 재무과와 상주시 회계과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역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군위군-상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에 동참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번 기부는 군위군 재무과 직원 20명과 상주시 회계과 직원 20명이 각각 자발적으로 참여했고, 지역의 특색 있는 답례품도 주고받았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e음(https://ilovegohyang.go.kr/)과 농협 영업점을 통해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주는 제도며,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기부에 동참한 지자체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군위군 소보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8일 행정복지센터 주변에서 20여 명이 모여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김영곤 위원장은 “도로변 주변 담배꽁초 쓰레기 줍기, 마을 안길 청소 등을 실시했으며, 서로 화합해 깨끗한 소보면 만들기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연경 면장은 “더운 날씨에 환경정화 활동에 참석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소보면이 더욱 더 깨끗해지고 화합될 것 같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13일 오전 10시 국립 세종 수목원에서 열리는제17회 시장·군수·구청장 산림연찬회 참석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3일 오전 10시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리는 제17회 시장·군수·구청장 산림연찬회에 참석한다.
울릉군보건의료원,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는 지난 8일 의료원 회의실에서 ‘2023년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김영현 보건의료원장의 지휘아래 의료원 신속대응반의 업무 체계화 및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등 재난현장 대응 능력 향상과 효율적인 재난의료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건물붕괴 및 화재로 인한 재난 상황을 설정해 진행된 이론과 실습훈련은 재난 현장에서 필요한 의료지원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중증도 우선순위에 따른 분류반, 처치반, 이송반의 전문적인 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재난 현장에서는 신속대응반 역할이 매우 중요하므로 앞으로 훈련은 지역 군경, 119 등 관련기관과의 합동훈련도 추진할 방침이다. 김영현 원장은 “지속적인 숙달 훈련을 통해 소중한 주민, 관광객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공성면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9일 회원 10여 명이 이른 아참부터 나서서 참여한 공성병성천 일대에서 생태계 교란식물인 가시박 제거 봉사활동을 펼쳐 구슬땀을 흘렸다. 가시박은 덩굴식물로 줄기에는 가시가 붙어있고 잎은 호박잎과 비슷하지만 번식력이 강해 다른 식물 줄기를 휘감아 말려 고사하거나 빠른 속도로 주변 초목을 뒤덮어 다른 식물의 생육을 방해해 고사시키는 주범으로 ‘식물계의 황소개구리’라 불리는 생태계 교란종이다. 가시박은 한번 제거하더라도 동일 지역에 다시 번식하는 경우가 잦아 공성면은 가시박 열매가 맺히는 9월까지 지속적으로 퇴치 사업을 추진하며, 생명력이 강한 가시박의 효과적인 제거를 위해 어린 가시박을 뿌리째 뽑아내는 방식으로 덩굴성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다. 서석봉 공성면자연보호협의회장은 “가시박은 일회성 제거활동으로는 제거가 불가능하므로 꾸준히 제거활동을 펼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거작업을 통해 청정 공성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함창읍 국산 밀 생산단지에서 지난 9일 우리 밀 수확을 시작했다. 이번에 수확하는 밀은 국산 품종인 ‘새금강’으로 붉은곰팡이병 등 병충해에 강하고 생산성이 좋은 신품종이다. 상주시 밀 재배면적은 2023년 수확 기준 52㏊이며, 경북 도내 밀 재배면적 중 가장 넓다. 지난 9일 밀 수확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함창읍과 청리면 등에서 총 300여 톤을 수확할 예정이며, 후작으로 콩 재배가 이뤄진다. 과거 쌀을 재배하던 논에 밀과 콩 2모작으로 전환하면서 농가소득은 1.5~2배 정도 많아졌고 올해부터 전략작물직불제 시행으로 ha당 밀 150만원, 콩 100만원씩 직불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상주시는 6월 7~14일까지 시청 사업장 종사자와 지역 내 공중이용시설 이용자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사항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반은 주로 안전보건 관계법령에 따른 안전보건교육 실시와 안전보건 조치 이행 여부를 점검하게 되며 현장점검으로 발견된 유해·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예방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 조치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점검에서 미흡한 점을 개선해 시청 사업장과 공중이용시설을 안전하게 관리함으로써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를 예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청은 도급·용역·위탁사업 근로자 460명을 포함한 종사자 270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지역내 공중이용시설 100여 개를 관리하고 있다.
사)대한양계협회 상주육계지부는 지난 8일 명실상감한우 홍보테마타운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는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대비 세미나와 유공자표창, 개회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채욱식 상주육계지부장은 개회사에서 “우리 육계농가들은 AI 등 여러가지 어려운 가운데도 방역기준을 지키며 노력해왔다”며 “이런 노력들이 헛되지 않도록 협회를 중심으로 농가가 결속해 더욱 철저한 소독관리와 시설 현대화 등을 통해 양계업의 건전한 발전을 이루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최근 농가들이 AI와 각종 질병, 사료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지속적인 방역과 정책지원으로 농가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행정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상주시는 73농가에서 491만1668마리의 육계를 사육하고 있으며, 대한양계협회 상주육계지부는 양계업의 안정적 성장 발전과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주민 친화적 시설관리 등에 주력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