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군위군 재무과와 상주시 회계과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역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군위군-상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에 동참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번 기부는 군위군 재무과 직원 20명과 상주시 회계과 직원 20명이 각각 자발적으로 참여했고, 지역의 특색 있는 답례품도 주고받았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e음(https://ilovegohyang.go.kr/)과 농협 영업점을 통해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주는 제도며,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기부에 동참한 지자체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