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12일 왕피천 문화관에서 울진군 벌채지 작업 근로자 15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울진군은 지난 5일 울진군평생학습관에서 재해구호 담당 공무원 및 민간 재해구호 대응인력 30명을 대상으로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를 맞아 7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지난 12일 울진군 구산해수욕장 개장식에서 울진군 등 공공기관 협업을 통해 캠페인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구산해수욕장 개장식에서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하여 민·관기관 참석자에게 올 여름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대한 상호 협력 관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내용과 더불어 구명조끼의 필요성을 알리고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울진군은 지난 11일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다가오는 초복을 앞두고 기성면복지회관에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어르신을 위한 건강보양식 삼계탕 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IBK기업은행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후원했고 남울진농협기성농가주부모임이 참여하여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120여 명의 지역 어르신에게 음식을 제공했다.
울진군은 기부자가 공감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특색 있고 기념비적인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울진군은 울진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에서 지난 11일 후포 등기산을 찾아 신석기 유적지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등기산 정상에 있는 울진 후포리 신석기 유적지는 1983년 등기산 노인정 진입로 공사 중 돌도끼 등이 발견되면서 국립경주박물관에서 발굴조사를 하여 다량의 돌도끼와 인골이 조사된 곳이다. 신석기시대의 40인 이상의 집단매장지로 밝혀져 세계에서도 드문 역사적 유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후 울진군은 이곳에 2014년 두 차례에 걸쳐 재발굴조사를 실시하고 유적지 부근에 울진 후포리 유적 전시관을 2016년에 지어 지역의 매장유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후포 등기산을 찾은 울진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 회원 20여 명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후포리 신석기 유적지와 유적관의 주변에 대해 정화 활동을 펼쳤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2일 오후 5시 55분께 경북 영덕군 영해면 대진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해양조사선 A호(8톤급, 승선원 3명)가 좌초 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자 B씨는 “선박이 해안 가까이 있고 모래에 얹힌 것 같다”고 신고했으며, 울진해경은 즉시 경비함정, 구조대, 연안구조정, 민간해양구조대 등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출동시켰다. 현장에 먼저 도착한 울진해경 축산파출소 연안구조정은 사고선박에 접근하여 승선원 안전 및 선박 상태를 확인하였으며, 사고 선박은 암초에 얹힌 좌초 사고였고 선저 파공도 있어 침수까지 되는
울진군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간 서울시 청소년 4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역사문화 교류캠프 ‘푸른 바다 그리고 울진 story’를 진행했다. 청소년 역사문화 교류사업은 울진군과 서울시의 우호교류 협약에 따라 양 지역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지역을 방문해 그 지역의 역사·생활 방식 및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해 봄으로써 서로를 이해하는 폭넓은 인재 양성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캠프 내용은 체험다이빙, 요트 승선, 덕구온천 스파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과 성류굴, 망양정, 민물고기생태체험관, 국립해양과학관 등 탐방, 지역 먹거리 제공으로 청소년들이 한층 더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한국수력원자력 홍보관을 방문하여 전기에너지가 주는 소중함과 원자력발전 원리와 필요성을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을 방문한 서울시 청소년들이 3박 4일 동안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며, 대한민국 수소 에너지 중심도시로서의 울진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 청소년들은 9월 초, 서울시를 방문하여 역사박물관, 한강 문화체험, 팀별 자유여행, 연극 관람, 한복체험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서울 곳곳에 숨겨진 역사와 문화를 탐방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지난 8일 지속된 누적된 강우량에 산사태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각 마을회관으로 위험 주민을 우선 대피시키고, 대피 기간 동안 생활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사전에 제작된 일시 구호세트를 배부했다.
울진군은 지난 11일 온정면 조금1리 주민을 대상으로 6회차 울진형 통합건강재가서비스를 제공했다.
저출산, 지방소멸이라는 위기 속에서 군민들이 더 나은 삶을 살고, 미래 100년을 이끌어갈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달려온 울진군 민선8기 취임 2주년이 지났다.
울진군은 울진 북부권역의 독서문화를 이끌어 갈 북울진도서관을 지난 12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김정희 울진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울진군 금강송면은 지난 10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참여자 10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안전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여름철 폭염 대비를 위해 일사병과 열사병 발병 시 대처방안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권영일 강사님을 초빙해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교육을 통해 동료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건강하고 건전한 일터를 마련하기 위한 소양교육을 병행했다.
울진군은 지난 12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총 38일간 지역 내 해수욕장 나곡, 후정, 봉평, 망양정, 구산 및 후포 등 6개소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개장한다. 맑고 투명하며 여유로운 청정 동해로의 자연친화 여행 및 해양관광 수요가 확대돼 피서객들의 해수욕장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군은 청정해수욕장 환경조성에 힘썼다. 특히 각 해수욕장별 자율적 환경정화활동 및 비치클리너 가동을 통한 쾌적한 해수욕 환경 조성에 노력했다.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환경을 위해 개장 전 수질과 백사장 모래 유해성분 검사를 통해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환경기준을 만족했으며,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는 격주로 추가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자체, 수협과 합동으로 어선에서 발생되는 폐어구 불법투기 예방을 위해 1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지자체, 수협 합동으로 3주간에 걸쳐 폐어구 현장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에 배출된 폐그물, 통발 등은 선박의 추진기 감김 사고를 유발하거나 유령어업 및 해양생태계 파괴로 이어져 수산자원의 감소를 야기하기도 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울진군․영덕군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어선에서 발생하는 폐어구의 적법처리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조업 중 발생된 폐어구는 육상으로 되가져와 처리하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울진소방서는 지난 10일 주택용소방시설을 무상 보급해 울진 군내 900가구에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초기 화재진압에 유용한 소화기와 자체적으로 화재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한다.
울진경찰서는 지난 12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되는 군내 6개 해수욕장 등 주요 피서지 개장에 앞서 성범죄 예방을 위해 불법촬영 집중점검에 나섰다. 지난 10일 울진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울진군청 환경위생과 등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군내 6개 해수욕장 공중화장실·샤워실 등 불법촬영 취약시설 위주로 불법촬영 탐지장비를 활용해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확인, 의심되는 물체 및 흔적 탐지, 범죄예방 시설물 개선 점검 등으로 진행했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울진발명교육센터에서 초등학생 40명, 지도교사 1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 사제동행 질문 대회’를 실시했다. 사제동행 질문 대회 행사는 ‘질문이 넘치는 교실’ 수업 문화 정착을 위해 학교별로 5~6학년 학생 4명과 지도교사 1명이 팀을 구성해 학생의 자발적인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학교 문화를 만들고, 탐구 질문 중심의 배움이 일어나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취지를 두고 실시하게 됐다.
울진경찰서는 지난 11일 후포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울진경찰서, 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스쿨존 내 불법 주ㆍ정차 등 법규위반 계도ㆍ단속 및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11일 여름철 성수기 및 태풍 내습 대비 해양사고 예방과 긴급출동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함정, 구조대 및 전용부두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성수기 치안수요 증가에 따른 해양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초점을 두고 함정, 구조대의 긴급 출동태세 및 해양사고 대응 즉응태세를 중점 점검했으며, 태풍 내습에 대비한 사전 예방활동, 각종 구조장비, 시설물 점검 및 함정 자체 사고 예방을 위한 함정 안전운항 점검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