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공직자들은 지난 10~11일 저출생극복 성금 모금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성금 16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예천군은 11일 오후 4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학동 군수와 민원 담당 공무원간의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민원담당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증가하는 악성 민원으로 고충을 겪는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군수가 직접 청취하며 대응법과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학동 군수는 “증가하는 민원과 격무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빠른 민원 처리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항상 민원인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해 보는 자세로 친절한 처리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하여 △민원담당공무원 보호 조례제정 △휴대용보호장비(웨어러블 캠) 배부 △민원실 내 청원경찰 배치 △특이민원 비상대응 모의훈련 실시 △민원인 위법행위 대응총괄 전담부서 지정 등을 통해 민원담당공무원의 사기 진작 뿐만 아니라 민원인들을 위한 쾌적한 민원실 환경조성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예천군은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를 수상 안전관리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놀이 안전지킴이 14명을 채용해 뿅뿅다리, 선몽대, 회룡교 등 물놀이 안전관리 위험구역과 관리구역 9개소에 배치한다. 이를 위해 예천군은 물놀이 안전지킴이 요원을 대상으로 10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수상안전요원 자격증 취득 교육을 실시했다. 이론 교육과 병행해 심폐소생술, 구조장비 운용법 등 위급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활용가능한 실습 교육이 함께 진행됐으며 군은 수상안전 상황관리 비상근무반 편성 및 비상 연락망 정비를 통해 관내 기관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해 사고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황재극 안전재난과장은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와 안전시설을 정비를 통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
예천군의회는 10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2회 예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0일까지 11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과 2023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의 제안 설명을 청취하고 이를 심사하기 위해 1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 강경탁 의원, 간사 : 장삼규 의원)를 운영할 예정이다.
예천교육지원청은 '부모 새움 아카데미'를 신설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교육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명사들을 초청하여 강연한다. '새움'이란 '새롭게 움튼다'는 뜻으로, ‘부모 새움 아카데미’는 6~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예천군에 거주하는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첫 순서는 오는 24일 오후 7~9시까지 예천군 복합 커뮤니티센터에서 대입 상담 전문가 김동규 강사가 '우리 아이 대입 제도 미리보기, 2028 대입 제도 개편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후 11월까지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예정돼 있으며, AI 시대 창의 융합 인재 기르기, 역할극을 통한 가족 소통 교육, 학교폭력 예방 교육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부모는 각 강의 몇 주 전에 소속 학교(유치원) 안내 시 신청하면 된다. 이창희 교육장은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자녀를 건강하게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부모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본 아카데미를 통해 부모들이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얻고, 서로 도와 자녀들의 꿈을 응원하는 부모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예천군 용궁면에서 아삭하고 달콤한 ‘꿀수박’이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된다. 수박 첫 출하 지역인 예천 용궁면은 44ha 이상의 대규모 수박 재배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오랜 재배 기술과 노하우를 축적한 200여 농가가 수박을 재배하고 있다. 맛과 당도가 탁월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특히 예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연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수박 과정’을 개설해 농업인에게 전문기술을 교육했으며, 적기 현장 기술지원과 수정벌 공급 시범사업을 통해 고품질 수박 생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예천군농업기술센터 정정호 소장은 “용궁면 수박은 당도가 매우 높아 한번 맛보면 계속 찾게 되는 매력이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에서 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해병대예천군전우회는 지난 6일 삼강문화단지 일원에서 쓰레기 및 오염물질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예천군의회는 지난 4~5일까지 2일간 경주시와 포항시 일원에서 의원과 직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방의회 직무교육 및 선진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의원과 직원들은 4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소속 지방의정연수센터가 주관한 ‘경북지역 찾아가는 지방의원 직무교육'에 참가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극복을 주제로 한 지역현안 특강을 들었다.
예천군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7일 오전 11시 예천읍 한천체육공원에서 김학동 예천군수와 각 기관단체장, 의용소방대 15개대 및 소방공무원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소방기술경연 및 가족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전문능력 향상 및 재난 현장 활동에 필요한 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유공자 표창 등 기념식과 소방기술경연 및 체육대회, 화합한마당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각 읍·면 의용소방대가 참가해 수관 볼링 등 종목별 경기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소방 기술 경연을 펼쳤으며, 의용소방대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소통과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재난 현장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힘쓰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경연대회를 통해 대원들 간 화합을 더욱 돈독히 하고 협동심을 키우는 소중한 시
예천군은 6일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제69회 현충일 추념 행사를 예천읍 남산공원 충혼탑에서 거행했다.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일~9월 3일까지 총 10회 스마트농업 기술전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ICT 이용 기술 △수경재배의 기초 △온실 환경관리의 이해 △작물 재배의 기초부터 환경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28일까지 방문 접수나 예천군 통합교육관리시스템에서 신청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인원 초과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청 및 예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정호 예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 이해와 도입 농가들의 ICT 장비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철저히 준비해, 첨단 농업을 이끌어갈 스마트팜 전문 인력 양성에 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오는 21일 오후 4시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제63회 예천군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본 강연은 방송인 타일러 라쉬를 초빙해 ‘등잔 밑이 다채롭다’는 주제로 다양성과 포용에 대해 다룬다. 타일러 라쉬는 미국 출신의 방송인으로 JTBC '비정상회담', tvN '뇌섹시대'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하면서, 유창한 언어능력과 박학다식함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날 타일러 라쉬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접하며 얻은 경험과 통찰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며, 다양성이 개인과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새로운 인식의 필요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본 아카데미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예천군 통합교육포털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군청 행정지원실 평생교육팀으로 전화 신청할 수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세계화·다문화 등 거대한 흐름 속에서 우리 군민 또한 다양성에 대한 성찰이 필요하다”며 “서로를 존중하고 포용을 실천하는 사회로 발전하는 데 본 강연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천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예총예천지회가 주관하는 2024 예술인역량강화교육이 오는 11일 오후 2시 예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이번 강연은 개그맨 심형래 씨가 지역문화예술인들이 나아가야 할 길을 주제로 인생을 살아오면서 겪었던 많은 경험을 토대로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유쾌한 강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심형래는 1982년 연예계로 데뷔해 1988년 KBS 코미디 연기대상 수상 등 개그맨으로 활동을 했으며 1993년 영화감독으로 전향해 1999년 신지식인 1호로 선정되었다. 2007년 영화 ‘디워’를 제작해 한국의 디지털 특수과학술 발전에 공
‘2024 금계국 천지, 예천 삼강 낭만 나들이’ 행사가 6~16일까지 예천 삼강문화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행사 기간 중 공휴일(6일)과 주말(8∼9일, 15∼16일)에는 △꽃팔찌 만들기 △나만의 부채 만들기 △삼강 놀이터 △페이스 페인팅 체험 △도자기 꽃키링 체험 △할머니 그림 전시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금계국 꽃나들이’ 주제에 걸맞게 삼강문화단지 금계국 사이로 조형물들을 설치해 나들이의 재미를 더한다. 또한 강문화전시관 분수 연못에서는 여름을 맞아 카약 체험도 운영된다. 이 밖에도 버스킹 공연과 버블 공연. 마술 공연 등 문화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삼강문화단지 내 스탬프투어를 통해 다양한 상품 이벤트도 선보인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 삼강낭만나들이를 통해 삼강문화단지가 전국에 알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6월의 멋진 날을 선사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예천군은 4일 풍양면 청곡리 별실 경로당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예방 교육과 경북도립대학교 보건미용과 학생들의 손·발 관리 및 네일케어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은 국민보험공단 자료를 기반으로 선정된 만성질환 취약지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직접 방문해 혈압계의 올바른 사용법과 혈압, 혈당의 정상 수치와 관리법 등 만성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올바른 건강 관리법을 알려주고 있다. 교육을 받은 어르신들은 맞춤형 교육이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만족해했고 특히, 손자, 손녀 같은 학생들에게 거칠어진 손·발 관리와 네일케어를 받으며 생전 처음 받아보는 호강이라며 행복해했다. 경북도립대학교 김상동 총장과 학과 교수는 “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의 관리가 건강한 노후 생활에 꼭 필요하다.”며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및 심뇌혈관질환 인지율 향상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최근 기온상승으로 각종 감염병의 매개체인 하는 모기, 파리, 진드기 등 위생 해충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집중 방역소독 활동에 나선다. 군은 본격적인 방역 활동에 앞서 3일 오전 읍‧면 방역 담당자 및 방역 인부 30여 명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안전한 방역소독 방법과 방역지리정보시스템, 안전관리보건교육 등을 교육했으며, 친환경 방역을 위해 WHO 독성 분류 등급 중 가장 낮은 ‘U등급’의 약품을 사용하고, 경유에 살충제를 희석해 살포하는 ‘연막소독’ 방식 대신 물에 살충제를 희석해 분사하는 ‘연무소독’ 방식 위주로 방역한다. 이외에도 군은 지난 4월부터 하천변과 주민 밀집지역에 해충퇴치기 164대 및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35대를 설치해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유충 주요 서식지인 정화조와 하수구, 물웅덩이 등 유충구제 사업으로 조기 방역 활동도 했다. 예천군 보건소 관계자는 “적극적이고 안전한 방역으로 감염병 없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군민 건강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각 가정에서도 폐타이어, 빈 화분, 인공 용기 등에 고인물을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와 자율방역에 협조 바란다”고 당부
예천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와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농작업,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드기매개 감염병에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라임병 등이 있다. 특히 백신과 치료제가 없고 누적 치명률이 18.7%에 달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참진드기에 물린 후 발생하며 2주 이내 고열과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등이 나타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등산, 농작업 등 야외 활동 시 피부를 노출하지 않는 긴소매 옷 입기 △진드기 기피제 뿌리기 △풀밭에 앉을 때 돗자리 사용하기 △귀가 즉시 옷을 털어 세탁하기 △진드기 물린 곳 없는지 확인하고 목욕하기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 발열 등 증상이 발생하면 의료기관 방문하기 등이 있다. 현재 보건소에서는 주민을 대상으로 진드기 기피제를 배부하고 있으며, 마을 경로당을 찾아가 진드기 예방수칙을 교육하고 지역 내 전광판을 통해 진드기 예방수칙 동영상을 송출하는 등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올해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진드기 발생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최선의 예방책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며, 이를 위해 반드시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
용문면 금당실정보화마을은 지난 3년간 바자회를 통해 모은 1290만원을 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해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스클럽' 회원으로 인증받았다.
안동소방서는 지난달 30일 오전 11시경 안동하회마을 회관에서 우리지역의 소중한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의 화재예방에 도움이 되고자 소방시설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재단법인 예천군민장학회는 지난달 31일 오후 5시 예천군청 대강당에서 2024년도 장학금 및 포상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는 학생 및 보호자, 교사, 장학회 이·감사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학동 이사장이 장학생들에게 직접 장학증서 및 포상증서를 전달했다. (재)예천군민장학회는 지난 4월 장학생선발심사위원회 심사와 5월 이사회 의결을 거쳐 △초·중·고 특기 장학생 22명 △중학교 성적우수(향상) 장학생 15명 △고등학교 명문고 육성 등 장학생 65명 △대학교 장학생 51명 △우수교직원 4명 등 총 157명을 선발해 장학금 총 1억9천여 만원을 수여했다. 올해는 신도시 조성으로 증가된 학령인구들의 학습의욕 고취를 위해 중학교 성적우수(향상) 장학금 및 희망 장학금 등을 신설하고 기존 장학금도 지원을 대폭 강화해 전년 대비 약 두 배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올해의 우수 교직원에는 예천중학교 송창협 선생, 경북일고등학교 김길수 선생, 대창고등학교 김경화 선생, 예천여자고등학교 안도식 선생 등 4명이 선정돼 포상금 200만원과 증서를 전달받았다. 수여식에 참가한 한 장학생은 “군민들이 모아주신 예천군민장학회의 장학금을 받게 되어 마음이 벅차고 힘들 때마다 이 순간을 기억하며 최선을 다해 원하는 목표를 이루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학동 이사장은 “군민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장학금인 만큼 그 의미를 기억하며 예천군의 미래를 밝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장학생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건냈고, 예천 교육 발전에 기여한 우수교직원 네 분에게도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