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관련부서 공무원과 용역기관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추진계획수립 연구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에 대응키 위한 계획수립으로 과거 10년 이상 영천시 기후관련 지역별, 분야별 기후변화에 대한 취약성을 다양하게 분석해 그에 대한 적응대책에 대한 시행계획을 수립한 것이다. 용역결과 세부시행계획은 건강, 재난재해, 농업, 산림, 물관리, 생태계, 적응기반 등 7개분야 61개 적응대책이 수립됐다. 김영석 시장은 “이번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을 각 관련부서에서 숙지해 각 분야에 사업이 순조롭게 이행돼 시민의 건강 등 다양한 부문에 이상기후로 인해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최근 ‘찾아가는 성인문해 한글교실’ 수료식을 각 경로당별로 가졌다. 지난 4월~10월까지 진행된 ‘찾아가는 성인문해 한글교실’은 영천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주관, 경상북도 성인문해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로 3개 경로당에서 운영됐으며 수료식은 금호읍 성천리경로당, 화남면 대천1리경로당, 청통면 호당2리경로당에서 일제히 진행됐다. 주 2회 총 7개월간 운영된 한글교실은 50여 명의 어르신들이 수료과정을 마쳤으며 수료식과 함께 전은석 영천민요아리랑후원으로 아쉬움을 뒤로한 채 흥겨움과 즐거움으로 웃음바다를 이뤘다.
경상북도생활체육회(회장 김성환)가 주최한 ‘제20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55개팀 1천200여 명이 참가한가운데 영천시민운동장, 영천강변축구공원(단포) 등 4개 구장에서 개최됐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속에서도 시·군별 30대, 40대, 50대부 55개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겨루며 팀별 열띤 경기를 펼쳤다. 부별 토너먼트로 진행된 경기에서 시부 30, 40대는 포항시가, 50대는 구미시, 군부 30대는 칠곡군, 40대는 울진군, 50대는 영덕군이 1위를 차지해 시부에서는 포항시, 군부에서는 울진군이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시부 2위에는 상주시, 3위는 구미시, 군부 칠곡군이 2위, 영덕군이 3위를 차지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11일 오전 9시 영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제53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및 의용소방대 기술경연체육대회’에 참석해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유공자에 표창.
영천시는 지난 9월부터 현재까지 전국 롯데마트 111개 판매점에서 영천포도(MBA, 거봉) 30만 박스(1천80t)를 판매해 25억 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고 10일 밝혔다. 지역에서 매년 문화행사로 개최하던 영천과일축제장을 벗어나 실제 과수농가의 소득을 증가 시키고 전국 소비자들에게 직접 찾아가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알리는 기회를 가지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시는 이번 직판행사를 통해 당도 높고 향이 좋은 영천 머루포도의 우수성을 전국민에게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납품하여 유통할 수 있는 판로를 확보하게 됐다. 특히 전국 최대면적을 자랑하고 있는 영천포도를 총생산량의 10.8%를 판매함으로써 브랜드 규모면에서 전략적 홍보마케팅의 일환으로 소비자의 ‘별빛촌 포도’인지도 향상 및 브랜드 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전국 최대의 유통망을 가진 대형업체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단발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행사 진행으로 지역농산물 판로 확대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영천시는 보현산 자락의 준고냉지 지역에 국내 최대 규모의 사과원을 조성해 올해 첫 수확을 하고 친환경 유기농 사과 생산과 사과 가공 및 체험 관광에 이르는 사과농업 6차산업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1년 칠곡군에 소재하고 있는 농업회사법인(주) 청암농산(대표 장형기·56)을 보현산 산자락(영천시 자양면 보현리)에 유치해 부지 40ha를 매입하고 사과원 30ha(1단계 20ha, 2단계 10ha), 식품가공공장 건립, 영농교육장, 관광 및 체험시설 등 사과농업의 6차산업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청암농산은 부지 매입과 사과원 조성에 70억 원, 사과 가공공장 건립 60억 원, 교육시설 및 체험관광시설 20억 원 등 사업비 15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2011년 토지 매입 및 1단계 사과원 20ha 조성에 70억원을 이미 투자해 올해 첫 수확을 시작했다. 사과원이 위치한 보현산 산자락은 해발 400~50미터인 준고냉지로써 사과 생육기의 하루 온도차가 크고 강우량이 적으며 일조량이 많아 최고 품질의 사과를 생산할 수 있는 적지이어서 최근 사과 면적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농장주인 청암농산 장현기 대표는 "29년동안 사과원을 직접 경영하고 과일을 식품화하는 가공공장을 운영한 사과 재배 전문가로서 보현산 일대가 사과원 조성의 최적의 조건을 갖추었다고 보고 이곳에 국내 최대 규모로 사과원을 조성했다"고 말했다. 청암농산이 1단계사업으로 조성한 사과원 20ha 규모는 단일농장 국내 최대규모이며 본격 수확이 가능한 시기인 향후 3년 이후면 연간 750톤을 생산해 연매출 40억 원 이상(사과 판매액은 kg당 5천550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대규모 농장이다. 이번 첫 생산된 사과는 4t(2천 상자/20Kg)으로써 당도 높은 고품질 사과로 인증 받아 20kg 상자당 11만 원의 높은 가격으로 아이쿱(ICOOP)생협과 한살림에 전량 공급한다. 향후 2단계 사업으로 사과원을 추가로 10ha 확대 조성하면 현재 식재면적이 20ha에서 30ha로 확대되며 농장이 영천댐 상류 및 수변구역에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는 지역 특성을 감안해 무농약 이상 유기농 사과를 생산할 수 있는 재배기술을 도입해 친환경농산물로 인증을 받을 계획이다. 또 인근 지역에 사과를 재배하고 있는 신상관(52) 씨를 비롯한 10여 농가와 함께 유기농사과를 생산해 아이쿱생협 등에 공동 출하할 계획이어서 보현산 일원이 국내에서 생산되는 유기농 사과의 80% 이상을 생산 공급하는 친환경사과 재배단지로 부상될 계획이다. 그리고 식품공장 건립에 60억 원을 투자해 사과쥬스·사과잼, 사과말랭이 등을 제조해 생활협동조합에 납품할 예정이다. 또 인근지역 사과 재배 농업인들과 향후 사과 공동 브랜드 육성과 출하를 함께 할 수 있는 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친환경 재배된 사과는 식품가공용으로 매입하는 등 지역농가와의 상생계획도 추진되고 있어 관심이 되고 있다. 아울러 전국의 사과 재배를 하는 농업인 및 귀농인들에게 농장을 개방해 사과기술을 교류하고 각종 농업정보를 소통할 수 있는 영농교육시설을 마련하고 도시 소비자들이 체험 관광할 수 있는 시설 건립에 추가로 20억 원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 청암농산 장형기 대표는 “요즘 농업 6차 산업화가 농업분야의 새로운 활로를 찾는 대안으로 제시되는 시기에 전국 최대 사과원 조성과 친환경 사과 생산, 사과 가공공장 건립, 체험형 관광농업 등 사과농업의 6차 산업화 모델을 제시하는 농장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했다. 김영석 시장은 “영천지역은 명성이 높았던 대구경북능금 시절에 전국 최대 사과 생산지로서 그 명성을 되찾기 위한 사과 경쟁력 향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고 “청암농산의 국내 최대 사과농장 조성을 계기로 지역 사과재배 농업인들과 협력사업을 통해 친환경 사과 생산과 차별화된 유통망을 구축하고 식품 가공과 농업이 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 농업인 소득 향상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10일 오후 3시 화산면과 금호읍의 농산어촌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소득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개발노력을 당부.
영천 최고 특산품인 영천와인이 처음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지난 4일 (주)갓바위주조(대표 이현준)에서 생산한 영천와인(상품명 반하리) 20t(4만 달러)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오름에 따라 영천와인이 해외로 뻗어가는 첫 기틀을 마련했다. 갓바위 주조 측 따르면 LA에 있는 바이어를 통해 내년까지 100만 달러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이날 1차 선적분을 시작으로 매달 5~10만 달러씩 수출할 계획이다. 또 이번에 수출한 와인은 영천 명품 MBA포도로 만든 포트와인(주정강화와인)으로 양조되고 LA거주 교민들과 동양인을 타켓으로 만들어져 알코올이 17도로 다소 높지만 목넘김이 부드럽고, MBA포도 고유 향을 느낄 수 있어 교민들의 향수를 달랠 수 있는 와인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되며 2차 선적에는 17도의 ‘반하리’와 19도의 ‘날이 좋아’를 선적할 예정이다.
영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16년 도시민농촌유치 지원사업’ 대상 지자체로 2회 연속 선정됐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2016년부터 3년간 매년 2억원씩 총 6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귀농·귀촌의 정착과 관련한 교육 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1주기 동안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의 하나로 귀농귀촌지원센터운영, 귀농·귀촌 단계별 프로그램을 추진해 예비 귀농인과 귀촌인들의 현지 적응력을 향상 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저출산, 고령화 등에 따른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농촌에 활력을 붙어 넣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난달 8일부터 21일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3개 광역 및 42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신청해 서면평가 및 전문가 평가인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 계획에 대한 공개 발표를 거쳐 전국 28곳(광역 3. 기초 25)이 선정된 가운데 영천시가 당당히 2회 연속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도시민의 이주의사 단계부터 이주 준비·실행 및 이주정착 단계까지 구체적인 농촌 정착을 위한 종합적인 정보제공과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으로 시행착오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천시는 지난 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일정기간(1년간) 가족과 함께 체류하면서 농촌이해, 농촌적응, 농업 창업과정 실습 및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건립에 따른 기본계획연구용역에 대한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본계획수립 보고회에는 김영석 시장을 비롯한 관련전문가(영남대 조경학과 박찬용, 경북대 농업경제학과 장우환, 대구대 호텔관광학과 서철현, 영남대 건축공학부 도현학 교수), 주민대표, 관련공무원, 용역업체 관계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건립’ 기본계획 수립에 대해 용역기관((주)선재이앤씨)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참석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도출된 의견을 반영해 기본계획 수립에 반영키로 했다. 영천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최근 베이버부머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가 시작돼 도시민들의 귀농ㆍ귀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시점에 맞춰 자양면 보현리 산194-1일원에 총 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해 세대별 농장(텃밭), 공동실습농장과 교육관, 공동퇴비장, 공동농기계보관소를 포함한 총 30세대 규모로 건립하는 사업으로 2017년 하반기 운영을 목표로 건립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오늘 보고회에 논의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가 차질 없이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9일 오전 10시 30분 생활체육관에서 열리는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장 이∙취임식 및 건전생활실천대회’에 참석해 격려.
영천시파크골프연합회(회장 장득찬)는 지난 4일 금호강변공원 파크골프장에서 동호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영천시 파크골프연합회장배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 김영석 시장을 비롯해 정희수 국회의원, 이상근 시의회부의장, 황국남 경북도파크골프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대회는 한마음, 스타, 문화, 시민, 장애우 5개 파크골프 클럽회원 1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보였다. 파크골프는 노령층 및 가족오락형 레포츠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전신운동으로 몸의 건강은 물론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정신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100세 시대 맞춤운동으로 파크골프 인구가 전국적으로 4만여 명 정도로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6일 오전 10시 연계서원에서 (사)송계선생기념사업회 주최로 개최되는 ‘송계 한덕련 선생 생애와 학문 학술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
대구-포항간고속도로 와촌(포항)주유소는 최근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와촌주유소의 환경개선 활동을 통해 체계적으로 환경오염원을 감소시켜 친환경주유소의 대외이미지 제고 및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에너지, 폐기물, 자원의 절감활동을 통한 경영의 효율성을 제고해 저유가의 경영으로 고객으로 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와촌주유소 관계자는 “향후에도 꾸준한 경영개선 활동을 통해 고객으로 부터 다시 찾고 싶어 하는 친환경주유소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영천시는 올해부터 저소득층의 소비여건이 악화되고 단전 등으로 필요한 에너지 공급을 제대로 받지 못해 발생하는 에너지빈곤 관련 사건이 빈번함에 따라 취약계층에 대해 전자카드 형태의 에너지바우처(동절기 난방비 보조)사업을 실시한다. 신청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로서 만65세 이상(1950.12.31. 이전 출생자), 만6세 미만(2010.1.1. 이후 출생자), 등록장애인(1~6급) 등의 세가지 특성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가구원 1인 이상 포함 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오는 2016년 1월 31일까지 읍ㆍ면ㆍ동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가구당 10만 원 정도를 지원 받게 된다. 이 사업으로 약 3천470가구가 3억 600만 원 정도를 지원받게 되며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대상가구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육군3사관학교는 4~6일 3일간 교정에서 사관생도들의 열정과 패기, 감동의 무대인 ‘2015 충성제’를 개최한다. ‘충성제’는 학교 창설 이후 47년 동안 지속해온 육군3사관학교만의 고유 축제로 일반학 및 군사교육으로 숨가쁘게 달려온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면서 새로운 에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된 문화예술ㆍ체육행사다. 사관생도들은 ‘충성제’를 통해 그동안 생도생활을 하면서 문화체육활동시간과 여가시간을 활용해 길러온 다양한 재능과 끼를 열정적으로 선보이게 된다. ‘최고의 힐링과 감동을 주는 행사’라는 비전 제시와 꿈(Dream), 열정(Passion), 화합(Harmony), 그리고 감사(Thanks)를 주제로 개최되는 ‘2015 충성제’는 집단축구, 단체 기마전, 군장결속 계주, MVP선발대회 등 사관생도 한마음 체육대회·감사나눔페스티벌ㆍ연주회(4~5일)와 가족 및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충성의식ㆍ열린음악회(6일)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가족과 시민이 함께하는 6일 행사에는 누구나 학교를 방문하면 참관이 가능하다.
대구~포항간 고속도로상에 있는 청통휴게소 조희규 소장과 직원들은 함께 깨끗하고 맑은 자연을 만들기 위해 지난 2일 청통면 청통로 ‘환경정화운동’을 실시했다. 조희규 소장은 “매일 다니는 도로에 쓰레기가 방치되고 있음을 인지하고 인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도로를 만들고, 청통면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환경정화운동’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간을 내어 쾌적한 청통면을 만드는데 일조를 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4일 오전 11시 40분 영천문화원에서 열리는 ‘노계기념사업회 임시이사회’에 참석해 성역화사업추진에 애쓰는 회원들을 격려.
영천시 11월 직원정례회가 지난 2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직원정례회는 김영석 시장의 당부 말에이어 직장 내 성희롱방지대책 및 폭력예방 교육이 1시간 가량 이어졌다. 김 시장은 이날 “예산절감과 재원확보의 다각화를 통한 예산확보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 “시가 지금까지 유치한 폴리텍 대학, 한민고, 식품마이스터고 사업의 추진을 위해 2~3년이내 300억을 투입해야 되고 경마공원인 ‘렛츠런파크 영천’ 조성과 3대문화권사업 등 계속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도 예산절감은 필수불가결하다”며 “국비가 수반되지 않는 신규사업보다는 현재추진중인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예산을 절감해 줄 것”을 역설했다. 이어 “사업추진에 있어 전액 시비로 하려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국ㆍ도비가 아니더라도 기금, 단체, 기업체, 민간부분 지원사업을 찾는 등 다방면의 예산확보에 더욱 더 노력해줄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또 2016년도 예산안과 관련한 대통령 국회 연설을 언급하며 내년도 국정운영방향이므로 직원모두가 연설의 요지를 알고 업무의 잣대로 활용토록 당부했다. 한편, 이날 직원정례회는 시민회관 2층 증축공사 완료 후 첫 번째로 열린 정례회로 1층 605석을 가득 메우고 자리가 모자란 직원들이 2층 새로 증축된 좌석에도 앉음으로써 증축의 효과를 바로 발휘한 정례회가 됐다.
영천시는 지난달 30일 교육문화센터 회의실에서 김영석 영천시장, 정희수 국회의원, 권호락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교육문화센터 3층에 위치한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5월말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로부터 지정받아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과 창업, 사회 참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직업상담원과 취업설계사를 채용해 체계적인 구인·구직 상담과 취업알선 및 직업교육훈련, 집단상담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