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청송읍 이웃사랑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21일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30여명과 행복한 점심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청송읍 내 식당 사과밭에돈돈에서 후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차량으로 어르신들을 모시고 와서 식사가 끝난 뒤 귀가까지 안전하게 동행했으며,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정성이 가득한 식사와 음료를 대접해 드려 지역사회의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매일 혼자서 밥을 먹는 것이 일상이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여럿이 같이 먹으니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르신과 함께해 주신 청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정성 가득한 식사를 준비해 주신 사과밭에돈돈 대표 천우영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청송읍 복지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청송군은 캐릭터를 활용한 지역 홍보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표 캐릭터 ‘청이와 송이’를 개발하고 군청 홈페이지와 청송새소식지를 통해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군은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대중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 지자체의 홍보대사가 돼줄 대표 캐릭터의 필요성을 느끼고 뉴미디어의 다양한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2021년부터 대표 캐릭터 신규개발에 착수했다. 청송군은 지역 특성을 캐릭터에 반영하기 위해 스토리라인을 설계하고 ‘산소카페 청송군’ 청정 이미지와의 조화를 위해 첫 번째로 캐릭터 색상과 표정, 동작까지 세심하게 고민하는 개발 과정을 거쳐 다양한 캐릭터 후보를 선정했다. 이어서 두 번째로 직원대상 네이밍, 호응도, 향후 활용방안 등의 설문조사 후 최종적으로 ‘청이와 송이’ 캐릭터를 개발하게 됐다. 2023년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사과부문 11년 연속 대상수상, 도시브랜드 부문 4연속 대상 수상에 빛나는 브랜드 강자 청송에서 태어난 청이와 송이는 빨갛고 노란 청송사과를 나타낸다. 청이와 송이의 얼굴은 청송사과의 싱싱한 과육을 나타내며 머리 위 갈색 꼭지와 초록색 잎은 맑고 건강한 공기를 마시며 자란 우수한 품질의 청송사과의 특성을 보여준다. 앞으로 청이와 송이는 관광객을 맞이하고 청송사과 뿐만 아니라 청송군 농특산물과 청송을 홍보하는 일에 앞장설 예정으로, 이미 군정 알림이나 행사를 홍보하는 곳에서는 청이와 송이가 활동하고 있어 군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이끌어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캐릭터가 단순하고 기억하기 쉬우며 보자마자 청송사과가 생각나고 캐릭터 명에서도 바로 청송이 연상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이러한 점은 청송군을 알리는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이와 송이를 통해 청송군의 친근하고 청정한 이미지가 전국으로 확산되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대표 캐릭터가 지역 홍보와 발전에 큰 도움이 되도록 활용도를 점차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송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0일 NH농협 경북본부 현장지원단과 연계해 결혼이민여성 20여 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및 금융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이스피싱 유형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고, 피해가 발생했을 때 대처하는 요령과 예방법을 알리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결혼이민여성들에게 꼭 필요하지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금융상식(계좌개설 방법, ATM 기본용어, 모바일금융 활용법, 금융상품 기초 지식, 해외송금 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청송군이 점차 심화되는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온힘을 쏟고 있다. 이와 관련해 청송군은 지난 21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윤경희 군수 및 실과원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송군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은 지난 1월 1일부터 시행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상 법정계획으로, 2026년까지 청송군 인구정책의 토대와 연도별 추진 전략 및 세부과제들을 발굴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연계해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에 대한 보다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대책 마련에 그 목적이 있다.
청송군은 지난 19일 필리핀 말바르시 및 카빈티시에서 MOU방식의 올해 첫 외국인 계절근로자 76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입국 후 청송군으로 이동한 외국인 근로자는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신체검사, 마약검사, 통장개설 신청 후 청송경찰서 범죄예방 교육을 모두 마쳤으며, 다문화 이해, 인권침해 예방, 고충사항 또는 위급사항 발생 시 대처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추가로 받았다. 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4월부터 9월 중순까지 5개월 간 지역 내 22농가에서 일을 하게 된다. 향후 상반기 내 결혼이민자 방식인 본국 가족·친척 초청으로 54농가 298명이 추가로 입국할 계획이며, 이들 모두는 바쁜 농번기 부족한 일손을 거들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계절근로자는 농가 일손부족 해소에 큰 도움을 주기에 안전과 인권에 관심을 가지고 무사히 끝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쓰겠다”며 “하반기에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을 확대하여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21일 오후 2시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2023년 청송인재육성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한다.
청송군은 지난 20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맞춤형 지원으로 장애인의 평등한 삶을 실현하는 행복 사회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과 장애인가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인권선언, 유공자 시상, 격려, 축사 그리고 한마음 큰잔치로 진행되었으며, 장애인에 대한 군민의 이해와 배려, 그리고 화합·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고,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는 장이 됐다. 강의수 지회장은 “일상생활에서 장애를 이유로 편견과 차별을 받지 않고 모두 함께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가 장애인의 삶을 격려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청송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3일~14일 서울에서 지역 다문화가족 29명을 대상으로 ‘2023년 다문화가족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다사(청송군다문화가족사랑봉사회)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장소와 일정을 정했으며,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를 사전 신청·접수해 추진하게 됐다. 특히 지난해 자녀동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점을 감안해 올해는 다문화 부부, 결혼이민여성 위주로 신청자를 받았으며, 주요 일정은 롯데월드 서울스카이 전망대, 한강 유람선 체험, 인사동 방문, 경복궁 한복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청송군은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부처별 다양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매칭해 지원하는 ‘통합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청송군은 매년 연초에 읍·면사무소를 통해 추천받은 가구를 현장조사 후 대상가구로 선정하고 있으며, 해당 가구에서 필요로 하는 집수리(지붕 보수, 화장실·욕실·부엌 수리, 샷시 교체 등)를 지원하고, 타 부처 집수리사업을 매칭하여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사업은 집수리 분야의 전문 자원봉사자와 일반봉사자 30여 명으로 구성된 행복나눔집수리봉사단이 시행하며, 4~11월까지 매월 1~2가구씩 가구당 보수규모에 따라 자재비 500만원~1500만원 이내에서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전문기술인력인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활동에 감사와 응원을 보내며, 앞으로도 자력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어려운 군민들의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 공간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의회는 지난 19일 제26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 지난 17일부터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해 당초예산보다 480억원(10.3%)이 증가한 5140억원으로 최종 통과됐다. 특히 청송군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집행부 조례 3건, 의원발의조례안으로 △청송군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정미진 의원) 외 2건, △동의안 외 5건 등 총 13건을 심의·의결했다.
윤경희 청송군수가 지난 17일 청송황금사과 기술혁신관 건립 현장을 찾아 관계자를 격려하고 추진상황을 살폈다. 청송군은 미래 100년의 청송사과를 만들어 가기 위해 청송황금사과 연구단지 내 기술혁신관을 건립하고 있다. 건축면적 1천687㎡, 2층 2개동으로 구성되는 청송황금사과 기술혁신관은 올해 안으로 완공돼 다음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윤경희 군수는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우수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주실 것”을 감리단 및 시공업체에 당부하고, 현장의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진행상황을 직접 챙겼다.
청송군이 ‘청송사과(사과브랜드)’와 ‘산소카페 청송군(도시브랜드)’을 앞세워 대한민국 최고 브랜드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청송사과와 산소카페 청송군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이로써 청송사과는 11년 연속, 산소카페 청송군은 4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게 됐다.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 브랜드를 가리는 ‘202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권위와 명성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 브랜드 시상식이다. 올해 18회를 맞은 브랜드 대상에서 사과브랜드 부문에는 청송사과를 비롯한 여덟 개 사과 브랜드가 후보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벌였지만, 소비자의 선택은 냉정하고 정확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1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사과브랜드(청송사과), 도시브랜드(산소카페 청송군) 2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다.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베이킹을 배울 수 있도록 집에서도 만들어보는 홈베이킹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홈베이킹 수업은 지역의 문화 활력도를 높이고 주민의 거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지역문화활력촉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난달 7일을 시작으로 이달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총 20회에 걸쳐 남관생활문화센터 별관 오픈키친에서 진행된다.
청송군은 청송군새마을회에서 지난 13~14일, 양일간 한국환경공단 영양사업소에서 2023년 숨은자원모으기 경진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숨은자원모으기 경진대회는 환경보호와 녹색생활 실천 및 선진 군민의식 고취를 위해 새마을회가 중심이 돼 주민과 함께 추진하는 21세기형 새마을운동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마을 곳곳에 버려진 숨은 자원(폐비닐, 폐지, 농약빈병, 고철 등)을 집중 수거하고 매각해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운동이다. 각 읍・면별로 자원을 미리 수집해 한국환경공단과 지역 고물상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행사가 진행됐으며, 판매대금 일부는 사랑 나눔 실천 운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청정 청송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청송군새마을회에 감사하다”며, “환경보호와 자원재활용 생활화에 군민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새마을회의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청송군은 가축 구제역 예방 및 차단방역을 위해 지난 3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예방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소, 돼지 50두 이상의 가축사육 농가는 축협을 통해 구제역 백신을 구입(50%보조)해 자율접종을 실시하고, 자가 접종이 어려운 50두 미만의 소규모 사육농가나 노령농가 등은 수의사로 구성된 접종반을 투입해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청송군은 농가별로 구제역 백신접종을 지도하고 접종실태를 확인하는 등 구제역 백신 접종율 100% 달성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청송군에서는 매년 우제류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정기접종 2회(4월, 10월), 상시접종 4회(2월, 6월, 8월, 12월)를 실시하고, 축산물이력관리시스템을 통해 정기적으로 구제역 백신접종을 모니터링하는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청송군은 유아부터 시니어까지 다양한 연령이 함께 참여하는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추진하는 교육 프로그램은 지질공원해설사와 함께하는 주왕산 화산폭발 체험, 중생대 공룡액자 만들기, 퇴적암 냄비 받침대 만들기 등 지질공원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 위주의 콘텐츠들로 구성됐다. 특히 기존에 유아 위주, 특정 읍·면 위주로 운영되던 프로그램들을 시니어까지 참여 연령을 확대하고 8개 읍·면 전역으로 지역을 확장함으로써, 지질공원 정책을 전연령·전지역으로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청송 지질공원과 꿈꾸는 아이들’은 청송군 방과후아카데미, 지역아동센터, 화목유치원과 협력해 청송 지질공원을 놀이와 체험으로 알아보는 대표적인 유아 및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기획됐다.
청송군은 진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12일 지역의 홀몸 어르신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행복한 한끼의 밥상을 나누기 위한 '행복밥상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복밥상사업은 매월 2번 민간위원들이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해 직접 조리하고 만든 반찬과 국을 전달하면서 식생활 유지지원과 안부를 확인하는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5년째 이어지고 있다. 협의체는 행복밥상사업 이외에도 지역 주민과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증진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 수 있는 원동력으로 주민들의 복지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며 인적안정망 역할을 톡톡히 해나가고 있다.
청송군의회는 지난 14일 11시 군의회 의장실에서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은 ‘청송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에 따라 민간인위원 6명, 군의원 2명을 위촉해 총 8명의 심사위원으로 구성했다. 위원들은 2025년 2월까지 2년간 출장 필요성 및 출장자의 적합성, 출장국과 출장기관및 장기간의 타당성 및 출장경비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검토한다.
청송군은 지난 12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3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농가)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고용주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과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근로자의 입국 일정과 다문화 이해, 근로자 인권 보호, 근로기준법 및 출입국관리법 준수 등을 설명하고, 산재보험 가입 및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절차와 근로계약서 작성에 대해 안내했다. 올해 상반기 청송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청송군과 필리핀 말바르시 및 카빈티시 MOU방식으로 21농가에 76명을 배정했으며, 결혼이민자 본국 가족·친척 초청으로 54농가 298명을 도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