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동구기자]청송군은 지역내 임산부 및 양육모 15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0~24일까지 매주 월요일(총 3회) ‘금쪽상담소’를 운영했다.   금쪽상담소는 임신·출산·양육 등에서 오는 스트레스 및 불안정한 심리정서, 육아고민에 대해 상담하는 마음성장 프로그램으로, 경북도 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와 연계해 운영됐다.   금쪽상담센터는 △다양한 자조모임 프로그램 제공 △TCI검사 △마크라메를 활용한 감정 전달 등을 통해 스트레스 진단, 심리검사를 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연계체계를 활성화하는 등 안전한 양육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임신·출산·양육은 한 가정에 국한된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다뤄야할 중요한 문제이다”라며 “우울감과 고통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정서적·심리적 건강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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