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동구기자]청송소방서는 지난 26일 K-water 청송권지사와 함께 성덕댐 주변마을 소방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소방안전환경 개선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성덕댐 주변 3개면(안덕면, 현서면, 현동면)의 21개 마을에 대해 3개년 소방안전환경 개선사업으로 소방관서와 원거리 마을을 우선해 각 가구별 ‘주택용소방시설’ 및 마을별 ‘비상소화기함’을 설치함으로써 주민의 화재로부터 주거안전을 확보하고자 각 행정복지센터와 각 마을 이장의 적극적인 협조로 원활히 진행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윤태승 청송소방서 서장과 류종현 K-water 청송권지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K-water 청송권지사는 3년간 총 1억 여원의 사업비를 추진할 계획으로 청송소방서와 함께 주민의 소방안전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태승 소방서장은 “화재 예방에 대한 각별한 관심으로 주민의 소방안전복지 향상에 크게 공헌한 K-water 청송권지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한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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