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내실 있는 성별영향평가 사업 추진을 위해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17건에 대해 사업계획서의 내용 및 성별영향평가서 작성 방법, 성평등을 위한 조치사항 등 개선방안을 도출하고자 사업 담당자와 전문가의 1:1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률, 계획, 사업 등 정책 수립·시행 과정에서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평가해 개선하는 제도이다. 청송군은 이번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성별영향평가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성인지 관점을 반영해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성인지적 관점을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성평등 기반 구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송군은 청송군보건의료원과 건강위원회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건강지킴이가 강사로 활동하는 건강체조교실’이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체조교실은 건강마을조성사업 지역인 청송읍의 13개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5~6월까지 주1회 운영하고 있으며, 자격을 소지한 건강지킴이가 각 마을의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체조, 하지근력 강화운동, 레크레이션(음악·율동·게임) 등을 함께하는 건강프로그램이다. 특히 지난해와 비교해 대상 경로당을 7개소 더 추가했고, 활동하는 주민강사 수도 11명으로 늘어난 만큼 큰 인기를 얻으며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청송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마을 활동을 위한 자격 취득 교육비 등을 지원해 나가겠다”며 “주민주도의 지속가능한 자립형 건강마을이 조기에 정착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최근 주왕산국립공원 맨발걷기 행사와 연계해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을 줄이자’라는 슬로건으로 비만 예방 합동 캠페인 및 통합건강증진사업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청송군이 합동으로 비만예방의 필요성을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비만예방 뿐만 아니라 건강생활실천(금연·절주·영양·구강)과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심뇌혈관질환, 지역사회중심재활, 국가 암 검진, 감염병 예방 등 다양한 사업과 연계해 일상 속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주민들이 온라인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네이버 밴드(청송군 걷기사업 밴드 ‘걸음아 날 살려라’)와 새소식지 등 여러 매체를 활용하여 비만 홍보 영상도 송출할 예정이다. 한편 청송군보건의료원에는 생활체육지도자와 영양사가 상주해 있어 언제든 개인별 운동처방 및 건강 식단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건강증진사업 추진으로 건강한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올해 청송군4-H연합회 신규 회원이 30% 이상 증가하며 농촌지역 활기를 되찾고 있다고 밝혔다. 청송군4-H연합회는 지덕노체의 이념을 실천하는 청년농업인 단체로 농업 정보교류 회의 및 화합활동, 과제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 신규 회원 수가 크게 증가하는 등 청년농업인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 16일에는 청송군4-H회의 협력과 화합을 목표로 농업기술센터에 모여 스테인드글라스 스탠드 제작 실습, 화합활동 등의 과제활동을 펼치기도 했으며, 그라인더 작업 및 동테이프 붙이기, 납땜 작업을 통해 스테인드글라스 조명을 제작하며 상호 소통 능력배양과 협력 강화에 이바지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4-H연합회는 우리 지역의 농업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 나갈 미래농업 인력으로 농업·농촌의 중요한 버팀목이다”라며 “청송군의 대표적인 농민단체로서 농업 발전에 핵심리더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청송군은 4-H회의 육성을 위해 학생4-H회 대상 텃밭 가꾸기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4-H본부 역량강화 대회지원 사업, 야영대회, 역량 강화 교육, 4-H회 해외연수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송군은 지난 19일 군청 누리소통실에서 ㈜문화방송, ㈜베이스스토리, ㈜필름 그리다와 드라마 제작지원을 통한 산소카페 청송군 관광 활성화 및 MBC 드라마 ‘밤에 피는 꽃’의 성공적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 ㈜문화방송 남궁성우 EP, ㈜베이스스토리 김정미 대표, ㈜필름 그리다 장태유 감독(대표), 마케팅 대행사 이상문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 및 업체는 드라마의 원활한 제작을 위한 환경 조성과 청송군의 관광지 및 특산품 등의 홍보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특히 이번 드라마 제작을 통해 국가 주요 민속문화재이자 산소카페 청송군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송소고택’을 메인 촬영지로 활용하고, 후송당 고택 등 비교적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를 노출해 관광객 유치 확대 및 지역 경기 활성화를 이끌 예정이다.
청송군은 지난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윤경희 청송군수, 김정우 청송사과협회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송사과' 지리적표시 등록증 전수식을 가졌다. 청송사과는 2007년 지리적표시 제34호로 최초 등록했지만, 당시 등록단체(청송사과영농법인)의 사정변경으로 기존 등록을 취소하고, (사)청송사과협회를 등록단체로 재신청해 지난 15일 지리적표시 제113호로 최종등록을 완료하게 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19일 산소카페 청송정원, 주왕산, 주산지 등 지역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봄철 관광홍보와 함께 안전관리상태, 이용객 불편사항 등을 점검한다.
청송군은 청송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7일 경북북부보훈지청,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과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6.25전쟁 전정 70주년 및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미래세대의 보훈 의식 함양과 지역사회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을 통한 협력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송군청소년수련관장, 경북북부보훈지청보훈과장,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후 교환함으로써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주요 내용은 보훈 컨텐츠 공동 개발, 각 기관 사업
청송군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에 온힘을 쏟고 있다. 이와 관련해 청송군은 18일 군청 미래도약실에서 윤경희 청송군수 및 실과원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청송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3~14일까지 중·고등학생 25여명을 대상으로 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100년간의 역지사지 캠프’를 진행했다. 100년간의 역지사지 프로그램은 청송군청소년수련관과 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이 연계해 대한민국 100년의 역사를 지킨 선조들의 나라 사랑을 일깨우고, 독립유적지 탐방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인식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총 12회기로 운영되며, 역사 이론 교육을 통해 한국사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청송·대구·서울·강화·파주 등의 독립운동유적지를 탐방할 계획이다. 이번 1회기는 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한국 근현대사·독립운동사 강의, 신흥무관학교 체험, 내앞마을 답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선조들의 나라를 지키려는 열정과 마음이 느껴졌다”며, “독립운동 역사에 대해 알아가는 것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독립운동을 하는 방법임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송군은 2022년 기준 추정 치매 유병률이 9.61%로 매년 증가함에 따라, 치매 친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청송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친화적인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난달 대한노인회 청송군지회와 청송시니어클럽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5월 10일과 16일에 두 기관을 방문해 치매극복선도단체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극복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를 말한다. 선도단체로 지정된 청송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청송군지회는 치매안심센터와 상호 교류하며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치매극복선도단체와 기관을 늘려 매년 증가하는 치매환자에 대비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청송군재향군인회여성회에서 청송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으로 ‘특별한 한상’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봉사단에서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특별한 날(장애인의 날, 어버이날, 명절)에 장애 또는 중증질환을 가진 중장년 1인 가구 21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으로, 직접 조리한 국과 3종의 반찬을 해당 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황유선 회장은 “소외되기 쉬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활동하는 자원봉사단체에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의 주왕산관광단지와 진보면 객주정원에 꽃양귀비가 활짝 피기 시작하며 관광객들을 반기고 있다. 청송군은 최근 주왕산면 하의리 주왕산관광단지에 꽃양귀비가 개화를 시작해 관광객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으며, 오는 25일 즈음에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군은 주왕산관광단지에 1만6천m2(4900평) 규모의 관상용 꽃양귀비 단지를 조성해 지역 주민과 청송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17일 오후 2시 주왕산 대전사 일원에서 개최되는 ‘주왕산국립공원 명품숲 조성 기념식’에 참석한다.
청송군은 지난 16일 고추육묘지원사업단에서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청송군 고추육묘지원사업단은 고추육묘지원사업에 참여하는 12개 육묘장으로 이루어진 단체로, 고추 육묘가 어려운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파종부터 고추정식 전까지의 육묘관리를 대행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계속해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주는 고추육묘지원사업단에 감사드린다”며, “약 2천 농가가 고추육묘지원사업의 혜택을 보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육묘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더 많은 농가에서 좋은 고추모종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2023년 지역특화 여성취업 교육의 일환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개설해 운영에 들어갔다. 지역특화 여성취업교육은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과 연계할 수 있는 교육사업으로, 지역의 구인수요와 특성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선정해 진행되고 있다. 청송군은 농어촌 지역 특성에 맞게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진보면에 소재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을 통해 교육을 추진 중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16일 오후 2시 군청사 등에서 개최되는 제414차 민방위의 날 훈련에 참석한다.
청송군보건의료원은 교통취약지 만성질환 어르신을 대상으로 16일부터 오는 7월 11일까지 찾아가는 한방사업을 운영한다. 진보면 광덕1리, 부남면 하속1리 경로당(2곳)을 중심으로 한방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한의사가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에게 1:1 건강상담 후 침술을 시행해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매번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한방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축소됐던 대면 건강서비스를 활성화해 고령층 및 만성질환 어르신의 신체적·정서적 기능을 강화시키고 노년기 자가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청송군은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퍼블릭 프로그램 ‘신바람 군민 오케스트라’ 수강생 30여 명을 다음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지역 공연장과 공연예술단체 간의 상생협력을 통한 공연단체의 예술적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공연‧교육프로그램 등 개발로 공연장의 가동률 제고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경북문화재단의 공모사업으로, 청송군(공연장) 경북타악인회(상주단체)가 지난 2021년, 2022년에 이어 올해도 공모에 선정돼 군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12일 산소카페 청송정원, 주왕산, 주산지 등 지역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봄철 관광홍보와 함께 안전관리상태, 이용객 불편사항 등을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