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동구기자]청송군 공무원들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사과적과 등 지역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선다.   청송군은 농촌지역의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적기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업인들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5월 하순부터 6월 초순까지 실과원소 및 읍면 공무원 180여 명을 투입해 `2023년 봄철 농촌일손돕기 운동`을 펼친다.   특히 인력 수급 부족 등으로 인한 인력 부족이 임금 상승으로 이어져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더 많은 기관·단체가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촌의 만성적인 인력부족 문제로 인해 농번기만 되면 농촌의 근심이 깊어진다”며 “지역내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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