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23~24일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실과소장 및 읍면장, 실과소·읍면 서무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SNS (Social Network Service)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SNS가 스마트 시대 새로운 홍보수단으로 자리 잡고 새로운 소통의 패러다임으로 급부상함에 따라 SNS 활용 방법을 숙지해 군민과의 소통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SNS의 필요성,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사용법, SNS를 활용한 군정 홍보 기법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으며 특히, 스마트 시대 PC보다 모바일 사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모바일을 이용한 SNS 활용방법을 교육했다. 현재 예천군은 트위터(https://twitter.com/ycgkr),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yecheongun),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yecheongun), 네이버블로그(https://blog.naver.com /ycgc6066)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SNS 교육을 확대해 SNS를 통한 주민들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할 방침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예천군과 관련되는 문화관광, 일상정보 등을 SNS를 활용해 홍보하고 공유와 소통으로 군민들에게 지역 정보를 빠르게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내달 5일까지 일반 및 초등, 영유아를 대상으로 2학기 정규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모두 16개 과정으로 경북도립대학교 교내에 9개 과정, 경북도청 내 7개 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 경북도립대학교 교내에는 감성수채화, 보타니컬 아트(중급), 풍수지리, 사주명리, 실용 헤어커트, 실용 헤어펌, 심플소잉-미싱(초급), 심플소잉-미싱(중급), 기초 영어회화 과정을 운영하며, 경북도청에는 캘리그라피, 성악클래스, 보타니컬 아트(초급), 생활도예 과정과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퍼포먼스 미술(10개월~24개월, 20개월~48개월) 과정,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실용 종이접기 과정을 운영한다. 수강신청은 9월 5일까지 경북도립대학교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기 수강생은 전화 접수도 가능하다. 2개 학기 연속 수강생과 복수강좌 수강생에게는 수강료 10%가 감면되며, 등록은 수강신청 후 수강료 납부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마감된 과정도 대기자로 등록이 가능하고 수강 취소자가 생길 경우 수강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 전화(054-650-0320) 또는 홈페이지((https://cec.gpc.ac.kr)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예천군은 22일 오전 10시 예천군 청소년 수련관에서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원예특작분야 작목반장과 농업인, 읍·면 담당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군 원예특작분야 오토팜 스마트팜 확산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FTA 등 개방화에 대응하여 원예시설 현대화를 통해 안정적인 농산물을 생산하고 4차 산업혁명의 첨단기술을 이용한 농업 시설의 지능화 자동화로 농업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민선7기 예천군수 공약사항인 오토팜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하고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사)한국온실작물연구소 박양호 박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농업 선진국 수준의 생산성 증대, 품질 향상, 비용절감 등을 위해 오토팜·스마트팜의 사업 참여를 유도하고 추진 절차, 사업성과 등을 설명했다. 특히, 농업인들이 원하는 사업이 무엇인지 의견조사를 병행해 농업인들의 관심이 어느 때 보다 높았으며, 농업이 국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점에 예천군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을 수 있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23일 오후3시 예천군청 중회의실에서 용궁역 관광테마 조성 추진을 위해 코레일 경북본부와 MOU를 체결[경상매일신문=유영화기자]
예천군은 공무원 제안동아리 군정기획단(상상디자인단)을 운영해 톡톡튀는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군정에 적극 접목하는 열린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책개발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30명의 공무원이 참여하는 비상설 기구인 군정기획단은 2013년도에 처음 구성됐으며, 올해는 젊은 공무원의 아이디어를 더욱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명칭을 상상디자인단으로 변경하고 실무자로만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예천군 씽크탱크인 기획단은 지난 5년동안 행정 내ㆍ외부 혁신을 위한 100여 건의 시책을 발굴했으며, 주요 채택제안으로는 ‘어르신 이불 빨래방 운영’, ‘횡단보도 안전대기장치 설치’, ‘예천군 가요 제작’, ‘아버지 요리강습 강좌’, ‘군청사 영상표출’ 등이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21일 오후3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여성회관 운영위원회 위원 위촉 및 회의에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경상매일신문=유영화기자]
예천군은 육아부담 경감과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출산·육아용품 무료 대여사업을 시행, 지속적인 확대 추진으로 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출산·육아용품 무료 대여는 관내 거주하는 임산부 및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무료 대여실 이용시간은 주 3회 월·수·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육아맘의 인기 품목들을 대거 마련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최근에 구입한 유모차 소독기는 살균시간이 2분 이내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장난감뿐 아니라 유모차, 휠체어 등 부피가 큰 장비도 소독할 수 있어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 집먼지 진드기 등 각종 질병과 감염병을 사전 예방함으로써 엄마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과다한 출산·육아비용이 출산을 기피하는 일부 요인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장난감 놀이 활동을 통한 영유아 건강증진과 정서발달을 위해 출산·육아용품 무료 대여실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20일 오전 8시 30분 군청 중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당면한 주요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
김학동 예천군수는 16일 오후 2시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을 방문해 단장과 예천군 발전방안 등에 대해 협의.
예천군은 1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소상공인 보조금 추가 지원 사업 대상자를 신청․접수 한다고 밝혔다. 접수대상은 영업장과 주소를 관내에 3년 이상 둔 소상공인으로 신청분야는 영업장 건물 등의 시설개선과 장비, 비품 교체 등의 경영안정 부문이다. 지원규모는 총 사업비 중 50%범위 내 500만 원(경영안정 부문은 200만 원)까지이며, 군은 접수받은 대상자를 소상공인 지원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하고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상반기에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25명에게 사업장 수리비와 비품 구입비 등 8천 5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기타 상세한 사항은 예천군 홈페이지 ‘예천군보조금’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새마을경제과(☎054-650-6236)로 연락하면 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14일 오후2시 용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되는 용궁면 평생교육대학 입학식에 참석해 교육생을 격려하며 끝없는 배움의 열정으로 활력 넘치는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당부[경상매일신문=유영화기자]
예천교육지원청은 하계방학을 맞이해 지난 10일 ‘지붕없는 박물관’ 강원도 영월군 일원에서 교육실무직원을 대상으로 현장체험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실무직원간 각 직종의 다양한 의견 및 정보교환을 통해 직무능력 및 사기를 진작시키고 근무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단종의 역사가 깃들어 있는 장릉, 유배지 청령포에 이어 조선민화박물관을 방문해 조선시대 역사를 깊이 들여다보고, 고씨동굴을 방문해 우리나라 지형의 아름다움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백효 교육장은 "이번 현장체험연수로 교육실무직원들의 친밀감, 근무의욕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이 교육실무직원의 사기진작 및 직무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예천군이 활을 활용한 스포츠 관광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예천군은 활 동호인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외 활클럽(동호인) 대상 활아카데미(World Archery Academy)를 개설했다. World Archery Academy(월드아처리아카데미)는 활쏘기 연수프로그램으로, 예천군이 국궁, 양궁의 메카라는 브랜드와 함께, 문형철, 장용호, 윤옥희 등 세계적인 양궁 스타를 보유한 장점을 살리고, 동시에 진호국제양궁장의 우수한 시설을 활용한 활 산업화 프로젝트 일환이다. 월드아처리아카데미 첫 번째 행사로 중국 활 동호인 최대 연합체인 ACAC(archery club archery china)에서 10여명이 참여해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형철 감독이 강의와 활자세 교정, 기술지도 등의 프로그램을 직접 진행하며, 13일에는 중국 ACAC 연수생들과 ‘예천실업팀과의 친선교류전’도 치를 예정이다. 중국 ACAC는 2009년 중국, 홍콩, 마카오, 대만지역의 활사격클럽으로 매 월 활리그전을 계속해오고 있으며, 현재 375개의 공식 회원사를 두고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예천군은 중국 뿐 아니라 국제적인 활클럽, 국내 활동호인 그리고 전업적인 선수단 등을 대상으로 활쏘기 연수프로그램을 유치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활문화 중심도시로의 위상을 높여감은 물론, ‘활’관련 콘텐츠 산업을 육성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예천군이 무더위 속에서 개최한 '2018 여름방학 예천곤충페스티벌'이 성황을 이루며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여름방학을 맞이해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 이번행사는 곤충의 다양한 전시 및 마술공연과 각종 체험 등 부대행사를 준비해 다양한 곤충들을 직접 만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곤충멀티체험관에서는 나무곤충 만들기, 곤충화석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유·무료 체험이 진행됐고, 체험온실에서는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호박벌 등 살아있는 곤충을 직접 만져볼 수 있도록 했다. 3D 영상관에서는 애니메이션 '슈퍼미니'와 '마야'를 상영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된 가운데 바닥분수, 계곡분수 등 시원한 물놀이 공간 제공으로 관람객들의 무더위를 식혀 주어 전국 유원지 관람객이 반토막 나는 가운데에도 많은 인파가 몰려왔다.
장창호 예천부군수는 10일 업무시간 중 관내 폭염피해 현장을 둘러보며 농작물 등의 가뭄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한다.[경상매일신문=유영화기자]
예천군은 8일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 ‘함께 이룬 생활개선회 함께 여는 미래농업’이라는 슬로건으로 '2018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최교일 국회의원, 이형식 예천군의회의장과 의원, 기관단체장, 생활개선회원 등 6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생활개선회는 농촌여성의 지위 및 권익향상을 도모하고 농산물 가공기술과 과학영농기술을 실천하며 지역 봉사활동까지 앞장서는 여성농업인 학습단체로 현재 예천군은 12개 읍면에 56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식전행사로 생활개선회원들의 우리가락민요, 난타, 체조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에서는 생활개선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김숙희씨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 표창, 김동숙씨가 생활개선회중앙연합회장상, 엄복순(용문면), 박계자(감천면)씨가 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경북도립대학교 생활체육과 육상부 출신 동기 3명이 제18회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생활체육과 16학번 동기인 이민정(시흥시청), 석미정(울산시청), 배찬미(광주시청) 선수가 그 주인공이다. 여자 200M, 4×100MR, 4×400MR에 참가하는 이민정 선수는 국내외 경기에서 1위를 14번(200M 7회, 4×100MR 5회, 4×400MR 1회, 100M 1회)이나 차지했고, 각종 대회 신기록을 3번이나 경신할 만큼 기량이 뛰어나다. 이 선수는 지난해 2017 코리아오픈국제육상경기대회에서 200M 부분에 출전에 24.96초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한 경험이 있다. 여자 높이뛰기에 출전하는 석미정 선수는 1990년대 한국 높이뛰기 간판 김희선 선수의 뒤를 잇는 기대주다. 1.80M의 개인최고기록을 가지고 있는 석 선수 역시 국내외 경기에 참가해 높이뛰기에서만 26회의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2014 한·중·일 친선육상경기대회 2위, 2012 대만오픈국제육상경기대회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 연속 전국체육대회에서 1위를 휩쓴 배찬미 선주는 세단뛰기 부분 우리나라 최고의 선수다. 각종 육상대회에서 세단뛰기 1위 34회, 멀리뛰기 1위 20회 뿐만 아니라 4×100MR에서도 1위를 15회나 할 정도로 뛰어난 주력을 각춘 배 선수의 개인최고 기록은 13.65M. 세단뛰기에서 각종 대회신기록을 6번이나 갈아치운 경험이 있다. '2014 한·중·일 친선육상경기대회'에서 13.49M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한 것 외에 국제경험도 풍부하다.
예천경찰서는 지난 6일 제76대 신동연 경찰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번 취임식은 화려한 의전·격식보다 일선 파출소 치안공백이 생기지 않게 각 과장, 계·팀장, 파출소장만 참석해 간담회식으로 간소하게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신임 신동연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군민의 관점에서 치안정책을 수립하고 지역주민, 관련 기관·단체 등과 공동체 치안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 밝히며, “사회적 약자의 범죄 피해자에게 더욱 세심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민생활을 위협하는 강·절도, 전화금융사기 등 민생범죄를 집중단속해 주민불안을 해소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내부적으로 서로 존중하는 문화 속에서 소통과 화합으로 현장의 생생한 의견이 반영돼 실천력 있는 치안행정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직원들과 약속했다 한편, 경북 문경 출신인 신서장은 지난 1990년 경찰대학(6기), 경위로 경찰에 입문하여 대구청 수사1계장, 광역수사대장, 생활안전계장, 치안지도관(총경), 홍보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8일 오전 11시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참석자들을 격려하며 더욱 단합된 마음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한다.[경상매일신문=유영화기자]
경북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2일 '시니어청춘대학-재능기부자 양성교육'과 '이·미용 봉사자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시니어청춘대학-재능기부자 양성교육에서는 문해교육 초등교원 양성 과정 18명, 모자, 앞치마 등 간단한 물품을 제작하는 심플 소잉 과정 12명, 원두 로스팅, 핸드드립, 라떼 아트 등을 교육하는 바리스타 과정 11명(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7명) 등 3개 교육과정, 41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18명이 수료한 이·미용 봉사자 양성교육은 지난 4월부터 주 2회 총 97시간에 걸쳐 헤어커트, 염색, 헤어스타일링에 대한 기초 이론과 실습했으며, 교육기간 중 풍양면 낙상3리 경로회관과 호명면 아파트단지 노인정에서 어르신 염색과 커트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번 교육과정 수료생들은 교육과정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기술을 배우고 재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어 뿌듯하다”며 “마음에만 두고 있던 봉사활동을 실천 할 수 있을 것 같아 설레인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정병윤 총장은 “100세 시대, 평생 동안 배우고 익히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개인과 세상을 빛내는 평생교육을 위해 알차게 준비하고 진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