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2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영천시 문화도시 종합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천소방서(서장 박영규)는 최근 구급대원의 폭행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에게 폭행 및 폭언을 근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구급대원 폭행과 관련해 소방 활동 방해죄로 총 21명이 기소됐으며, 이 중 3명이 징역형, 12명이 벌금형을 선고받고 5명은 현재 재판 중이다. 현행 ‘소방기본법’에 따르면 출동한 구급대원 등 소방공무원에게 정당한 상 없이 폭행,협박을 행사하거나 소방장비를 파손하는 등의 행위를 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해당하는 범죄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26일(수) 별무리아트센터에서 관내 초등학생 5~6학년 36명과 지도교사 9명이 참가하여 2024학년도 사제동행 질문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탐구 질문을 만드는 과정에서 배움의 깊이를 더하고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학생 질문 능력과 생성형 AI, 에듀테크 등 디지털 기반 학습 환경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대회 주요 내용은 지도교사 1명과 학생 4명이 팀이 되어 지속가능발전목표 9개 주제 중 1개를 선정하여 학생이 주도적으로 배움을 계획하고 실행하기 위해 질문을 만들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탐구계획을 작성하였으며 이에 교사는 학생의 탐구 질문을 촉진하는 피드백을 제공하고 생성형 AI 활용을 지원하는 조력자의 역할로 참여했다. 이 대회를 통해 단순히 질문을 생성하는 능력뿐만 아니라 질문을 해결하기 위해 탐구 계획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창의성과 협업 능력도 함께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김희수 교육장은 “앞으로는 AI기술이 인류의 지능을 능가하는 시대가 될 것이며 이로 인해 지식을 배우고 익히는 교육으로는 미래교육을 대비하는데 부족함이 있다.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학생 중심 교육과정이 교육 현장에 정착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며 영천교육에 새로운 변화를 줄 수 있도
영천시는 26일 1인 미디어 스튜디오 「별★별아지트」에서 오픈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현 부시장을 비롯한 교육생 40여 명, 시‧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생들의 오리엔테이션도 함께 진행했다.
영천시는 베트남을 방문 중인 최기문 영천시장과 무역사절단이 현지 시간 25일 하노이에 위치한 베트남 유통회사인 K-MARKET(회장 고상구)에서 영천시 농특산물 베트남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김용문 시의원, 영천 농식품 가공업 협의체 회장 추성태 ㈜이비채 대표 등이 참석해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의 제품과 영천시 우수 농산물 베트남 수출 확대 및 베트남 내 유통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 후 K-MARKET 골든점 판촉전에 참가해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의 제품 홍보에 나서며, 현지에서 한류 식품의 뜨거운 반응을 몸소 체험했다. K-MARKET은 2002년에 설립되어 베트
영천시는 25일 영천시민회관에서 6.25전쟁 발발 74주년을 맞아 6.25참전유공자와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학생, 3사관학교 군악대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 20일,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제출한 2023회계연도 결산서가 영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각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의회의 최종 승인을 얻었다. 결산서에는 영천시의 수입과 지출, 기금운용과 성과보고 등 지난 한 해 동안의 영천시 살림살이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경상북도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2024년 6월 24일(월) 영천중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영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최근 증가하는 마약 범죄의 심각성과 마약 중독의 위험성 등을 알리고 청소년에게 마약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홍보 활동으로 이루어 졌다. 영천교육지원청 김희수 교육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기 말 느슨해진 시기에 청소년이 마약류 및 유해약물에 노출되지 않고,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학교 현장에서도 마약류 및 약물오남용 예방 교육,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마약류 등 유해 약물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1일 신녕농협 마늘경매식집하장 준공식을 갖고 오는 7월 1일부터 경북 최초 마늘 경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천시의회는 20일 제23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임위별로 심사한 의원발의 조례안인 “영천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박주학 의원 발의) 등 17건의 안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영천시의회는 20일 제23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시정질문을 했다. 이날 시정질문에는 박주학, 배수예 의원이 지역현안에 대하여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첫 질문에 나선 박주학 의원은 2022년도 공공예금 이자수입이 도내 다른 시군과 비교하여 평균잔액이 많은데도 최하위권인 이유에 대해 물었다. 또한 왜 영천시는 일반인들이 은행에 맡기는 것보다 더 적은 금리를 받고 있는지와 출자출연기관의 예치금 및 장학금의 경우에는 영천시 일반회계 정기예금보다 높은 금리를 받고 있는 이유에 대해 답변을 요구했다.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20일(목),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영천시 보훈단체장 11분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영천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등 관내 8개 보훈단체장 및 임원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참석한 보훈단체 대표들은 나라를 지키기 위한 고귀한 희생에 대해 아픈 과거를 되새기며 현재의 평화를 잘 지켜 밝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굳건한 나라사랑 교육을 당부하였다. 또한‘호국보훈의 고장 영천’의 자긍심을 높이고, 학생들의 나라 사랑 계기 교육을 위한 영천교육의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희수 교육장은 “참전 군인들의 숭고한 희생을 새기며 바른 역사교육을 통해 애국과 보훈의 가치를 이어가도록 하자”며 호국․충절의 고장 영천의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교육 활동에 임하기를 당부했다.
영천시는 한국 영화계의 거장 故)강신성일(이하 신성일) 기념관 건립을 위한 전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20일 영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신성일기념관 건립사업은 지난 2020년 균형발전특별회계 지방이양사업으로 선정돼 2025년까지 도비 46억여 원을 포함, 총사업비 100억 원으로 고인이 잠든 영천시 괴연동 ‘성일가’ 일원에 건립될 예정이다. 지난해 도시관리계획을 결정하고 올해 농업진흥지역 해제 등 행정절차를 완료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지상 2층, 연면적 1151㎡ 규모의 기념관에 전시공간 기본방향, 전시 키워드 분석 및 전시 주제와 스토리라인 등 기본계획이 포함됐다. 한편, 자문위원으로 ‘별들의 고향’ 이장호 영화감독, ‘올드보이’ 김영호 에그필림 대표, ‘비 오는 날 수채화’ 주연 강석현 지피워크샵 대표 등 영화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신성일 배우를 주제로 하는 전시 기본방향에 대해 많은 조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화계의 거장 故)신성일과 영화라는 특색있는 콘텐츠로 연인, 가족 여행객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명소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영천시는 지난 21일 영천시립박물관 기공식을 화룡동 134번지 일원 영천시립박물관 건립부지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은 최기문 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도·시의원, 국립경주박물관장, 지역기관 단체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영천시 첫 공립박물관인 영천시립박물관은 문화유산의 보존·연구와 전시를 위한 거점시설이다. 시민들의 지지와 성원으로 2021년 하반기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함으로써 박물관 건립이 본격 추진됐으며, 지난해 12월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이날 기공식을 가졌다.
영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9일, 제238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회의를 개최하여 2024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사ㆍ의결한 후 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본 위원회는 지난 10일,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에 권기한 의원, 부위원장에 배수예 의원을 선임한 후, 18일과 19일 양일간에 걸쳐 2023회계연도 결산안 및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였다. 심사 기간 동안 집행부 소관부서의 제안설명에 대한 의원들의 날카로운 질의와 정책제언들이 이어졌다.
영천시는 국가를 위해 희생, 공헌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며 나라사랑 정신과 호국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지난 19일 시민회관에서 ‘2024 나라사랑 문화한마당’을 개최했다.
영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7일, 제238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회의를 개최해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심사한 후 상임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본 위원회는 지난 11일부터 4일간은 2023회계연도 결산안 및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ㆍ의결했으며, 17일 마지막 날에는 8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을 심사했다. 심사 기간 동안 집행부 소관부서의 제안설명을 듣고, 의원들의 날카로운 질의와 정책제언들이 이어졌다.
한국수자원공사 보현산댐지사(지사장 손민석)는 지난 18일 보현산댐 하류 지자체 영천시, 경산시 및 주민대표와 함께 2분기 댐운영 소통회의를 개최했다. 댐운영 소통회의는 지난 ‘20년 전국적인 홍수피해 발생이후 정부 홍수피해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21년부터 분기별로 시행중에 있으며, 댐 운영 현황과 전망 공유 및 댐 관련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체제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고 있다. 지난 3월 1차 회의에 이어 ‘24년 여름철 홍수기를 목전에 앞둔 즈음 개최된 2차 회의에서는 홍수기 대비 준비현황, 댐운영 계획 공유 및 홍수피해 저감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됐으며, 홍수기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력체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4년 경북농식품산업대전’에 영천시에서 식품제조·가공업 7개 업체가 참가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6월 11일(화)∼14일(금)에 초등학생 19명과 중학생 9명, 총 28명이 독도 체험 탐방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체험학습으로 독도 수호 활동과 나라 사랑 기회를 마련하였다. 독도 탐방단은 먼저 다양한 독도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소중한 우리 땅 독도를 배우고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신비의 섬 울릉도에 입도해 교과와 연계된 울릉도의 생태환경, 역사․문화 탐방을 하고 다음날 독도에 입도하여 독도지킴이 결단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학생들은 결의문, 소감문, 독도지킴이 결단식을 통해서 평생 잊을 수 없는 기억을 만들 수 있었으며 우리땅 독도에 대한 역사 인식과 독도수호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김희수 교육장은 “이번 독도 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슴에 깊이 새기고 우리 영토의 소중함과 독도수호의지를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