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는 24∼25일까지 성주 별고을실내체육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체력검정을 실시했다.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은 소방활동에 필요한 기초체력을 측정함으로써 지속적인 체력 관리의 필요성을 심어주고 강인한 체력을 기반으로 현장 대응능력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실시된다. 체력검정은 항목으로는 △악력 △배근력 △앉아윗몸앞으로굽히기 △제자리멀리뛰기 △윗몸일으키기 △왕복오래달리기 총 6개 종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평가 결과는 직원들의 체력 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체력관리와 직무 적합성 확보에 있어 중요한 기준이 된다. 김두형 성주소방서장은 “재난 현장의 신속 대응을 위해선 기초체력은 핵심 역량이다”라며, “꾸준한 체력관리를 통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는 최근 대규모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지역 주민들을 위해 자발적 성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해 모금된 성금 325만원을 기탁했다.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는 성주군 내 62개 사회단체들이 모여 활동하는 협의체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행사, 환경정화활동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있으며, 사회단체 간 소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의 복지, 환경, 문화 등을 향상시키는데 일조하고 있다. 한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25년 영남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활동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김영덕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장은
성주군은 수륜면 회연서원에서 서원스테이로 즐기는 자연과 역사, 예술이 결합된 복합문화체험 프로그램인 서원활용사업을 추진해 자연찬가와 기와예술형 체험을 전국 각지의 참가자들에게 성주의 전통문화와 자연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자연찬가’는 성주의 대표 경관인 무흘구곡 탐방과 계곡 버스킹 공연을 결합해, 자연 속에서 힐링과 감성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인천, 대전, 세종 등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여유를 즐겼다.
성주군 용암면은 지난 22∼25일까지 4일간을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일로 정하고 배출장소인 덕평리 고수부지, 마월리 농협창고, 농협 문산지점 농자재창고, 기산2리 재활용동네마당 주차장 4개소에서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있다. 오랜 기간 영농폐기물은 처리 방법의 홍보 부족과 일부 몰지각한 농민들로 인해 들녘이나 도로변에 방치·투기 되거나 때로는 불법소각으로 이어져 환경오염과 산불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성주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지역 관광투자유치 컨설팅 및 홍보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간 투자유치가 포함된 관광자원개발 사업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투자유치 전략 수립과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는 서면평가와 현장평가의 두 단계를 거쳐 진행됐으며, 성주군은 치열한 경쟁을 통해 최종 2개 선정 지자체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성주군은 이번 공모를 통해 금수강산면 일원(지정면적 38만3048㎡)에서 추진 중인 ‘성주호 관광지 조성사업’이 투자유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향후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 단계별 투자유치 전략 수립, 홍보 및 투자설명회 개최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성주호 관광지 조성사업은 지난해
성주군은 지난 21일 금수강산면 후평1리마을회관에서 풍수해 등 재난 발생 시 주민들의 자율 대피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극한호우로 인한 산사태 재난상황을 가정한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북형 주민대피시스템인 ‘k-마어서대피 시스템’(마을순찰대와 어둡기 전 서둘러 대피소로 피하세요)을 적용한 훈련으로 안전과 및 금수강산면 직원, 마을순찰대, 민간조력자, 지역 주민 등이 참여했다.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초전면이 집중호우에 대비해 주요 하천과 농경지 내 배수로에 대한 정비·준설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정비 작업은 최근 이상 기후로 인해 국지성 호우와 폭우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시행된다. 특히 배수 취약 구간 및 침수 위험이 높은 구간에 대해 중점적으로 배수로 정비와 하천 준설 작업을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배수 기능 개선과 토사 퇴적 방지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성주군 용암면 앵무봉사단은 지난 21일, 경북지역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용암면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용암면 앵무봉사단은 앵무 염농산 여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면서, 참외모양 뜨개용품을 제작·판매해 참외 홍보에도 큰 역할을 하는 등 활기찬 에너지를 지역에 전달하는 봉사단체이다. 문옥희 회장은 “대형 산불로 인해 보금자리와 일터를 잃은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했다.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희망의 등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성주군은 지난 21일 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 주관으로 탄소중립 실천 운동 캠페인의 일환인 농약빈병 수거 활동을 실시하며 결의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여성농업인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탄소중립 영농기술 확산 및 생활 속 탄소 저감 실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농약 빈병 수거 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정화에도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주군 이장연합회는 최근 경북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2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성주군 이장연합회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은 233개 마을 이장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뤄졌다.
성주참외원예농협 임원일동은 4월 22일 오전 10시 40분, 참외원예농협 회의실에서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성주군에 전달하며,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실질적 지원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번 전달식은 제4차 성주참외원예농협 이사회에 앞서 조용하면서도 의미 있게 열렸으며, 이병환 성주군수가 직접 참석해 나눔의 가치를 함께했다. 안중성 조합장은 “갑작스러운 재해 앞에서 누군가를 돕는 일은 선택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방식이어야 한다”며, “이번 성금이 단지 금전적 지원을 넘어,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작은 믿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성주군 초전면 동포1리는 지난 18일 마을길이 주민들의 손길로 화사하게 물들었다. 동포1리 김영찬 이장과 주민 10여 명은 최근 마을 입구 길가에 연산홍을 정성껏 식재하며 봄맞이 꽃길을 조성했다. 이번 연산홍 식재는 마을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 시작됐으며, 이장을 중심으로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흐리며 식재 작업이 진행됐다. 김영찬 동포1리 이장은 “주민들과 함께 마을을 가꾸는 시간이 너무 뜻깊었고 앞으로 잘 관리하여 아름다운 꽃길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곽호창 초전면장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마을 환경을 가꾸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발적인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농촌만들기에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성주군은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촌지도자성주군연합회가 주관하고 지역 내 7개 농업인 단체 회장 등 12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실천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농기계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안전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안전한 농업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결의하기 위해 개최했다. 캠페인에서는 안전한 농촌 환경조성을 위한 선도지도자 임명, 야광 반사지 배부, 안전 퍼포먼스,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결의문을 낭독하는 등 현장에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또,‘농기계 사고 제로(zero)! 안전한
성주군은 21~24일까지 공직자 60명을 대상으로 AI 활용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앞서 실시한 인공지능 활용 인식개선 교육과 연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생성형 AI의 다양한 활용 사례를 실습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가능한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직자 AI 활용 실무교육은 생성형 인공지능 및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AI 도구의 활용 및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이다. 특히, 공직자의 문서작성과 보고서 작성, 시각화 기법 등 행정업무에 도움이 되는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해 실효성을 높였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21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선도농가, 신규 농업인, 귀농희망자 등 총 29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싱싱멘토링 프로그램' 협약식을 개최했다. 싱싱멘토링 프로그램 협약식은 지역 선도 농가와 귀농 희망자가 참여한 가운데, 싱싱멘토링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싱싱멘토링 프로그램은 인근 대도시 청년 및 퇴직자 등 귀농희망자가 귀농을 하기 위한 사전 준비로 직접 농사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향후 귀농으로 성주군 인구 유입 효과 증대를 위해 기획됐다.
성주군은 지난 18일 건강문화캠퍼스에서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성주군이 주최하고 (사)성주군장애인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도희재 의장,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장애인단체 및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란 슬로건 아래 유공자 표창, 감사패 전달, 장학금 및 난방비 전달, 기념사 및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성주군은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을 돕기 위해 지난 18일, 군위군 사유원 일원에서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힐링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급증하는 민원처리에 따른 공무원들의 지치고 고립된 마음을 치유하고, 서로 소통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평소 바쁜 업무 속에서 민원처리에만 집중하고 있던 공무원들에게는 특별한 경험과 동시에 일상에서 놓친 휴식의 가치를 되찾는 기회가 됐다.
성주군 선남면은 성주군 2025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1회용품 없는 4월 이장 회의를 개최햇다. 이번 회의에서는 31개 마을 이장을 비롯한 회의 참석자들이 직접 1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며 무분별한 1회용품 사용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다회용기 사용을 장려하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이를 시작으로 선남면 전체에 다회용품 사용을 통한 친환경 생활문화를 확산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성주군 2025년 '1회용품 사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 이종찬 ㈜우주엔지니어링 대표는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을 각각 300만원, 500만원을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기탁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는 전문건설사업자의 상호협력 강화와 건설업 관련 제도개선, 전문건설기술의 향상을 위한 제반 사업을 추진할 목적으로 설립돼 경북지역 4989개 회원사로 구성된 단체로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을 쾌척했다. ㈜엔지니어링은 성주읍에 위치해 산업용 세척기를 제조 하는 업체로 500만원을 기탁하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성주군은 군청 대강당에서 성주군자원봉사센터주관으로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자원봉사단체 회원 및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 자원봉사자 리더교육’을 성황리에 지난 17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50여개 자원봉사단체 리더들을 대상으로 다가오는 축제에 대비해 자원봉사자들의 친절한 응대와 안전한 봉사활동을 위한 사전 준비의 장으로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지역축제 자원봉사자 역할 및 친절교육 △2025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소개 △자원봉사활동 유의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 자원봉사자 모집결과 50여 개 단체에서 1천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했으며, 다음달 15~18일까지 축제장과 셔틀버스 승‧하차장에서 축제 프로그램 안내와 안전질서 유지를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