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1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설 연휴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설 연휴 기간 중 낚싯배 평균 이용객은 평일 대비 꾸준히 증가했으며, 선박사고는 어선 기관고장 총 3건, 연안 사고 부분은 익수자 1건이 발생했다. 이번 설 연휴에는 학생 겨울방학과 명절 연휴 연계 등으로 해안가 방문객 수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전관리 특별대책 주요 내용은 △낚시어선 대상 특별 점검 △최근 6년 연안해역 주요사고 분석 통한 사고우려지역 순찰강화 △24시간 해양 사고 긴급대응태세 유지 △해안 위험구역 순찰강화 △민생침해사범 일제 단속 강화 △해양오염 취약 선박 및 시설에 대한 점검 등이다.
울진군은 다음달 7일까지 2025년 가업승계 청년농업인 지원 및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지원사업 신청 희망자를 받는다.
울진군은 다음달 5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울진군은 오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는 1대당 연세액을 2분의 1의 금액으로 분할한 세액을 6월과 12월에 부과·징수하나, 납세의무자가 연세액을 1월에 미리 납부하는 경우 2월부터 12월까지의 자동차 세액 5%를 공제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울진군은 울진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회에서 지난 7일 울진문화원 3층 회의실에서 회원, 내빈 및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닻을 올렸다고 전했다. 이날 총회에는 지난 한 해 동안 실시한 문화유산지킴이회 활동 영상 소개 및 지난해 연말 안동시에서 개최된 국가유산지킴이 경상권역단체 간담회 및 활동 발표회에서 울진 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회가 활동 우수단체로 선정된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한 회원 3명에게도 시상을 하여 그간의 노력을 격려하기도 했다.
울진군은 올해 1~12월까지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임상자문의로 위촉해 심층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울진군의 새해 첫 아기가 지난 2일 새벽 1시 29분, 울진군의료원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여아로 태어났다. 울진군의 첫 아기는 3.32kg의 몸무게를 기록하며 순산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울진군 신생아는 189명이 출생했으며, 그중 80명이 울진군의료원에서 분만했다. 울진군의료원에서의 분만은 지난 2023년 49건 대비 63% 증가했다. 아울러, 24시간 365일 분만이 가능하며, 무통분만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산모와 신생아가 함께 지낼 수 있는 모자동실 운영과 24시간 면회 가능한 시스템을 통해 지역 산모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울진군의료원은 경북도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10일 한국 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 제55회 졸업식에 참석하여 ‘한울본부 우수졸업생’표창장을 수여했다. 한울본부는 울진군 25개 초·중·고등학교 졸업생들에게 우수졸업생 표창을 하고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지원 대상자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성실한 학습 태도로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이다. 대상자는 총 49명으로 한울본부장 표창장과 함께 장학금 2260만원(초등학생 2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을 수여받았다. 송만영 한국 원자력마이스터고등
울진군는 지난 7일 겨울철을 대비해 지역 내 등록된 야영장을 대상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지역 내 등록된 야영장 중 카라반, 글램핑 시설을 갖춘 시설이었으며, 화재, 전기 안전 기준, 위생 상태 등을 포함한 다양한 항목에 대해 세심히 점검했다. 점검 결과, 즉시 시정이 가능한 부분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를 요구했으며, 지속적인 자체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적극 해소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9일 울진해경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북혈액원 버스를 이용해 단체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헌혈은 연일 이은 강추위 속에서도 소속 직원들의 자발적 동참으로 진행됐으며, 울진해경은 매년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헌혈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만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생명 나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울진군은 임산부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의 건강관리를 위해 울진군의료원과 ‘임산부 지원사업’, ‘예비부부‧예비맘 건강관리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8일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울진군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경북과 함께하는 대게 행복한 새해’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했다. 설맞이 라이브커머스에는 울진군 사회적경제기업 3곳(㈜울진바다소리, 농업회사법인㈜ 대성, 영농조합법인 매야전통식품)이 참여해 최대 48%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울진 대게, 백숙 밀키트, 도라지 조청 세트를 판매했다. 또한, 우체국 쇼핑몰 특별 브랜드관을 개설해 지역특산물 30% 할인행사도 2월까지 진행한다. 김정무 ㈜울진바다소리 대표는 “매년 진행하는 한울 소셜팜 라이브커머스는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사회적경제기업에게 단비와 같이 큰 힘이 되고, 더욱 성장하는 기업이 돼 다음해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노
울진군은 지난해 12월 말 울진파크골프장(36홀)이 ㈔대한파크골프협회로부터 공인경기장으로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군은 협회와 함께 공인인증 검증 조건에 맞추어 시설물 보완 공사 등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한 결과 공인 경기장으로 인증받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로써 ㈔대한파크골프협회에서 주관하는 전국 단위 대회개최 자격요건에 충족하게 됐다. 이번 공인인증은 울진파크골프장이 시설적, 운영적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공인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기본시설, 부대 시설, 시설 용품의 공인 규격 부합 여부와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까다로운 절차를 거치며, 울진파크골프장이 모든 기준을 충족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시설로 인정받게 된 것이다. 파크골프는 최근 남녀노소 누구나
울진군은 지난 7일 아이러브 울진맘에서 울진사랑 장학기금으로 300만원을 (재)울진군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아이러브 울진맘’은 육아, 교육 등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생활정보 커뮤니티로 지난 2007년 12월 20일 개설돼 프리마켓 등 지역 사회를 위한 각종 행사와 지역 관계기관과의 교류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임나경 회장은 “회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모아 울진군 교육발전을 위해 기탁하게 됐다”면서, “울진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써 주길 바란다”라며 기부 이유를 밝혔다.
울진군은 지난 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다음달 7일까지 동계 대학생 행정체험단을 운영한다.
울진중학교와 울진고등학교는 지난 3일 함께한 연합 학생 오케스트라 연주회 ‘선율의 다리, 손을 잡은 우리’가 연호문화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음악회는 교직원, 학생, 학부모, 울진군 주민을 대상으로 한 따뜻한 화합과 감동의 시간이 됐다. 공연은 3부로 나뉘어 1부는 울진중학교 아마빌레 윈드 오케스트라가 공연을 이끌었다. 학생들은 ‘갈대피리의 춤’, ‘꽃의 왈츠’, ‘꽃날’, ‘Celtic Air Dance’, ‘Wellerman’ 등 총 다섯 곡을 목관 앙상블, 금관 앙상블, 그리고 윈드 오케스트라로 연주하며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모든 곡의 지휘와 피아노 반주는 울진중학교 음악교사 ‘황O주’가 맡아 전문성과 완성도를 더했습니다. 2부는 울진고등학교 LSO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꾸며졌다. 울진고 음악교사 박O경의 지휘 아래 ‘아리랑 랩소디’, 드보르작 ‘교향곡 9번’, ‘국가대표 OST 버터플라이’, ‘도라지꽃’, ‘아름다운 나라’, 그리고 ‘캐리비안의 해적 OST’가 차례로 연주되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Butterfly’, ‘도라지꽃’, ‘아름다운 나라’는 울진음악협회 성악가와 함께 무대를 빛내며 감동을 더했습니다. 특히 LED 초로 장식된 무대는 독창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안겼다. 3부는 울진중학교와 울진고등학교의 합동 연주로 대미를 장식했다. ‘레미제라블 OST’는 울진고등학교 음악 교사의 지휘 아래 연주되었으며, ‘미션임파서블 OST’는 울진중학교 음악교사가 지휘를 맡아 두 학교의 학생들이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였다. 이번 연합 오케스트라 연주회는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 교사들의 헌신,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응원이 어우러져 울진중과 울진고가 협력의 가치를 높이 증명한 자리였다. 앞으로도 울진 지역의 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성장하고,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7일 울진군청에서 ‘울진군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한울본부는 지역 내 30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3개소에 총 3950만원의 난방비를 전달했으며, 매년 지원 대상 가구당 10만원의 난방비와 더불어 올해는 복지시설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잘 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와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어 감사드리며, 한결같이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늘 앞장서는 한울본부 덕분에 함께 동참하려는 의지가 굳건해진다”고 전했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올 겨울 한파
울진군은 재단법인 울진군장학재단에서 울진군민 또는 울진군민의 자녀를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2025학년도 울진학사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울진군 보건소는 인플루엔자(독감) 환자 급증에 따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2024년 50주차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외래환자 1000명당 13.6명(경북 9.6명)으로 이번절기 유행기준(8.6명)을 초과함에 따라,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됐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설 명절을 맞아 제수·선물용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알권리를 보장하고 먹거리 유통 질서 확립과 안심 구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민생 침해 사범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에는 외사 경찰관을 단속 전담반으로 편성하고, 울진ㆍ영덕군 유명 항ㆍ포구 수산시장, 재래시장, 수입업체 등을 대상으로 △수산물의 밀수 및 부정 유통 행위 △원산지 둔갑 판매 행위 △매점매석 등 사재기로 인한 유통 질서 교란 행위 △유통기한이 지난 폐기 대상 식품의 판매 행위를 집중 단속 할 계획이다. 특히, 대규모 밀수, 원산지 둔갑, 폐기 처분해야 할 수산물을 판매하는 악덕 업체 등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사법처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