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는 4일 추석명절을 대비해 후포시장을 방문해 화재안전관리 간담회 및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 및 행정지도는 추석명절을 맞아 많은 이용객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화재 발생 시 큰 인명 및 재산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화재예방 및 화재안전관리를 위해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추석 명절 대비 취약시간대 자율소방대(상인회·점포주) 중심 예찰 활동 독려 △소방서와 상인회 간 협력을 통한 민간 자율안전점검 추진 △공실 점포에 대한 자체 화재안전관리대책 마련 △화재 위험요인 확인 및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 소방통로 확보 계도 등이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여름철 성수기 기간 중 수상레저객의 안전사고 방지 및 수상레저사업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했으며, 특별단속 기간(7.9 ~ 8.31) 중 총 10건의 위반행위를 단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단속에서 수상레저사업장 내 워터슬레이드에 탑승한 승객들에게 안전모를 착용시키지 않은 사업자, 술에 취한 상태로 수상오토바이를 조종한 사업장 종사자, 조종면허가 없는 중학생 아들에게 수상오토바이를 몰게 한 아버지, 조종면허 효력 정지된 상태에서 안전검사도 받지 않은 모터보트를 조종한 낚시객 등을 단속했다. 이외에도 과태료 처분에 해당하는 구
울진군 기성면은 가을맞이 관내 문화재 주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정비를 위해 지난 8월 27일부터 지정 문화재 7개소에 대하여 풀베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정 문화재로서 경상북도 문화재 및 기념물인 ‘대풍헌’은 조선시대 구난포에서 울릉도로 가던 수토관이 순풍을 기다리며 머물렀던 건물이고, 시도민속문화유산으로 ‘해월헌’, 조선 후기 서원으로 ‘명계서원, 운암서원, 노동서원’이 있고,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북촌교비’ 그리고 ‘표산∙동산 봉수대’ 등 오랜 역사성을 가지고 있는 문화재가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3일 울진교육지원청에서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우산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이세용 한울본부장과 황석수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장, 울진군 녹색어머니연합회장이 참석했으며, 교통안전 우산 870개를 지역 내 13개 초등학교의 1~3학년 학생에게 전달했다.
울진군은 오는 7일부터 ‘울진군노인복지관’ 운영시간을 기존 주중 5일 운영에서 주말(토요일) 운영시간을 포함하여 확대 운영한다.
울진군은 4일 오전 11시, 국내 수소경제를 선도하는 14개 회원사로 구성된 ‘원자력수소산업진흥협의회’가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울진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2월 5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 총 5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발명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학교 여건상 울진발명교육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학교 및 학급을 대상으로 수업희망을 받았으며 선정된 학교 및 학급으로 찾아가는 이동 발명교실이다. 지역 내 11개 학교의 총 29개 학급을 대상으로 울진발명교육센터 담당교사 및 교육실무사가 학교를 찾아가서 3차시의 수업이 진행된다. 수업은 발명교육센터의 휴대 가능한 우수한 기자재를 활용해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수업이 진행되며 발명의 이해 및 아이디어발상, 레고스파이크 프라임 및 핑퐁로봇 교구를 활용한 SW교육, 3D프린터 이해 및 3D펜 활용 교육, 드론축구경기 등 단위 학교에 교육환경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이 선정돼 운영된다. 교육에 참여한 후포초 6학년 학생은 “울진발명교육센터가 학교에서 멀어서 찾아가기 힘든데 우리반에 직접 와서 재미있는 수업을 해줘서 감사하다”고 수업 소감을 말했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부터 순차적으로 지역 내 13개 초등학교 1-3학년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우산’을 배포한다. 해당 우산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에서 시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울진교육지원청에 기증됐다. 지난 3일 오후 2시에 열린 ‘교통안전 우산 전달식’에는 황석수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이세용 한울본부장을 비롯해 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장, 울진군 녹색어머니연합회장이 참석해 전달행사와 환담 및 기념촬영을 가졌다. 교통안전 우산은 투명한 비닐 재질로 자동차 불빛을 반사하는 야광 띠와 스쿨존 제한속도 30km가 표시돼 있어 아동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크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황석수 교육장은 “귀여운 아이들을 바로 떠올릴 수 있는 이 노란색 안전 우산이 비오는 날 아이들의 안전을 완벽하게 책임질 수 있을 것 같다. 지역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세심한 나눔 활동을 해주는 한
울진군은 최근 지역 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함에 SFTS 예방을 위한 홍보와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울진군에 따르면 SFTS 환자는 지역 내 거주하는 70대 남성으로 지난달 24일 몸살 증상을 시작으로 발열 및 호흡곤란 있어 지난달 27일 의료기관을 방문했으며, 내원 당시 진드기 교상이 발견돼 SFTS를 의심했고, 검사 결과 SFTS 양성으로 확인돼 치료 중에 있다. 이에 울진군은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평소 텃밭 작업을 했다는 보호자의 말에 따라 감염 의심 지역으로 추정되는 환자 거주지 지역 일대를 중심으로 방역소독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군 홈페이지 및 SNS 게재, 이장 출무회의를 통한 예방수칙 안내 등 군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진드기 위험 지역을 알리기 위한 현수막을 게첨했으며 주민들에게 직접 교육을 실시하는 등 추가 환자 발생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SFTS는 주로 4~11월에 발생하며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5~14일 이내 고열,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울진군 매화면발전협의회는 지난 8월 30일 폭염 취약 가정에 에어컨 설치 지원을 했다. 해당 가정은 열기가 잘 배출되지 않는 노후 주택으로 온열질환의 위험성이 높고 장애 자녀를 보살피고 있어 외출이 어려워, 더운 날씨에 실내 생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연을 접하고 긴급으로 설치했다.
울진군은 지난달 30일 대구시에서 기업활동을 펼치고 있는 백제실업으로부터 아동용 체험학습 안전조끼 1500장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안전조끼를 기탁한 백제실업은 평소 안전에 높은 관심으로 안전조끼를 제작 온 기업으로, 아동들의 실외 활동 시 눈에 잘 띄도록 형광 색깔의 조끼를 제작해 기부했다. 황의교 대표는 “다가오는 가을철 아동들이 소풍과 체험학습 등 야외활동이 많이 있을 텐데 아동들의 안전한 성장을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인구소멸 시대에 아동에 관심을 갖고 기탁해주신
울진해양경찰서는 파괴력이 법적 기준치(0.02Km)의 최대 540배를 초과하는 불법 모의 총포총 48자루를 직접 제조하고 판매해 약 3천만원의 부당 수익금을 챙긴 피의자 A씨(남, 40대), A씨로부터 구입한 모의 총포를 소지한 B씨(남, 50대) 등 불법으로 모의총포를 제조·판매·소지한 A씨 등 3명을 검거하여 검찰에 송치(불구속)했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은 지난 3월경 불법 잠수장비를 착용하고 해상에 입수하여 전복, 해삼 등을 포획한 혐의로 입건된 B씨와 C씨(남, 40대)가 범행을 부인하자 목격자 및 현장 출동한 경찰관의 진술, 주변 CCTV 영상을 확보하고, B씨를 대상으로 폴리그래프(거짓말 탐지) 검사를 진행하는 등 증거를 수집했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9월 2일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식개선 교육은 장애인복지법 제25조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 재활법 제5조의 2에 따라 연 1회 1시간 이상 실시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꿈바라기 석정이 장애인통합교육센터장을 초빙해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의 필요성에 대해 전달했으며 장애공감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직원들의 장애 감수성을 크게 제고했다. 황석수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들이 장애에 대한 편견을 넘어 모두를 포용하는 가치관을 확립하고, 차별없이 소통하는 업무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소방서는 3일 건물 내 화재시 계단 등을 통한 피난이 불가능할 경우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완강기 사용법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완강기는 로프와 속도조절기로 구성된 도르래 형태의 피난기구로, 사용자의 체중에 의해 자동으로 내려오는 구조다. 현재 2층에서 4층 사이의 다중이용업소와 공동주택 3층에서 10층 사이의 층, 숙박시설 등에는 각 실마다 완강기가 설치돼 있다. 완강기는 사용자가 교대해 연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일반완강기와 연속적으로 사용할 수 없는 간이 완강기로 나뉜다. 사용 순서는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울진군 울진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은 지난 2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울진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도로 시행됐으며, 주거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도배, 장판 교체 등의 집수리를 통해 안락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장덕윤 울진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오늘 집수리 봉사로 주거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윤미경 울진읍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오늘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협력하여 지역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울진군은 지난 2일 울진군 다함께 돌봄센터 초등학생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손씻기 교육을 실시했다.
울진군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집중 발생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를 당부했다.
울진군은 태풍,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기후변화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자연재난으로부터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입은 보험 가입자가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추진한다.
울진군은 올해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화를 달성함과 동시에 피서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을 종료한다.
울진군은 추석 연휴 전 및 연휴기간 중에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주변 하천 등 오염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특별감시와 단속, 활동 등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