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연 국민의힘 국회의원(경산시)이 11일 ‘제5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에서 입법부문 우수 의원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은 국회의원의 의정활동 성과를 국회 차원에서 공정하고 투명하게 평가하고 시상하는 제도로써, 국회의장단과 각 교섭단체가 추천한 외부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평가‧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조 의원의 우수법률안은 관리 사각지대에 있던 ‘응축성 먼지’를 정부가 관리하도록 하는 내용의 ‘대기환경보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이다. 먼지는 여과성 먼지와 응축성 먼지로 구분되지만, 당초 현행법은 여과성 먼지만을 측정‧관리하고 있었다. 이 문제를 개선한 조 의원의 개정안에 대해 의정대상 심의위원회는 “응축되는 먼지가 WHO 지정 1급 발암물질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규제에서 제외되고 있음을 간파해 관련 입법을 이뤄낸 좋은 사례”라고 평가했다. 조 의원은 “대표발의 법안이 우수법률안에 선정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국민 건강을 위해 대기오염물질을 관리하는 것은 국가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민 실생활과 직결되
경산문화관광재단이 개최하는 제1회 경산카페축제가 오는 20일부터 7월 4일까지 15일 동안 경산시 소재 20개 카페에서 열린다.
경산시는 지난 9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조현일 시장이 직접 주재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경산시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경산시 전세사기피해 지원사업’을 지난 1일부터 시행했다.
경산시는 지난달 30일부터 무분별한 1회용품을 줄이는데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고자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경산시는 결핵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내 전파 차단을 위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대구대가 재학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전문 제과·제빵 교육과정인 ‘베이커리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대구대 식품가공외식학과와 산학협력단 HACCP교육원이 공동 운영하는 ‘베이커리 아카데미’는 6월 중 개설돼 대학 내 대형 제과·제빵 실습실에서 전문적인 실습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업계에서 풍부한 경험을 지닌 제과·제빵 전문 강사진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제빵 반죽기, 오븐, 발효기 등 최신 장비를 완비해 최대 36명의 교육생에게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한다. 운영 과정은 크게 ‘웰빙 제빵 과정’과 ‘디저트 제과 과정’ 두 가지로 구성된다. 또한 HACCP교육원과 연계해 위생 교육과 함께 창업을 위한 지원도 이뤄진다. 또한 이 아카데미는 매월 2∼3회에 걸쳐 ‘원데이 클래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원데이 클래스는 오는 18일 오후 5시 30분부터 9시까지 열리며, 참가자들에게 제과·제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앞서 이 아카데미는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원데이 클래스’를 개최했으며, ‘부모님 건강과 추억을 위한 웰빙 단팥빵 만들기’ 체험 행사가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대구대는 앞으로 경산시, 영천시 등 인근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경력 단절 여성, 다문화가정, 청년 창업 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아카데미를 주관한 대구대 임무혁 교수(식품가공외식학과)는 “최근 웰빙 식문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직접 제과·제빵을 배우려는 지역민들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아카데미를 지역과 대학이 함께 상생하는 교육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 식품가공외식학과는 교과과정 개편을 통해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실습 중심,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대학의 교육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상생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 HACCP교육
경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행복경산연구팀’은 지난 9일 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저수지 수질개선을 위한 효율적인 관리방안 연구’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행복경산연구팀은 윤기현, 김인수, 김정숙, 박순득, 손말남 의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도시화와 농업환경 변화로 기능을 상실하거나 방치된 경산 지역 내 저수지의 실태를 조사하고, 이에 따른 수질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3월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경산시 저수지의 현황과 수질 오염 실태 분석 △대표 저수지(문천지, 남매지, 소월지 등)별 오염원인과 개선현황 발표 △국내·외 우수사례 분석 △저영향개발(LLD)기법과 수질정화기술 적용 방안 등 구체적인 연구성과가 공유됐다. 행복경산연구팀 의원들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지역 저수지의 수질 문제에 대한 객관적인 진단과 함께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으며, 지속가능한 수자원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영남대학교가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천마아트센터 챔버홀 ‘객석기부’ 캠페인을 시작한다. 예술과 공간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한 취지로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새롭게 단장한 챔버홀의 좌석에 기부자의 이름과 의미 있는 문구를 새겨 기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은 클래식 공연과 콘서트 등과 같은 다양한 행사를 통해 공연 문화의 품격을 높여온 공간이다. 최근 진행된 리모델링을 통해 조명, 음향, 무대 기계 등 시스템을 전면 교체하여 더욱 품격 높은 공연과 행사가 가능한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관객과 출연진의 편의를 위해 화장실, 분장실, 객석, 로비 등 주요 시설을 대대적으로 개선했으며, VIP룸을 새롭게 마련해 주요 행사에 적합한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객석기부’ 캠페인은 1인당 100만원 이상 발전기금을 기탁하면, 챔버홀 좌석 등받이 뒤편에 기부자의 이름과 20자 내외의 문구가 새겨진 명패가 부착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동문 기부자인 경우 전공과 입학년도도 함께 표기되며, 명패는 5년간 유지된다. 기부는 일시납 또는 2개월, 5개월 분납 중 선택 가능하며, 개인, 가족 또는 단체로 참여할 수 있다. 특정 좌석을 지정해 기부하는 것도 가능하다. 기부자에게는 명패 부착 외에도 천마아트센터 공연 초청, 소정의 기념품 지급, 기부금 영수증 발급 등의 혜택이 제공되며, 기탁금은 천마아트센터의 문화예술 진흥과 프로그램 개발에 활용된다. 윤정현 영남대 대외협력처장은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는 지역민과 함께 예술의 가치를 나누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왔다”며 “이번 객석기부 캠페인은 단순한 좌석 후원을 넘어,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나눔의 정신을 나누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품격 높은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남대학교 객석기부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남대 발전기금 홈페이지(https://loveyu.yu.ac.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영남대학교 대외협력팀(053-810-1031~4)로 문의해 참여할 수
경일대학교 미래융합대학 사회복지실무학과에 재학 중인 채민수(4학년) 학생이 최근 열린 ‘2024년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 전국 성인학습자 학습수기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전국 규모 대회로,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에 참여 중인 대학의 재학생과 졸업생을 참가 대상으로 한다. 대학별로 대표 학습자를 선발해 참가하게 되며, 성인학습자의 진정성 있는 학습 경험과 사회적 파급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대구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자원봉사동아리 ‘사랑의 봉사단’이 지난 7일 교내 곳곳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이어졌으며, ‘사랑의 봉사단’ 단원들은 초여름의 더위 속에서도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며 주변 시설을 정돈하는 등 캠퍼스를 쾌적하게 가꾸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단원들은 장갑을 낀 손으로 하나하나 교정을 정성스럽게 돌보며, 사랑과 정성이 깃든 손길로 대학의 환경을 정화했다. 봉사단장 이다겸 학생의 주도 아래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구성원 간의 협력과 소통, 학교에 대한 애정을 다시금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통합누리집 이용교 중 4개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웹 접근성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 인증’은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 접근에 제약이 있는 사람을 포함해 누구나 웹사이트를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표준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품질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번 심사는 도내 전체 1036개 학교 누리집 중 4개교(안동동부초, 은풍중, 영덕고, 포항명도학교)를 선정해 2개월간 인증 심사과정을 거쳤으며, △이미지에 대한 적절한 대체 텍스트 제공 △키보드만으로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제공 △가독성 향상을 위한 텍스트 명도 대비 적용 등 33개의 전문가 검사 항목을 심사해 평균 준수율 100%를 달성해, 4개교 모두 ‘웹 접근성 품질 인증 마크’를 획득했다.
경산시는 지난 5일 남산면 사림리와 남산면 복지회관에서 지역 주민과 이장, 공무원, 소방·경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경북형 주민대피 시스템 훈련'을 실시했다.
경산시는 전세계적인 기후변화에 따른 뎅기열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시민들이 선호하는 여행지인 동남아 지역에서 발생이 급증하고 있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유입 모기매개감염병(뎅기열) 예방관리 사업을 실시한다.
경산시는 지난 6일 현충일 연휴를 맞아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개최한 ‘제10회 삼성현 백일장 및 미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경산시는 9일 경산시 치매안심센터에서 경산경찰서 외 8개 치매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산시의회는 9~20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63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의원발의 조례안인 ‘경산시 미술진흥에 관한 조례안’, ‘경산시 입양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산시 폭염 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포함한 조례안 13건 △일반안건 3건 등 총 18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이날 본회의에서 예산결산위원으로 위원장에 손말남 의원, 부위원장에 김정숙 의원, 위원에 김상호, 김화선, 박미옥, 이경원, 이동욱 의원으로 모두 7명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이번 정례회는 9일 본회의를 시작으로 10~1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예비 심사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를 실시하며, 17~1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에 대한 심사를 통해 재원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사용됐는지 구체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의사일정 마지막 날인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해 최종 의결한 후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9일 제1차 본회의에서 권중석 의원이 ‘공공배달앱을 통한 소상공인 지원 방안’, 이경원 의원은 ‘경산시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 제안’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안문길 의장은 개화를 통해 “예산 집행이 당초 계획에 부합했는지 면밀히 점검해 주시고, 재정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는지 살펴봐달라”며 “집행부는 성실한 자세로 회기에 임하고 질의응답에도 적극
대구대 평생교육원이 위탁 운영하는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박사과정이 최근 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하는 ‘글로컬학습데이’를 개최했다. 지역문화의 가치를 공유하며 세계화를 학습하는 지역학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수업은 한국의 대표적인 무형문화재인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수업에는 라오스, 미얀마, 몽골, 베트남, 아제르바이잔, 일본, 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 출신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했다. 수업은 대한민국 장승 명인이자 하회별신굿탈놀이 이수자인 타목 김종흥 씨의 지도 아래 진행됐다. 김 씨는 하회별신굿탈놀이가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고, 서낭신 제의 및 계층 간 갈등 해소, 사회 풍자 등 복합적인 의미를 지닌 전통예술임을 설명했다. 특히 각시탈의 신성성과 탈놀이의 예술성에 대해 유학생들은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경산시와 글로컬30 대구한의대 동반성장 성공모델로 운영되고 있는 동의한방촌에서는 2025 APEC 경주 아시아-태평양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한방 웰니스 특선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 운영한다. 경북 3대 문화권(유교 가야 신라)과 낙동강 백두대간권 관광진흥 SOC 사업 성공운영시설로 민족 고유 전통 한방을 메인 콘셉트로 역사 문화 관광 자연 융복합 한방의료(검진 진료 치료, 공진단 경옥고 제조체험), 웰니스 체험(에센스 화장품, 나만의 향수, 약차 오감, 스킨 & 네일 케어, 바른 몸 검사, 향주머니 만들기 등)에 더욱 빛나는 △천년물 오일 디톡스 한의 테라피 △ 피톤치드 + 산소 흡입실 챔버 △맞춤형 재활운동처방교실 △옥상 루프탑 한방 웰니스 로드투어 & 패밀리 포토존 △한방촌 웰니스 스탬프 투어 & 미션수행 기념품 제공 △싱잉볼 메디테이션 마음챙김 명상체험 등을 선보여 글로컬 한방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한방의 꽃으로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경산교육지원청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지난 5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201호에서 경산과 청도지역의 학습코칭단 27명을 대상으로 슈퍼비전을 진행했다. 이번 슈퍼비전은 학습코칭단의 사례 분석 및 프로그램 협의를 통해 학습코칭 현장에서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또한 학습코칭 전문성을 확대하고, 프로그램 운영에 요구되는 새로운 지식을 함양해 더욱 효과적인 학습코칭 서비스 제공을 도모했다. 부산교육대 교수가 슈퍼바이저로 참여해 학습코칭단이 실제 현장에서 마주하는 수학 학습지원 사례를 분석하고, 그에 맞는 효과적인 방안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