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서상진기자]대구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자원봉사동아리 ‘사랑의 봉사단’이 지난 7일 교내 곳곳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실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이어졌으며, ‘사랑의 봉사단’ 단원들은 초여름의 더위 속에서도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며 주변 시설을 정돈하는 등 캠퍼스를 쾌적하게 가꾸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단원들은 장갑을 낀 손으로 하나하나 교정을 정성스럽게 돌보며, 사랑과 정성이 깃든 손길로 대학의 환경을 정화했다.봉사단장 이다겸 학생의 주도 아래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구성원 간의 협력과 소통, 학교에 대한 애정을 다시금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정원진 단원은 “무더운 날씨였지만 학생들이 하나 되어 봉사활동을 해낸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자신의 역량이 조금씩 향상되고 있다는 점에서 자원봉사가 주는 의미가 더 크다고 느낀다”고 말했다.원서진 사회복지학과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애교심을 고취하고 상호 간의 유대감을 깊이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현장 중심의 교육이자 학생 지도에 있어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활동”이라고 평가했다.이근용 총장은 "우리 대학 학생들이 공동체 의식과 사회적 책임감을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이 이어져 학생들의 인성과 전문성이 함께 자라나길 바란다”고 전했다.짧은 하루의 활동이었지만, ‘사랑의 봉사단’이 전한 따뜻한 마음은 정돈된 교정보다 더 깊은 울림을 남겼다. 학생들의 작은 실천은 앞으로도 학교 안팎에서 지속적인 변화를 이끄는 소중한 씨앗이 될 것이다.한편, 대구사이버대학교는 다음달 16일까지 2025학년도 2학기 1차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모집학과는 △놀이치료학과 △미술치료학과 △언어치료학과 △행동치료학과 △상담심리학과 △심리운동학과 △임상심리학과 △재활상담학과 △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상담학과 △특수교육학과 △한국어다문화학과 △행정학과 △전기전자공학과 △K-푸드비즈니스학과 등 15개 학과이다.원서는 대구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enter.dcu.ac.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모집 관련 문의는 053-859-74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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