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은 4일 오후 2시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경북장애인노래자랑’에 참석한다.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국가무형유산인 해녀들의 문화를 보존·전승키 위한 ‘경북(포항)-제주 해녀 교류 및 울릉도·독도 탐방’ 행사를 지난달 29~31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29회 바다의 날’(5월 31일)을 계기로 동해와 어촌공동체를 지켜온 포항시가 주최하고, 공사가 주관했다. 지난 2022년 경북도와 제주도의 ‘해양인문 교류 및 섬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사업으로 올해 3년째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경북도가 제주 해녀를 포항으로 초청해 경북 해녀와 교류했고, 울릉도는 제주 해녀만 방문했었다. 두 지역 해녀의 역사성을 잇는 울릉도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양도 해녀가 함께 시간을 가져 그 의미가 크다. 이번 탐방단은 경북해녀협회 소속 경북해녀합창단과 1970년대 울릉도에서 ‘물질’(나잠어업) 했던 제주 해녀 등 30명으로 구성됐다. 탐방단은 지난달 29일 포항에서 만나 30일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와 독도박물관의 ‘독도 그리고 해녀’ 특별전을 관람했다. 울릉도와 독도로 출어한 해녀들의 역사와 활동, 조업방식 변화 등을 살펴보며 우호를 다졌다. 1년 만에 다시 만난 이들은 해녀 문화 보전과 전승, 경북-제주 해녀들의 지속적인 교류, 해녀 복지개선, 해녀를 콘텐츠로 하는 해양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주시는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1일 황성공원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제16회 Beautiful 경주! 환경대축제’를 개최했다.
경주시가 1680억원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1조9000억원 보다 8.8% 늘어난 액수로 원안대로 통과할 경우 경주시 예산은 2조680억원 규모로 늘어난다.
경주시가 지난해 국내 기초자치단체 중 국제회의를 가장 많이 개최한 도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국제컨벤션협회(International Congress Convention Association, ICCA) 발표에 따르면 ‘2023년 세계 국가별·도시별 국제회의 개최실적 순위’에서 경주시가 이같이 선정됐다. 경주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55위의 순위를 기록했고, 국내 기초 자치단체에서는 유일하게 ICCA 세계 순위에 진입했다. 전 세계적으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일본 히로시마, 태국 푸껫 등 글로벌 도시와 공동 270위를 기록 했다. 이는 지난해 순위인 아시아·태평양 지역 62위, 세계 326위와 비교하면 크게 상승한 성과이다. ICCA는 1963년 설립된 세계 최대 국제 컨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다음해 공공비축미 수매품종으로 기존품종인 ‘삼광벼’에 ‘친들벼’를 추가로 선정키로 했다.
경주시가 ‘멍멍 야옹 펫 산업을 말해보자!’라는 주제로 14번째 시민원탁회의를 29일 경주시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31일 오후 3시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열리는 ‘아동권리 골든벨’에 참석한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29~31일 사흘간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제15차 국제표준화기구(ISO) 지하수분과 총회를 경주와 인천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ISO 유량측정 기술위원회 산하 지하수 분과위원회 총회로, 지하수 관련 기술과 방법의 표준화를 논의하는 자리다. ISO 지하수 분과는 1993년 설립 이후 15개 정회원국이 참여해 지하수위 측정, 양수시험 등의 국제표준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공단은 2023년부터 지하수 분야의 표준협력기관으로 지정돼 국가표준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국제표준화기구 지하수 분과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6월 제14차 총회에서는 지하수 모델링 개념화와 관련된 신규 표준 제안(NP)을 발표해 주목받았다. 공단은 방사성폐기물 관리 분야에서 축적한 지하수 조사, 평가, 모니터링 기술을 바탕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중학 야구 최강자를 가리는 ‘전국 중학야구 선수권대회’가 다음달 3~17일까지 15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올해로 71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경주시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고 경북야구소프트볼협회와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중학야구 대회다. 올해는 전국에서 134개 팀, 4700여 명이 참가해 총 134경기가 경주 베이스볼파크 1‧2구장과 포항 생활체육야구장에서 열린다. 다음달 12일까지 예선이 진행되며, 12개 팀이 14일부터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우승 팀을 가리게 된다. 준결승전과 결승전은 스포티비에서 중계될 예정이다. 경주 지역에서는 경주중학교가 지역을 대표해 출전하며, 다음달 4일 오후 3시에 첫 경기가 진행된다. 대회기간 시는 동궁과 월지를 비롯한 주요 관광지 입장료를 할인해 참가선수단에게 경주에서 야구 외의 다양한 볼거리와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 개최로 전국 각지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식
경주시가 29일 수산자원 증강을 위해 어린 전복치패 12만 마리를 양남면 수렴항, 지경항 인근 어촌계 마을어장에 방류했다.
경주시가 총사업비 172억원을 들여 건립 중인 ‘황오 커뮤니티센터’가 오는 9월 개관한다고 29일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30일 오후 1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년 경북 한국장 데이’에 참석한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월성 2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법정검사와 원자로 안전성 향상을 위한 예방정비를 위해 28일 오후 4시에 발전을 정지하고, 약 47일간의 공정으로 제22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고 이날 밝혔다. 월성 2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정기검사와 무정전 전원계통 충전기 및 축전지 교체, 저압터빈 분해점검, 증기발생기 검사 등 설비정비 및 점검을 마친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오는 7월 14일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토함산자연휴양림 야영장을 다음달 1일 개장해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경주시가 시민들의 생활 속 작은 행복을 찾기 위해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서별 MZ세대 직원 16명으로 구성된 ‘소소기획단 2기’ 발대식을 가졌다.
제10대 경주문화원장에 박임관 고청 윤경렬선생 기념관 관장(60·사진)이 취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9일 오후 2시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시민원탁회의’에 참석한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26일 경주시 장항리 한수원 본사 일대에서 ‘2024 한수원과 함께하는 경주 바람의 언덕 전국 힐클라임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이어 2회째 행사이며, 경주시자전거연맹이 주관하고 월성본부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6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석했으며 선수들을 응원키 위해 멀리서 함께 온 가족들의 응원으로 현장의 열기는 뜨거웠다. 김한성 월성본부장은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대신한 환영인사에서 “자전거는 우리의 두 다리를 동력으로 움직이며, 건강과 환경을 보급하는 친환경적인 이동수단이다. 한수원도 친환경에너지 기업으로 미래세대에게 깨끗하고 맑은 자연을 물려주며 사회와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20·30년 이후에도 이 대회를 계속 후원할 수 있도록 원자력에 대해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경주시가 홈플러스 일원에 노후 상수관로를 교체한다. 시는 1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7월 중 황성동, 용강동 지역 2.6㎞ 노후관로 개체공사를 추진한다. 준공은 다음해 4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