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WISE캠퍼스 류완하 총장 일행은 20일 페루 아레키파시에 소재한 산아구스틴국립대학교를 방문해 학술교류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정을 통해 동국대 WISE캠퍼스와 산아구스틴국립대학은 앞으로 △학생 및 교직원 교류 △학술자료 및 출판물 정보 교류 △공동 연구 진행 △양교가 주최한 컨퍼런스 운영에 대한 협력 강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류완하 총장은 “올해 APEC 의장국인 페루는 현재 강한 한류 붐으로 한국에 대한 호감도가 매우 높아 대학 주도로 문화, 학문, 산학 등 페루와의 다양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거점 대학의 지속가능 발전을 선도하고, 우리 대학만의 특화된 글로컬 혁신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국대 WISE캠퍼스 류완하 총장 일행은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준비 및 우호협력 네트워크 구축하고 글로컬 지·산·학 협력 강화를 통한 상생 발전을 위해 경주시 대표단과 함께 페루를 방문 중이며, ‘2024 APEC 페루-2025 APEC 경주’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사진전을 동국대 WISE캠퍼스 중앙도서관과 페루 산아구스틴국립대학에서 동시에 개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경주시, 경주청년센터와 함께 ʻ청년 창업 지원ʼ과 ʻ지역 상권 살리기ʼ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서고 있다. 한수원은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을 통해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청년 창업가들이 경주시 황오동 원도심에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고, 황오동 원도심의 상권 활성화를 지원한다. 이 사업에는 지난 8월 공모를 통해 16개의 예비 창업기업이 신청했고, 서류심사와 품평회를 포함한 대면심사, PT심사 등 3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최종 6개 기업이 선정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수원은 이번에 선정된 6개 기업을 포함해서 총 25개의 창업기업에 8.5억원을 지원했다. 선정된 6개 기업은 전문 컨설턴트와
경주시가 에너지 효율향상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포상금과 상사업비 4천만원을 받았다.
제21회 국제소각산란컨퍼런스가 국내 최초로 오는 2030년 경주에서 열린다.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는 포항가속기연구소, 한국원자력연구원 공동으로 제21회 국제소각산란컨퍼런스(21st International Small Angle Scattering Conference, SAS2030)를 경주로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국제소각산란컨퍼런스는 전 세계를 순회하며 3년마다 개최되는 행사로, 오는 2030년 11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약 30개국에서 700여 명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18일 경주시 감포공설시장에서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탄소중립 실천문화 정착을 위한 ‘바이바이플라스틱(Bye Bye Plastic)’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한성 월성본부장 및 허대영 대외협력처장 등 월성본부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시장상인회에 친환경 장바구니 500개를 전달했으며, 상인과 시장 이용객들에게 탄소중립 생활수칙 안내문과 500개의 친환경 장바구니를 추가로 나눠주며 1회용 봉투 사용 절감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방안을 홍보했다. 주진필 감포공설시장번영회장은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19일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코모도호텔에서 ‘보문 50주년 관광세미나’를 개최했다. 공사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관광학회가 주관한 이날 세미나에는 경북도 및 22개 시·군 관광업무 담당자를 비롯해 관광 유관기관 및 학생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와 보문관광단지의 가치 재조명을 위해 추진됐다. 세미나의 주요내용은 공사 설립 50주년 대표 엠블럼 소개, 대한민국 관광컨벤션 발상지 ‘육부촌’의 건축학적 가치 소개, 보문관광단지의 현재와 미래, 대한민국 1호 관광단지 ‘보문관광단지’의 성공요인 등의 가치 재조
(사)한국경주개동경이보존협회는 경주시 건천읍 대곡1리 소재 협회 내 동경이 운동장에서 ‘제16회 경주개 동경이 품평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024 APEC 페루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페루 리마에서 주낙영 경주시장 등 경주시 방문단을 만나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18일 경주시에 따르면 '2025 APEC 경주 정상회'의 홍보를 위해 페루 리마를 방문한 주 시장과 김석기 국민의힘 의원 등 방문단이 윤 대통령에게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윤 대통령은 대표단에 "경주 정상회의를 통해 한국과 경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말했다. 주 시장은 "페루 방문은 경주가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중요한 기회"라며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차기 APEC 개최지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시가 19일부터 24시간 민원상담을 지원하는 챗봇 서비스 ‘바로봇’을 운영한다. 챗봇 서비스 ‘바로봇’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민원에 대해 시민들이 언제든지 온라인에서 실시간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4 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페루 리마를 방문해 17일 오전(현지 시간) 리마 웨스틴호텔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한국천문연구원이 지난 15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국제천문대 에너지 전환사업 추진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ʻ국제천문대 에너지 전환사업ʼ은 천문관측에 활용하는 설비에 필요한 전기에너지를 기존 화석연료(가스, 디젤 등)에서 재생에너지 및 에너지 저장시스템으로 전환, 독립전력망을 통해 공급하는 사업이다. 현재 한국천문연구원은 칠레 등 세계 각 지역에서 해외 기관들과 함께 천문관측을 진행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천문대 에너지 전환사업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고, 정보교류도 강화키로 했다. 박영득 한국천문연구원 원장은 “한수원의 국제천문대 에너지 공급 지원을 바탕으로 천문대 운영의 에너지 자립이 강화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은 과학적 연구를 넘어 전 지구적 기후변화 대응에도 기여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협력을 강화해 국제천문대 에너지 전환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탄소중립 달성 및 관련된 기자재 수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가 오는 22~24일까지 경주문화관 1918(구 경주역)에서 겨울 축제 ‘2024 윈터라이트 포차 in 경주’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경주 사계축제의 마지막 하이라이트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겨울밤의 따뜻한 추억을 선사키 위해 기획됐다. ‘포장마차’를 테마로 한 11개 음식 부스와 지역 대표 주류업체들이 운영하는 포차 광장과 포차 라운지가 마련된다. 또한 경주법주 등 경주의 특산 주류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지역의 맛을 만끽할 수 있는 자리로 꾸며진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6~17일까지 경북 도내 중․고등학교 학생과 지역중증장애인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청소년장애인식개선 동계통합캠프 Happy together’를 실시했다.
경주시가 울산‧포항과 함께 지난 15일 ‘2024년 해오름동맹 벤처·창업기업 혁신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14일 오후 10시15분께 경북 경주시 건천읍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78㎞ 지점 3차로에서 27톤 트레일러가 24톤 화물차를 추돌한 후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27톤 트레일러를 몰던 운전자 50대 A씨가 머리를 크게 다치고, 24톤 화물차 운전자인 60대 B씨도 뇌진탕 증세를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지난 13일 APEC 정상회의 준비와 운영에 필요한 각종 행정·재정적 지원 근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법안’(이하 APEC 특별법)이 소관 상임위원회인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국민의 힘, 경주시, 사진)이 대표 발의한 이번 특별법은 다음해 경주에서 개최될 2025 APEC 정상회의의 준비와 운영을 원활하게 지원해 행사의 성공개최를 견인하기 위한 것으로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준비위원회 설치 △국가 또는 지자체의 인력·예산 등 행정·재정적 지원에 대한 근거규정을 담고 있다. 이에 APEC이 개최되는 경주에서는 이번 특별법이 통과될 경우 더 많은 예산확보를 통해 정상회의 성공과 지역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김 위원장의 ‘APEC 특별법’이 소관 상임위인 외통위에서 통과됨에 따라 특별법의 연내 통과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특별법은 현재 법제사법위원회로 회부됐으며, 법사위의 문턱을 넘을 시 본회의 최종 의결만 남게 된다. 이달 중으로 법사위 개회 가능성이 높게 예상되는 만큼, 특별법이 이번 법사위를 거쳐 연내에 본회의를 최종적으로 통과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앞서 외통위는 지난 7일 전체회의에서 APEC 특별법을 법안심사소위원회로 회부했고, 다음날 8일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특별법을 의결한 바 있다. 특히 7일 열린 외통위 전체회의에서는 대표발의자인 김 위원장이 직접 제안설명에 나서 주목을 받았다. 김 위원장은 “20년 만에 돌아온 APEC 정상회의가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에서 개최돼 대한민국의 국격을 한 단계 높이고 개최도시인 경주를 발전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특별법을 통해 다음해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의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법안의 신속한 처리를 당부한 바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을 단장으로 한 경주시 대표단이 ‘2024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페루 리마 등을 현지시간 14일부터 24일까지 APEC 행사에 참석하고 주요 인사들과 만나 협력강화에 나선다.
경주시가 추진 중인 가칭 ‘경주시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와 경주시 지방재정투자심사를 마무리하면서 본격 추진을 앞두고 있다.
경주시시설관리공단과 (주)풍산은 '우연이 우리를 만나게 하고 인연은 우리를 사랑하게 한다'라는 주제로 지난 12일 황리단길 한 카페에서 청춘남녀 만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양 기업 간 희망하는 남녀 4명씩 참가해 커플 미션수행 및 릴레이 토크 등 다양한 만남 프로그램을 통해 아름다운 만남의 계기를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범정부 정책 기조에 부응해 결혼 및 출산 장려를 위해 경주시 관내 우수기업 청년들의 자연스러운 만남 환경을 조성키 위해 마련됐다.
경주시 안강읍 두류공업지역 내 수질오염 사고 예방을 위한 완충저류시설이 설치된다. 12일 경주시에 따르면 환경부 국고보조 공모사업에 두류공업지역 완충저류시설이 최종 선정돼 국비 113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61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오는 2027년까지 4500㎡ 부지 내 저류시설 용량 3420㎥, 차집관로 3.6㎞ 규모의 완충저류시설을 설치한다. 완충저류시설은 사고 및 화재 등으로 인한 사고 유출수나 먼지, 기름, 중금속 등 다양한 오염물질을 포함한 초기 우수를 저류해 하천으로 직접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는 수질오염 예방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