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4~11월까지 울진군청을 방문해 행정서비스를 이용한 군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민원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상·하반기 나눠 2회 실시했다.
울진군은 지난 19일, 울진군공무직노동조합과 2024년 단체협약 및 2025년 임금 협약을 체결하고, 공무직 직원들의 처우 개선에 합의했다.
울진군은 지난 19일 고립이 예상되는 지역에 자연재해와 정전에 대비해 추진 중인 비상발전기 및 무정전전원장치(UPS) 설치사업을 준공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16∼17일 지역주민 대상으로 한울에너지팜에서 ‘휩솝(Whip-Soap) 만들기’ 원데이클래스 ‘에너지아뜰리에’를 진행했다. 에너지아뜰리에는 28쌍의 어린이와 부모들이 참여했고 아이들은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거품 비누를 만들고, 부모들은 취향에 맞는 향을 조향했다. 한 참가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의 휩솝으로 행복해했고, 나만의 시그니처 향수를 만들면서 수강생들과 담소를 나눌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세용 본부장은 “연 4회 시행한 에너지아뜰리에를 내년에는 연 6회로 늘릴것이고, 더 풍성한 컨텐츠를 발굴해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18일 덕구온천에서 사랑의 열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을 가졌다. 한울본부는 지역사회를 위해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 후원, 환경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고, 2024년에는 10억원 이상의 기부금을 완납하여 최고등급인 ‘골드회원’으로 가입하게 됐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손병일 사무처장은 “소중하게 보내주신 기부금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하는 한울본부의 노력에 감동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이세용 본부장은 “나눔명문기업 가입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라는 뜻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실천할 수 있는 나눔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울진군의회는 12월 18~20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8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12월 18일 제1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7건을 상정했고, 12월 20일 제2차 본회의 시 의결할 계획이다.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제2차 추가경정 예산보다 428억9천1백만원 증액된 7793억5천4백만원 규모로, 18일 오후부터 1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현철)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김정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동료 의원분들은 올해 회계연도 마지막 예산안 심의인 만큼, 군 예산이 지역 발전과 군민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바르게 편성됐는지 세심하게 검토해 주시길 바라며, 집행부 공직자들께서도 충분한 자료 준비와 성실한 답변으로 이번 회기가 원만히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난 17일 울진군 작은 영화관에서 자원봉사자 80명을 대상으로 봉사자들의 노고를 인정하기 위한 올해 마지막 ‘울진군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문화힐링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 간의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활동을 통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기획하여 4분기 으뜸 봉사자를 시상하고 최신 영화를 관람했다. 이날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은 바쁜 시간을 할애하여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월별 으뜸 자원봉사자와 각 봉사단체에서 추천받은 회원 및 개인 봉사자로 이루어졌다.
울진경찰서는 지난 18일 금강송마루에서 경찰,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광호 경비안보과장의 영예로운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34년간 헌신해온 김광호 과장의 영예를 축하하고 그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가족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진군은 지난 13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이·감사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5차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4년 자원봉사센터 추경예산(안), 2025년 사업계획(안), 운영 규정 개정(안) 등 총 3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자원봉사센터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주요 사업 성과를 돌아보며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울진군은 지난 16일 1단체 1하천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이하 일단하자)와 행복경로당 반찬 지원 참여 자원봉사단체의 봉사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4년에 시작한 ‘일단하자’ 활동은 지역 내 환경 문제에 자원봉사자가 주체가 되어 탄소중립 사회 실현 및 깨끗한 우리 고장 만들기를 목적으로, 한해동안 57개 단체 2067명이 참여하여 170회 활동한 바 있다.
울진군 보건소는 지난 18일 죽변고등학교 보건동아리(메디컬-S) 16명을 대상으로 생생한 의료기관의 현장 및 진로 체험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보건소 내 진료실, 방사선실, 예방접종실, 물리치료실, 임상병리실 등 보건소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보건소의 역할과 기능, 건강증진사업에 대해 설명 후 보건·의료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의 직접적인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진군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울진지회는 지난 17일 북면 흥부시장 앞에 조성된 해안숲에서 함께하는 미리 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크리스마스 행사로 해안숲길에 조성된 크리스마스 오너먼트와 조명, 진저브래드맨 쿠키와 함께하는 캐롤 공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품권 및 다양한 상품 추첨 등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따뜻한 나눔의 행사로 진행됐다.
울진군 후포면은 지난 18일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울진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남울진농협 앞 주차장에서 ‘후포면 2025 희망 나눔 캠페인’ 성금모금 행사를 가졌다. 이날 성금 모금 행사는 각 기관단체, 주민 및 공연팀 등 각 단체별 자원봉사자를 포함하여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총 5200만원을 모금하였다.
울진군 온정면장은 지난 18일 온정면 복지회관 2층에서 2024년 온정면 노인일자리사업 해단식 및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올해 사업을 최종 마무리했다. 이번 해단식은 교통안전소양교육, 겨울철 건강관리에 대한 동영상 교육순으로 진행됐고 노인일자리 참여자 116명의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음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행복경로당 반찬 지원사업과 경로당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어르신들의 밥과 반찬을 챙기면서 건강을 유지하고 이·미용 카드 지원으로 품위유지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어르신들이 다양한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난 18일 오후 2시에 포항테크노파크에서 18개 회원사로 구성된 ‘원자력수소산업진흥협의회’의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울진군 및 협의회 회원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울진군은 지난 17일 오후 3시에 울진군청(군수실)에서 ‘마린펠로이드 산업화 대비 고도화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울진군 북면체육회는 지난 18일 북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이사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면체육회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울진군은 울진 왕피천공원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크리스마스 소원나무’, ‘크리스마스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소원 나무는 2024년 12월 21일부터 2025년 1월 5일까지 울진아쿠아리움 내에 설치하여 크리스마스와 2025년 을사년(푸른뱀의 해) 소원을 소원나무에 붙이고, 인증샷을 아쿠아리움 홈페이지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왕피천공원 크리스마스 룰렛 이벤트는 공원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즐거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하여 오는 24일, 25일 이틀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케이블카 앞 광장에서 진행하며, 룰렛체험을 통해 울진특산품 등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참가자격은 공원 내 전시관 등 입장권 또는 영수증을 소지한 이용객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왕피천공원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하여 울진만의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7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하는 먼저 인사합시데이(day)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친근한 인사 문화 조성을 위해 울진군청 중앙현관에서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실시했고 동시에 바지게시장을 순회하며 따뜻한 인사를 나누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도 함께 진행하여 시장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울진군은 지난 17일, 울진 시가지에서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에서 흔히 지나칠 수 있는 인사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사람들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본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간단한 인사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 활동으로 서로 간의 거리감을 좁히고, 관심과 배려를 표현하는 중요한 순간이 됐다. 한 주민은 “평소 바쁘게 일하다 보면 인사를 건네지 못한 경우가 많았는데, 오늘처럼 먼저 인사를 나누니 서로 얼굴을 마주하며 더 친근하게 느껴져 좋았다. 울진이 정말 따뜻한 곳이라는 걸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됐다”며 웃음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