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4일 탈춤축제장 경연무대에서 ‘제20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노인의 날 행사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에서는 100세 어르신 장수지팡이 전달을 비롯해 모범경로당, 노인복지기여자, 효자·효부 등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다.
경상북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주최한 제6회 경상북도 어르신 골든벨 대회에서 안동시 대표로 참가한 권오신(71) 어르신이 우승하고 장동규(75) 어르신이 3위에 입상했다. 지난 1일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4회 경상북도평생학습박람회 기간 중 65세 이상 어르신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골든벨 대회는 안동시가 4번째 우승자를 배출하며 평생학습도시 안동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2011년 전국 최초로 개최된 어르신 골든벨 행사는 올해 여섯 번째로 개최됐으며 고령화시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이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해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인들에게 간단한 상식 퀴즈 및 역사문제 등을 활용해 서바이벌 게임 형식으로 진행돼 1등부터 5등까지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고 최고령 어르신께는 참가상을 수여해 동참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한 퀴즈대회로 어르신들의 평생학습 의욕을 유발하고 식전 축하공연으로 지역가수의 트로트 공연을 펼쳐 서로 다른 시군에서 참가해 처음 만난 어르신들이 행사 처음부터 끝까지 화기애애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안동경찰서(서장 김상렬)는 지난달 30일부터 열리고 있는 안동국제탈춤 축제장에서 4대악 근절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상렬 서장은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은 5일 오전 10시 30분 웅부공원에서 개최되는 전국내방가사 경창 대회에 참석.
안동시니어클럽(정재현 관장)은 한 끼의 식사지만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 나눔을 현장에서 실천’하고자 ‘행복한 사랑의 밥차 주말 무료급식’을 운영하고 있다. 무료급식 지원사업은 2014년 안동시니어클럽 직원들의 자발적인 주말 봉사에서 시작됐으며, 운영 재원은 지역 내 기업과 관공서, 관계 기관 등의 후원금·품이다. 운영 장소는 송현동 2주공과 우성아파트 사이 놀이터이며, 기간은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매달 2회(둘째·넷째 주/토요일 12시)로 회당 저소득 및 독거노인 400~500명에게 따뜻한 밥 한 끼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안동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노인일자리 제공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소득 창출, 사회참여 확대 및 건강한 노후생활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노인일자리지원전담기관이다. 특히 2012년 노인일자리사업 970명을 위탁받은 이래 2016년 현재까지 매년 노인일자리 평가에서 탁월한 성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비롯해 각종 상을 수상하고 있다. ‘행복한 사랑의 밥차 주말 무료급식’에 후원금·품이나 자원봉사를 참여 등은 안동시니어클럽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병원 강보영 이사장은 노인의 날을 앞두고 지난달 30일 대한노인회 안동지회를 방문해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노인의 날은 10월 2일로 노인을 공경하고 효의 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 강보영 이사장은 "고령화 시대에 지역의 많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을 지내시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인사했다.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김교환 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매년 1천만 원 이상 성금 후원으로 노인복지에 기여해 줘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한편, 안동병원은 매년 1천만 원씩 안동시 노인회에 후원 해오고 있으며, 평생학습시설인 리더스포럼 운영, 독거어르신 자매결연 봉사활동 등 다양한 노인복지활동을 펼치고 있다. [
안동시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4일 오전 10시 안동소방서 직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안동소방서 대회의실에서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부모의 자세'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가족상호간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부모의 자세, 자녀들의 정서발달과 잠재능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 등 가족 안에서 부모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진행된다. 특히 부모가 자녀를 대할 때의 적절한 태도와 효과적인 대화방법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자녀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폭제 역할과 폭력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학교폭력으로 인한 더 이상의 가해자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은 4일 오전 10시 탈춤공원에서 개최되는 노인의 날 행사에 참석.
권영세 안동시장은 4일 오전 10시 탈춤축제장 경연무대에서 열리는 안동시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이용두)과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인성을 겸비한 인재 양성과 인문학 분야 학술연구 발전을 위한 협력 체제 구축을 위한 학술교류협약(MOU)을 지난 28일 한국국학진흥원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통문화와 인성교육 연수에 대한 상호 협력 및 지원 △인문학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연구인력 교류 △국학 자료와 출판물, 학술DB 등 학술정보에 대한 상호 교류 △전시 및 전통문화 콘텐츠에 대한 공동개발 및 상호교류 △기관 시설물의 상호 이용 협조 △기타 상호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용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수행하고 있는 전통문화 계승과 인성교육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며 향후 전통문화와 인성교육 연수에 있어서 폭 넓은 교류의 장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변창훈 총장은 “국학진흥을 통해 인문학의 세계화, 현대화,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국학진흥원과 협력하여 인성과 인문학적 소양을 겸비한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국국학진흥원과 대구한의대학교의 이번 학술교류협력 협약 체결을 계기로 전통문화 계승 및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생 및 교직원 연수는 물론, 양 기관 본연의 역량 강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안동문화관광단지 안동휴그린골프클럽이 아마추어 골퍼들의 큰잔치인 골프대회 개최로 경주 보문골프클럽에 이어 경북을 대표하는 골프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개장 4년차를 맞은 안동 휴그린골프클럽에서 골프대중화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제1회 남성아마추어 골프대회’를 오는 20일 개최한다. 프로테스트에 참가하지 않은 남성 골퍼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순수 아마추어 골프대회로 안동휴그린골프클럽을 전국에 홍보하기 위해 개장 이후 처음으로 열린다.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한)은 지난 28일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영양교사, 행정실장, 학교급식식재료납품업체, 학교급식지원센터, 급식업무담당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학교 급식 협의회를 개최했다. 노은희 평생교육건강과장은 “학교급식은 무엇보다 학생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질 좋은 식재료로 안전한 급식이 제공되어야 하며 어떤 개인과 단체의 이익을 앞세워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학교와 식재료납품업체가 학교급식에 대한 자부심과 봉사 정신으로 학교급식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관장 권대성)은 신도청 이전을 축하하고 정든 삶의 터전을 옮겨야 했던 경북도청 이전지 주민들의 고향에 대한 추억을 반추해보고자 특별전시회 ‘추억 속의 보물 보따리’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9일 오전 오후 2시 박물관 영상관에서 개막행사를 가졌으며 오는 12월 25일까지 계속된다. 전시는 조상 대대로 이웃과 살 내음 풍기며 살던 9개(안동시 풍천면 갈전1리, 갈전3리, 도양1리, 도양2리, 가곡2리, 예천군 호명면 금능1리, 금능2리, 산합1리, 산합2리) 마을의 이장들의 대화를 통해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스토리 만화, 각 마을의 보물을 찾아보는 보물찾기, 현대적 일러스트 감각으로 표현한 트릭아트, 마을의 아름다운 풍경을 그린 스케치 컷 등으로 구성됐다. 박물관 관계자는 “단순한 회고나 기록을 위한 전시가 아닌 주민들의 삶을 녹여낼 수 있는 전시 콘텐츠 제작을 위해 고심했고, 전시 소재와 전국 최초 디지털박물관이라는 특성을 잘 살려 스토리만화, 영상으로 표현하고 지역에서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트릭아트 제작으로 관람객들의 흥미를 끌 수 있도록 하는데 애썼다”고 했다.
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은 30일 오후 6시 30분 탈춤공원에서 개최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6 및 제45회 안동민속축제 개막식에 참석.
안동시는 올해 5월부터 ‘녹색 자전거 무료 대여사업’을 노인일자리 전문기관인 ‘안동시니어클럽’에 위탁·운영함으로써 지역주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녹색 자전거 무료대여 사업은 노인일자리 창출, 시민들의 건강증진, 관광객을 위한 체험거리 제공 및 깨끗한 친환경 도시 이미지 조성을 위해 실시되는 저비용․고효율 정책이다. 자전거 이용 일정은 매주 목~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장소는 안동탈춤축제장(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관련 9월 8일 영호대교 북단으로 이동 30대), 영가대교 북단(15대), 용정교(12대)이다.
안동민속박물관(관장 송승규)은 27일부터 오는 12월 11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2016년 기획전 '國寶, 하회탈'을 전시한다. 안동 하회탈은 하회마을에서 별신굿탈놀이를 할 때 쓰던 탈로 허도령이 신의 계시를 받아 제작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 1928년 무진년 별신굿 때 마지막으로 연희되고 마을의 신성한 공간인 동사(同舍)에서 보관되다가 1964년 고향 안동을 떠나 국립중앙박물관에 위탁 보관해 왔다. 국보 제121호로 지정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기획전은 ‘하회탈 및 병산탈’ 전체 13점이 공개되며, 52년 만에 고향인 안동을 찾게 된 것만으로도 의미가 크다. 특히 국보 하회탈 및 병산탈, 하회별신굿탈놀이의 복원과정, 제작도구와 제작방법, 현대 제작 하회탈 등이 전시되며 국보 하회탈 진품이 가지는 조형미와 중요무형문화재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는 교육부에서 실시한 2016년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PoINT)에 선정돼 이달부터 오는 2017년 8월 사업기간 동안 4억 2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안동대학교 관계자는 "포인트사업선정을 통해 기초·보호학문 분야의 진로확대 및 학습역량 강화, 그리고 ANyou 재능기부(사회봉사)센터 설립 등 지역사회 기여를 통해 지역 균형발전 선도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역량을 경주할 것"이라고 했다. 구체적 사업으로 '교육혁신 No. 1 국립대학'이라는 비전제시와 함께, ANU 안동대 졸업역량 인증제, 기초학습역량 강화사업, 통섭형 융복합 교육과정 개설, 다학기제 운영 등 학생중심의 조직 및 제도 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1단계 이상 성장할 수 있는 학생역량 강화 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 학생들의 미래역량 강화에 전력을 다하는 국립대학으로 거듭 날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은 기초·보호학문분야 육성 및 지역사회 기여 등 국립대의 역할·기능을 강화하고 대학운영체제를 효율적으로 변화해 지역과 국가 발전에 공헌하는 국립대학을 육성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권태환 총장은 “내년 개교 70주년을 맞이하는 안동대학교는 이번에 선정된 PoINT 사업과 현재 진행 중인 고교교육정상화사업 및 지방대학 특성화사업 등을 통해 대학체제를 혁신하여 명실상부한 지역중심의 핵심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면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도 요청했다.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안동유리의료재단이 사랑 나눔을 실천해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안동유리의료재단은 최근 안동유리한방병원에서 물리치료사 임상실습 중인 중국 산둥중의약대학교 학생 10명을 초청, 도산서원과 산림과학박물관, 월영교로 떠나는 ‘안동문화탐방’ 행사를 열었다. 이번 문화탐방에 참여한 외국인들은 퇴계이황의 가르침이 남아 있는 도산서원과 산림문화의 공간인 산림과학박물관을 탐방하고 월영교에서 카누타기 체험 등 안동문화를 직접 보고 느끼는 기회를 가졌다. 문화탐방을 체험한 중국 학생들은 이구동성으로 “공부와 실습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지만, 안동문화 탐방으로 피로가 사라지는 것 같다"며 “안동문화를 공부해 고국의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다”고 말했다. 병원 관계자는 “외국인들은 한국에서 언어와 문화, 풍습의 차이 때문에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면서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유리의료재단은 지난 2012년 1월 12일 안동시와 안동시 새마을회 공동으로 사랑 나눔 협약식을 체결해 안동에 거주하는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염진호 안동유리의료재단 이사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안동홍보와 우리지역에서 잘 적응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몸짱들이 펼치는 제1회 2016 킹오브마스크 피트니스 챔피언십 &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2일 오후 7시 안동탈춤공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건강한 몸짱들의 향연으로 펼쳐질 이번 대회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역동적인 모습과 어우러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홍보와 참여도를 높이고, 건강하고 활기찬 안동의 이미지 구축에 일조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열리는 축제 기간에 함께하는 이번 대회는 일반적인 피트니스대회와는 달리 참가선수들이 각자의 개성을 표현하는 탈을 착용하고 출전하는 이색적이면서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축제와 어우러지는 대회로 치러질 예정이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더욱이 최근 피트니스 대회 출전으로 스타의 반열에 오르는 선수들이 늘어나고 있어 대회의 관심이 더욱 조명되고 있다. 또한 해외에 라이선스 비용을 지불하는 타 대회와는 달리 대회 기획에서부터 개최까지 개최지역인 안동시와 안동시보디빌딩협회가 직접 참여한다. 총상금은 약 1천500만 원 상당이며 참가선수들에게는 헬스웨어도 지급된다. 대회에는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아놀드클래식 메달리스트들의 축하공연과 보디피트니스 국가대표 허은, 머슬마니아 세계챔피언 김준영 선수 등이 찬조공연에 참여한다. 특히 영화 ‘친구’, ‘말아톤’ 등을 총괄 제작했던 시네라인 석명홍 대표가 이번 대회 특별 심사위원으로 자리할 예정이다. 출전 종목으로는 남자 피지크, 여자 비키니모델, 마스터즈(40세 이상) 등 두 종목으로 진행된다. 김호종 안동시보디빌딩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향후 외국 선수들의 참여도 활성화시켜 국제대회로 승격시켜 나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차량 내 교통사고 사망자는 OECD 평균 수준보다 낮으나,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는 OECD 평균의 3배 수준에 달하고 있어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절반줄이기 추진관련 보행자를 보호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보행자 안전관리 시범도로를 지정하여 운영한다. 지금까지 차량 중심의 교통문화 및 정책 추진으로 인해 운전자의 보행자 보호 의식수준이 낮은 것도 사실이다. 안동지역의 보행자 안전관리 시범도로는 법흥교부터 안동역앞, 홈플러스앞, 안동신시장앞, 태화오거리까지이다. 이 구간에서는 시민들이 보행자 중심 안전활동을 체감할 수 있도록 보행자 보호와 실질적인 통행속도 하향을 위해 ‘이동식 과속․신호위반 캠코더 단속’과 보행자 보호의무위반 단속‘, 위험지역 주정차위반 단속’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또한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시범도로 내 제한속도 하향, 차로 폭 축소, 횡단보도 설치, 고정식 단속 장비 설치 등 속도관리를 강화하고 시범도로 내 보행자에게 위험한 교통시설을 우선적으로 개선하며, 보행자 배려중심의 교통인프라를 구축하고, 보행자 편의 증진을 위한 보,차도 분리, 보도 확장, 이륜차 주차장 설립 및 무단횡단 방지 시설 확충을 추진한다고 하니 지켜볼 일이다. 통계상으로 보면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는 9월부터 점차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보행자 보호 의식 수준을 높이고 보행자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인 대응을 하자는 것이다. 보행자 보호는 운전자의 기본의무이다. 횡단보도에서는 보행자가 우선!, 좌,우회전 할 땐 특히 조심조심, 좁은 길에서도 보행자가 우선! 안전거리를 두고 천천히 지나가야하며, 횡단보도가 없는 도로에서는 보행자가 먼저 건널 수 있도록 멈춰서야하는 것이다. 차에서 내리면 운전자도 보행자이므로 자신을 위해서라도 보행자를 보호하는 수준높은 운전자가 되자. 안동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사 이복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