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여성복지회관에서 2016년 하반기 기본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8월 9일부터 12월 8일까지 4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기술교육분야 12개반, 자격증반 10개반, 취미·교양반 13개반, 취업지원 2개반 등 37개반 800여 명이다. 모집대상은 안동시거주 만19세 이상 여성이며, 우선모집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정,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으로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방문접수하며, 일반모집은 28일 10시부터 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선착순 접수한다. 여성복지회관 관계자는 “이 교육은 여성의 섬세함과 감수성을 살릴 수 있는 취미교양 분야는 물론 경력단절 여성들이 취·창업을 위한 길을 열어 갈 수 있는 교육인 만큼 관심 있는 여성들이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안동시는 사라져 가는 길쌈기술 전승․보존을 위해 안동포 직조 기능인 양성에 나섰다. 이번 기능인 양성 교육은 지난 26일 임하면 금소리에 있는 안동포전시관에서 기관단체장과 교육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다. 교육기간은 지난 2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 13일까지 5개월간이며 교육내용은 안동포짜기 전과정 이론과 단계별 실습을 거쳐 천연염색과 안동포를 활용한 공예교육을 실시해 교육생의 작품을 안동포 전시관에 전시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안동시 최 웅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동포의 뛰어난 기능성과 실용성에도 불구하고 이를 활용한 상품과 직조기술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면서 “앞으로 대마생산 기반조성과 안동포․무삼 기능인력 양성에 따른 교육생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도 고려해 보겠다”라고 밝혔다. 안동포는 고조선시대부터 낙동강 유역에 야생대마가 재배되어 직조가 시작됐으며 신라 선덕여왕 때는 베짜기 대회가 열려 최우수품은 궁중 진상품으로도 올라갔으며, 1975년에 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 전승돼 오고 있다. 안동시 김광섭 전통산업과장은 “수(手)작업 과정과 농촌지역의 고령화로 매년 대마재배 면적은 줄어들고, 또 안동포 기능보유자의 고령화로 직조기술 보전과 계승에 어려움이 많다”면서 “앞으로 안동포 활성화를 위해 안동포와 무삼 기능인 양성에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안동경찰서(서장 김상렬)는 휴가철인 7~8월 렌터카 이용객 증가로 교통사고 증가가 예상돼 최근 지역 내 렌트카 업체 15곳을 방문해 업주들에게 교통사고예방을위한 홍보 및 서한문을 전달했다. 이날 이동식 교통관리계장은 △21세미만이나 운전경력 1년 미만 운전자에게 차량대여관리 강화 △렌터카 대여 전⋅후 규정 속도준수 등 교통안전교육 강화 △렌터카 업체별 1일 1회 차량 대여자에게 안전운전 당부 문자전송 등 교통사고예방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남부지방산림청장(청장 남송희)은 산림분야 규제를 완화하고 목재 생산·유통업체의 효율적 업무추진을 위해 11개 목재제품의 관련 규격·품질을 1개의 고시로 통합했다고 26일 밝혔다. 통합된 본 고시(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는 기존 11개 품목과 새로 고시된 3개 품목을 포함해 총 14개 품목의 품질기준을 담고 있다. 14개 목재제품의 기존제품은 △방부목 △집성재 △합판 △파티클보드 △섬유판 △목질바닥재 △목재펠릿 △목재칩 △목재브리켓 △성형목탄 △목탄이며 추가제품은 △난연목재 △목재 플라스틱 복합재 △배향성 스트랜드보드 등이다. 이는 품목별 고시가 별도로 돼 내용을 한번에 찾기가 어렵던 종전의 품질기준을 통합한 것으로서 목재 취급업체와 소비자들에게 목재제품의 품질기준을 쉽게 알릴 수 있어 목재시장의 유통질서를 확립하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태우)은 7월 문화가 있는 날 '작은음악회' 일환으로 '에밀레 심재경의 참 좋은 브런치콘서트'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공연은 27일 오전 11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개최되며 전석 5천원으로 진행되며 초등학생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대학가요제 대상 에밀레 출신이며 안동을 노래하는 가수 심재경의 안동 첫 단독 공연으로 ‘참 좋으이더’, ‘아지매쏭’ 등 안동 사투리로 된 재미난 노래들과 ‘무조이 부르스’, ‘그 여름 낙동강’, ‘내 맘의 강이 여기에’ 등 삶의 진솔한 이야기를 잔잔한 통기타 선율과 함께하는 기분 좋은 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화융성의 시대에 문화가 있는 삶을 주창하며 진행되는 이번공연은 브런치 공연으로 오전 11시에 진행돼 12시 공연이 종료되며 로비에 마련된 케이터링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한여름의 뙤약볕을 피해 음악과 함께하는 정오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andongart.go.kr)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전화(840-3600)으로 문의 하면된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이윤식)은 메르스 사태 이후 감염병환자의 신속한 격리와 치료를 위해 음압시설을 갖춘 격리병상을 확충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5개의 음압격리 병실과는 별도로 4억원(국비 2억, 도비 2억)의 예산을 들여 감염병 환자
안동경찰서는 지난 22일 낙동강변둔치 일대에서 개최된 안동간고등어 살리기 범시민 캠페인에 참여해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4대 사회악(성·가정·학교폭력, 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지원식 여성청소년과장 등 여성청소년계 경찰관 10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홍보 전단지 및 홍보물(물티슈)을 배부하며 그간 경찰의 4대 사회악 근절 노력과 성과에 대해 홍보했다. 또한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하며 주변에 4대 사회악 관련 의심되는 사례가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112로 적극 신고(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동시는 지난 22일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읍면동 복지허브화 성공적인 추진과 함께 확산을 위해 행복e음 사례관리 읍면동 복지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업무역량 강화 전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보장정보원(서울)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상담관리, 사례관리 업무지원 처리절차, 지역서비스 제공관리, 복지 자원관리 등 전산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산시스템 활용도 향상에 도움을 줬다. 권정순 여성가족과장은 “읍면동 복지허브화 성공적인 추진 및 확산에 따른 담당인력에 대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며 “사례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읍면동 복지담당자가 이번 교육을 통해 통합사례관리의 수행절차와 사례관리의 전반적인 이해를 높여 시민들의 복지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안동댐 개목나루와 예움터, 고택 등에서 지역콘텐츠를 바탕으로 제작된 알찬 공연들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하회마을에서는 매주 수․금․토․일요일 마다 오후 2시부터 하회별신굿 탈놀이가 상설 공연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안동댐에..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는 여름방학을 맞아 외국 청소년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고 경북 지역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 청소년 문화체험캠프’를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안동대가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경북도의 해외 자매 우호도시 청소년을 초청, 경북의 다양한 문화 체험과 맛 기행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게 된다. 캠프에는 터키,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 등 4개국에서 총 50여 명의 청소년들이 멘티로 참여하고 경북지역 청소년 10명이 통역을 맡게 된다. 안동=박동수 기자
안동시는 2016년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농촌주택개량 융자지원사업 86동과 농촌빈집정비사업 70동(시비, 9천500만 원)을 추진하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올해 초 농촌주택개량 융자지원사업은 63동을 확정해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주택개량 물량이 초과돼 23동을 추가 지원하는 등 농촌주택개량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주택개량은 신축 기준 동당 사업실적확인서에 소요비용이 기재된 경우 주택건축 소요비용 이내에서 대출(최대 2억 원)이 이뤄진다.
실경수상뮤지컬 '부용지애' 제작 발표회가 지난 20일 서울 동서울아트홀에서 황재천 (재)세계유교문화재단 대표이사, 권윤대 안동시청 문화예술과장, 류왕근 (사)하회마을보존회 이사장을 비롯한 ‘부용지애’의 주연배우와 주요스탭진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주인공 허도령역을 맡은 가수겸 뮤지컬배우 심신과 뮤지컬 ‘그리스’, ‘담배가게 아가씨’에 출연해 실력을 인정받은 연희역의 최미소를 비롯한 임춘길(권별장), 김창준(촌장), 이종길(김생원역)등 출연배우가 참석했으며 신택기 총감독, 황태승 음악감독 등 ‘부용지애’의 주요 스태프들도 참석해 새로워진 2016 ‘부용지애’를 소개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는 주연배우들의 솔로곡과 남녀주연의 애절한 듀엣곡, 전체배우가 함께하는 웅장한 합창곡 등을 불러 실경수상뮤지컬 ‘부용지애’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였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부용지애’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하회마을의 빼어난 절경을 활용한 대형 공연으로 오는 8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하회마을 부용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6 ‘부용지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용지애’의 공식 홈페이지(www.watermusica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22일 오전 8시 50분 시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 참석. 이어 11시 용상동 용정교 북단(반변천 둔치)에서 열리는 제82주년 수방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표갑두) 노사협의회는 행정자치부 ‘지방공기업 성과연봉제 권고안’에 따라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성과중심의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성과연봉제를 2017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합의했다. 21일 공단에 따르면 그동안 직원 설명회와 노사협의회를 수차례 개최했으며, 노사대표 및 직원들과 성과연봉제를 도입하고 있는 지방공기업을 견학하는 등 직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정부의 권고안을 적극 수용해 적용대상은 정규직의 40% 이상으로 했으며, 상하위 기본연봉 인상률의 차등폭을 2% 이상, 성과연봉 비중을 15% 이상 설정했다. 표갑두 이사장은 “성과연봉제는 지방공기업이 생존하기 위한 필수 조건으로, 노사가 협력해 성과연봉제 도입에 합의함으로써 앞으로 고객에게 더욱 더 사랑받는 일등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와룡, 길안, 임동, 예안, 도산, 녹전)은 지난 17일 안동 탈춤공연장에서 열린 제21회 농민주일 기념 천주교 안동교구 농민축제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재갑 의원은 평소 로컬 푸드, 식생활 교육, 사회적 경제 정착 등 우리 농촌을 살리기 위해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으며, 특히 안동시 학교 급식 지원 조례 제정과 식생활 교육 지원 조례 제정 등에 기여한 바가 커서 공로상을 받게 되었다. 이 의원은 “우리 농촌을 묵묵히 지키고 이끌어 가는 농민들과 이 뜻 깊고 의미 있는 상을 함께 나누고 싶다”며 “지역농업의 발전과 농촌마을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더 열심히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동시 중구동 주민 함동훈 씨가 지난 18일 안동시청을 방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재활용 폐지를 모아 생계를 꾸려가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손수레' 22대(450만원 상당)를 전달해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웠다. 함 씨는 "이번 기탁은 평소 길을 가다가 어르신들이 길거리를 오가면서 폐지를 모으고 형편없는 손수레에 짐을 가득 싣고 다니는 모습이 위험하고 안타깝게 느껴져 손수레를 기증하게 됐다"고 했다.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그냥 지나치지 못했다는 그는 "이번 기회에 서울에서 손수레를 제작해 기탁함으로써 지역 내 저소득층 어르신 22명이 안전하게 폐지를 수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동시희망복지지원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간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렬 안동경찰서장은 지난 19일 주민들이 원하는 시민중심의 치안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태화지구대, 와룡파출소를 방문해 지역 내 치안상황을 확인하고, 태화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 서장은 이번 초도방문을 통해 지역 내 치안상황 점검과 함께 현장 경찰관들에게 4대악 척결과 지역 질서 확립을 위해 법질서 확립, 조직 내 존중 문화정착, 엄정한 법집행, 유관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체제 구축, 지역 주민의 공감과 신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치안활동을 전개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지구대·파출소별 협력단체 간담회 및 현장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태화경로당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및 교통사고 예방 홍보와 함께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서장은 “노인 및 아동 등 상대적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 태화동 라이온스 회관 옆 삼거리에서 교통사고가 빈번히 일어나지만 관계당국은 뒷짐만 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곳은 태화아파트 쪽에서 오는 차량들이 이곳이 우선도로란 핑계로 차선도 지키지 않고 중앙선을 넘어 정차 중인 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차량들이 중앙선을 침범해 운전하는 바람에 시내버스뿐만 아니라 일반 승용차들도 좌회전을 위한 정차 시 항상 사고의 위험을 안고 운전을 하는 실정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선 태화아파트 쪽에서 오는 차량들을 위해 점멸등을 빨간색으로 하고 아파트 쪽으로 가는 차량을 위해 노란 점멸등을 사용해야 하는 등 신호체계도 개선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사정이 이러한데도 관계 당국은 계도나 단속에 나서지 않고 있어 대형 교통사고 마저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운전자 A씨는 "도로의 형평성을 잘 판단해 운전자들이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 교통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안동시 교통관계자는 "중앙선 침범을 방지하기 위해 도로 중앙에 중앙분리봉을 설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동축제관광재단(이사장 권영세, 이재업)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6 기간 중 운영할 축제장 상가를 임대 분양하기로 하고, 20일부터 오는 8월 12일까지 24일간 입주를 희망하는 업체의 분양 신청을 접수한다. 분양대상은 특산물상가 39동, 일반상가 46동, 체험상가 44동으로 3×3, 5×5 마큐텐트 총 129동을 분양할 계획이며, 재단 집행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운영자가 결정된다. 신청서 양식은 축제 홈페이지(www.maskdance.com)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바로 신청하거나 우편(경북 안동시 육사로 239 안동축제관광재단)이나 팩스(054-852-9230)로 또는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최근 탈춤축제 운영에 직접 참여하고자 하는 상가 분양 신청자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올해 역시 축제장 상가 분양 접수에 시민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가 2017학년도 수시모집 인원을 대폭 확대했다. 수시모집 인원은 총 1천50명으로 전체모집(1천546명) 인원의 67.9%이다. 유형별 모집인원은 지역인재전형 219명, 교과전형 635명, ANU미래인재전형(학생부종합) 71명, 학과특성화전형 21명, 사회통합전형 12명,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 6명, 농·어촌학생전형(학생부종합) 44명, 사회적배려자전형 30명 등이다. 학생부종합전형(ANU미래인재전형, 농어촌학생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특히, 지역인재전형은 교과전형과 지역인재전형간 복수지원을 허용하고, 대구·경북 지역 고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100% 학생부(교과) 성적으로만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 '한국사'의 적용방법은 7등급 이내로 적용하기로 했고, 학과특성화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등 다양한 전형을 통해 여러 분야의 특기와 소질이 있는 인재를 적극 선발해 재학기간 동안 각종 혜택 및 지원을 통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박기석 안동대 입학관리본부장은 “2017학년도 전형은 교과전형과 지역인재전형을 복수지원 할 수 있게 해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안동대학교에 지원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며, “면접이 있는 전형은 지원자 전원 면접을 실시해 발전 가능성이 뛰어난 학생을 선발한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점이 가장 특징이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대는 오는 9월 12일부터 21일까지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하고 11월 4일(수능최저학력 자격기준 미적용 모집단위), 12월 14일(수능최저학력 자격기준 적용 모집단위)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