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20일 칠곡종합운동장에서 칠곡군, 칠곡경찰서, 칠곡소방서, 제5837부대 2대대, 한국전력공사 칠곡지사, 칠곡군의용소방대, 칠곡여성예비군 7개 기관․단체와 함께 100여 명이 참여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칠곡군은 소상공인의 출산과 육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체 인력 인건비를 6개월간 1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칠곡군에 주소지를 두고 올해 출산한 소상공인과 배우자 중 거주지 및 사업장 주소가 모두 경북에 있는 소상공인으로 출산일 기준 1년 이상 영업, 직전년도 매출액 연 1천200만원 이상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소상공인이 육아 공백으로 대체 인력을 고용하면 월 최대 200만원, 연속된 6개월간 최대 12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고용 시 최저임금법 및 근로기준법에서 정하는 기준을 만족해야 하며. 사업장당 한 명에게만 지원된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일 김천의료원과 칠곡군 보건소, 한국도로교통공단 협약단체 경산 녹색어머니 연합회와 연계해 지역 내 장애인과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의료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에게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무료 이동 검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문 진단장비를 갖춘 의료차량에서 진료와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칠곡군 새살림봉사회(회장 김현경)와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영미)는지난 19일 ‘2024년 을지연습 훈련’으로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새살림봉사회와 여성단체협의회 임원들은 종합상황실 등을 방문, 근무중인 직원들에게 거봉포도 35박스와 피자 35판 간식을 전달하며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근 호흡기 감염병이 확산됨에 따라 칠곡군 보건소는 23일 지역 내 감염취약시설 10여개소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예절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등을 널리 홍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는 ‘고백건강서포터즈’가 돼, 교육에서 습득한 내용을 바탕으로 각 시설의 어르신들에게 직접 교육을 진행하고, 지속적으로 감염병 예방 수칙을 홍보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위해 칠곡군 대표 캐릭터 호이와 평화를 활용한 감염병 예방수칙 교육 동영상을 자체 제작해 어르신들이 쉽게 감염병예방법을 익히고 배울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에는 △올바
칠곡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8시경 북삼읍 인평리 원룸촌 일대에서 칠곡시니어클럽 순찰대원 33명과 함께 침입범죄 예방을 위한 특별 치안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범죄예방경찰관(CPO)의 원룸촌 범죄예방진단 결과, 외부인의 출입을 막기 위해 설치해놓은 공동출입문 비밀번호가 도어락 덮개, 외벽 실리콘 등에 공공연하게 기재돼 있어 범죄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는 상황이었다. 실제로 지난해 인천에서는 한 남성이 공동현관문 옆에 적힌 비밀번호를 보고 건물 내부에 침입해 여성을 감금·성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을지연습과 연계해 변화된 안보상황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국가관·공직관 함양을 위해 다부동전적기념관을 방문하는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직원 20여 명은 다부동전적기념관 ‘구국용사충혼비’를 찾아 헌화 및 분향을 하고 기념관 견학을 했다. 다부동전적기념관은 구국의 정신과 평화의 소중함을 후대에 전하고, 오늘 날의 자유 대한민국이 있게 한 전몰장병들을 기억하는 공간으로 호국고장 칠곡의 상징이다. 구서영 교육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을지연습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국가관과 공직관을 함양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칠곡군은 지난 19일 집행부의 동반자인 칠곡군의회와 군정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 군의원,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현안 사업은 △체류형 관광상품 및 콘텐츠 발굴·육성 추진 △파크골프장 신규 조성 및 운영 방안 모색 △도서관 증축 및 건립사업 △(왜관역→칠곡왜관역)역명 개정 추진 △어린이 놀이터 조성사업 등 총 10건이 논의 됐다.
칠곡군의회는 지난 19일 본회의장에서 대구시와 국방부에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과 관련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절차 이행을 강력히 요구했다. 2022년 시작된 대구지역 군부대 통합이전 유치사업은 우리 칠곡군의 발전과 미래의 새로운 성장동력의 원천이 될 사업으로 11만 칠곡군민과 칠곡군, 칠곡군의회는 군부대 유치를 위해 사활을 걸고 똘똘 뭉쳤다. 그러나, 최근 국방부의 300만평 규모의 소음과 화재가 우려되는 공용화기 군 훈련장 요구는 대구시와 구미시 등 도심에 인접한 우리 칠곡군과 더불어 유치를 희망한 지자체는 당혹감을 감출 수 없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에 하루빨리 평화가 찾아와 국민들이 ‘K-트로트’를 부르며 행복한 일상을 누리길 기원합니다” 러시아 본토까지 전장이 확장되는 가운데 2년 동안 전쟁을 이어온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평화를 위해 데뷔 앨범을 보낸 신인 트로트 가수가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6·25 최대 격전지였던 칠곡군 출신으로, 지난달 앨범을 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가수 김채연(본명 김미순·53)씨다. 그는 서울에 있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대사관에 “포성이 멈추고 국민들이 한국의 전통가요를 들으며 어깨춤을 추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내용이 담긴 영어 메모와 함께 각각 앨범 100장을 보냈다.
칠곡군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지난 13일 칠곡군립도서관에서 풍수해 대비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칠곡군 지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말복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위풍당닭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칠곡소방서는 지난 16일 소방공무원 및 칠곡 내 여성의용소방대가 참석한 가운데 돌보미 안전관리교육 및 원활한 돌봄터 운영 및 홍보 효과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제의 정착을 위해 투명페트병을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주는 사업을 시행한다. 투명페트병은 의류, 가방 등을 만드는 고품질 재생 원료로 사용돼 자원 재활용의 가치가 높아 별도 분리 배출하도록 환경부가 규정하고 있다. 그럼에도 일반 플라스틱류와 혼합 배출되어 자원 재활용의 가치와 품질이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칠곡군은 홈페이지에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고향사랑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 명예의 전당은 홈페이지-칠곡소개-고향사랑기부제-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클릭하면 볼 수 있으며, 고향사랑기부 100만원 이상을 기부한 개인에 대해 이름과 기부금액을 게시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지난 16일 한미우정의 공원(왜관읍 아곡리 소재)에서 칠곡군과 캠프캐롤 6병기대대(대대장 러쎌)가 303고지 추모비 한미합동 참배 행사를 공동 주최했다. 이날 행사는 군의장, 대구지방보훈청장, 6ㆍ25참전유공자회 칠곡군지회장, 기관단체장, 도ㆍ군의원, 미군, 학생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자고산 희생자를 위한 기도 △국민의례 희생자 롤콜 △헌화 및 분향 △추념사 △감사편지 낭독 △감사편지에 대한 답사 △감사장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칠곡군은 함께모아 행복금고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지역내 복지재원을 마련, 촘촘하고 꼼꼼한 칠곡복지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태극기가 베란다에 펄럭입니다~~” 국경일 가정에서 태극기를 다는 모습을 좀처럼 찾아보기 어려운 가운데 90%를 넘는 세대가 태극기를 내걸며 진풍경을 보여준 경북 칠곡군의 한 아파트가 화제다.
칠곡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인재 양성의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지난 12~14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발명교육 프로그램 ‘발명 로봇‧코딩반’을 운영했다. 사흘 간 운영됀 발명 로봇‧코딩반에서는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소프트웨어 및 다양한 로봇의 작동 원리를 학습하기 위해 네오쏘코, 아이온, 로보마스터 S1 등을 활용한 코딩 수업이 학생별 수준에 맞게 진행됐다. 첫날인 12일 학생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운용되는 다양한 제품 조사를 통해 학습 활동의 필요성을 느꼈다. 이를 바탕으로 네오쏘코를 활용해 생활용품을 제작, 코딩해 보았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왜관초등학교 5학년 학생은 “이번 수업을 통해 인공지능이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는 말을 다시 한 번 실감했다며, 앞으로 진행될 수업에도 열심히 참여해 다양하고 즐거운 경험을 쌓고 싶다”고 말했다. 구서영 칠곡교육장은 “코딩 교육은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우리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며, 발명 로봇‧코딩 수업을 필두로 학생들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조적인 능력과 자기주도적 문제해결력 신
육군 50보병사단 낙동강여단은 지난 13일 칠곡군에 위치한 다부동 전적기념관에서 50사단장 주관으로 선배 전우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6ㆍ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작전의 시작을 알리는 유해발굴 개토식을 거행했다. 올해 대구, 경북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실시된 이번 개토식에는 사단 및 고령·성주·칠곡대대 장병들과 국방부, 미군 등 군 관계자들, 6ㆍ25전쟁 참전용사와 지역기관 및 보훈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오는 19일부터 9월 27일까지 약 40일 간 칠곡군 가산면 용수리 572고지 일대에서 유해발굴작전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