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10일 울진군종합복지회관에서 ‘책 읽는 울진! 2016 가족독서골든벨 퀴즈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독서 문화 수준을 향상시켜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앞선 9월 1일 ‘책 읽는 울진! 2016 독서 선포식’에서 올해의 추천도서 3권 아동, 청소년, 일반인 도서를 선정했으며, 이 추천 도서를 군민들이 읽으며 독서 릴레이를 펼쳤다. 참가 자격요건으로는 아동 또는 청소년 1명과 성인 1명을 필수 요건으로 2명 이상 5명이내의 가족팀이며, 이날 51가족, 총 157명이 ‘가족 독서 골든벨’ 대회에서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에서는 중도 탈락자 없이 최다 득점 가족 순으로 최우수상 1가족, 우수상 2가족, 장려상 3가족을 선정해 표창장과 독서상패를 수여했으며, 참가가족을 응원하러 온 지역민들이 모두 함께 한 축제의 장을 연출 했다. 이날 식전행사로 그림책 기증행사와 1인 1책 알뜰도서 교환전이 진행됐으며, 축하공연은 시경 회원인 이보견, 윤원심 시낭송가의 유치환 시인의 ‘행복’이라는 축시 낭송에 이어, 죽변면도서관의 문화사업으로 활동하고 있는 도란도란 인형극단의 ‘혹부리 영감’이라는 동극 공연도 진행해 가족 모두를 동심의 세계로 이끌어 주어 큰 호평을 받기도 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13일 오전 10시 남울진농협 앞에서 진행되는 ‘후포면 거리모금행사’에 참석.
울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완식)는 최근 한국수력원자력(주)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 지원으로 2016년 자동차운전면허취득지원 사업을 실시, 결혼이민여성 18명이 운전면허를 취득했다. 결혼이민여성들의 자기계발 기회제공 및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운전면허취득지원 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의 지원으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시행 되고 있으며, 교통수단이 원활하지 못한 가정의 교육 참여율 증가 등, 기동력 확보로 취업 연계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한울원자력본부는 운전면허취득지원사업 이외에도 다문화가정 미취학자녀 한글방문학습지원 사업을 통해 자녀들의 기초학력 향상과 학업 성취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의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은 지난 7일 울진남부초등학교 해울관에서 학생, 학부모, 지도교사 등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6학년도 울진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지난 1년간 영재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전 과정에 성실히 참여해 수료증을 받게 된 초·중학생 71명을 대상으로 수료증과 기념품을 전달했으며, 함께 자리한 학부모와 지도교사들은 학생들에게 따뜻한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울진영재교육원은 영재교육 전문 강사 29명이 초·중등 수학, 과학, 발명의 5개 과정에서 매주 토요일 주말수업과 방학 중 집중 수업, 영재캠프, 인성 및 글로벌리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학생 개인별 맞춤형 영재교육을 추진했다. 임경 교육장은 “지난 1년간 열심히 영재교육 활동에 참여한 여러분들에게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면서 “다가오는 4차산업혁명 시대의 주인공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울진군 북면 북면사무소(면장 이재덕)는 지난 6일 ‘희망2017이웃돕기성금모금’ 가두모금 행사를 열어 군민들의 많은 성원을 받았다. 이 날 행사는 ‘울진군연예인협회’의 공연을 중심으로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이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운동을 진행했으며, ‘북면새마을부녀회’는 차와 어묵탕을 준비해 자원봉사자들과 성금기부자들에게 제공했다. 특히 ‘북면 한우리풍물패’는 흥거운 거리공연으로 행사의 흥을 돋웠으며, 북면 각 리별 이장들은 풍물패와 함께 시장과 주변상가를 대상으로 가두모금행진을 진행해 나눔의 온기를 더했다. 시장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주민, 유관기관 및 단체, 사업자들이 많은 성금을 기부했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북면어린이집 60명의 원생들이 행사장을 찾아 앙증맞은 손으로 성금을 기부해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울진군은 미래 울진농업 발전을 이끌어 나갈 예비 농업인 및 농업경영인 발굴을 위한 2017년 후계농업경영인을 2017년 1월 6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 신청자격은 신청년도 기준 만 18세 이상 50세 미만(1996년 1월1일 이후~1998년 12월31일)이면서,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10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농업계 학교(농고, 농대 등)를 졸업했거나, 농업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에게는 농지구입·영농시설·기타자금 등에 필요한 창업자금을 사업계획에 따라 최대 2억원까지 융자(연리 2%, 3년거치 7년 분할상환) 지원된다. 특히, 지난해와 다른 점은 승계농 등 청년인력 유입을 위해 병역 미필자인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하고, 대상자 선정 후 2년 이내 융자 실행을 해야 하나 군 복무 완료 후 상환이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장홍기 농촌협력과장은 “후계농업경영인의 안정적 영농정착을 위해 선정부터 단계별로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울진농업의 핵심 인력으로 육성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청 및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협력과 농업교육팀 (☎054-789-5220~3)으로 전화하면 친절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12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희망2017 이웃돕기성금모금의 날’ 행사에 참석.
울진군은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울진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새로운 소득 작목 도입을 목표로 운영한 ‘제11기 울진녹색농업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광원 군수를 비롯한 농업관련기관단체장, 농업인단체회장, 역대 수료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생 48명이 축하와 격려 속에 수료했다. 제11기 울진녹색농업대학은 ‘복숭아반, 사과반’ 2개 과정으로 지난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전문이론교육, 과수접목실습, SNS를 활용한 유통기법교육, 선도농가 현장교육 등 이론과 기술을 겸비한 교육이 과정별로 다양하게 진행됐다. 수료식과 함께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교육기간 동안 자치활동에 열심히 참여한 자치회장 등 4명에게 공로패가 돌아갔다. 이 밖에도 학업평가를 통해 선발된 교육생 2명이 성적 우수상을 받았으며, 교육과정을 수강하면서 오직 과수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열정 하나로 전 과정을 출석한 교육생 8명이 개근상을 받는 영광을 가졌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농업에 종사하면서 1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학업을 병행한 수료생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 수료생의 역할이 기대된다며 그동안 배우고 익힌 교육을 바탕으로 울진군 과수농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운영한 울진녹색농업대학 과수반 교육생 중심으로 지원된 과원조성 사업이 현재 28농가 11ha(복숭아4, 사과5, 체리2)가 조성돼 있으며, 농업기술센터는 과수기술교육과 지원사업의 연계성을 강조하면서 전문 인력이 울진군 과수를 더욱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은 달력을 활용한 건강교육자료를 만들어 지역 내 마을 회관 및 경로당 등에 배부했다. 이 건강달력은 우리 선조들의 농가월령가에 착안해 울진군민의 생활습관과 생활주기에 맞는 건강관리내용들로 맞춤∙제작했다. 1월에는 금연결심을 돕는 내용을, 2월에는 조기암검진에 대해, 추수등으로 야외활동이 많은 10월에는 쯔쯔가무시 질병예방법을, 송년회등이 많은 12월에는 절주하는 방법 등 만성질환관리에 대한 내용들을 그림과 행동에 옮기기 쉬운 단어로 실었다. 이 달력을 본 전태수(72, 울진읍) 씨는 “ 평소 입마름이 심했는데 이 달력보고 따라하니 입마름이 덜해졌다”며 "틀니손질도 따라해야겠다"고 좋아했다. 보건소 남화옥 건강관리팀장은“ 마을회관과 경로당,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지역주민의 건강교육자료로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울진군은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립해양과학교육관 건립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국립해양과학교육관의 현장에 대해 지역 주민들에게 사업내용, 추진현황 등을 설명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지역의 다양한 의견 등을 수렴하여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은 이번 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전문가 자문 등 타당성 검토를 거쳐 최대한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남계문 죽변면 전 이장협의회장은 “국립해양과학교육관이 건립되면 지역의 주요관광지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울진군의 주요 역점사업에 대해 설계와 사업 단계별로 주민설명회를 열어 사업 이해 및 체감도를 높이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해양의 이해를 기반으로 체계적·실증적 해양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며 “해양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과학교육관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국립해양과학교육관은 울진군 죽변면 후정해수욕장 인근에 부지 11만1천㎡, 건축연면적 1만2천345㎡ 규모로 건설될 예정으로 과학관 1동(전시·교육시설 포함), 숙박시설 1동(50명 수용)과 6m 깊이에서 바다 속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해중전망대 1동으로 구성되는 사업이다.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김용환, 이하 ‘원안위’)는 8일 제62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개최하고 ‘제2차(2017년부터 2021년까지) 원자력안전종합계획안’에 대한 심의를 거쳐 동 계획을 확정했다. 원안위는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그 동안 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자력통제기술원 등 관계기관 외에 원자력연구원, 한수원 등 산·학·연이 공동으로 종합계획 초안을 마련한 바 있다. ‘2016 원자력안전규제 정보회의’(5월), 전문가그룹 자문(8~10월), 온라인 의견수렴(9~10월) 및 두 차례 공청회(8․10월)를 개최하였고, 관계부처 협의 등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다. 제2차 종합계획은 ‘국민이 공감하는 원자력 안전, 방사선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비전으로 원자력, 방사선 및 핵안보 등 분야별 안전 강화를 위한 7대 전략·21개 중점 추진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정상운전부터 중대사고까지 원전의 안전관리 강화 △정보공개·소통을 통한 투명성 제고, △해체·사용후핵연료 등 원자력산업의 후행주기 안전관리 체계 구축 △지진 등 재난대비 및 방사능 비상대응체계의 실효성 제고 △핵안보·핵비확산체제의 국제사회 선도 △환경변화에 대응한 선제적 방사선 안전관리 △R&D, 인력양성, 국제협력 인프라 확충 등이다.
울진경찰서(서장 김진욱)는 지난 6일 울진경찰서 3층 금강송 마루에서 경찰서장, 보안협력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 탈북민 격려행사 및 지원행사, 안보견학, 간담회 등 2016년 보안협력위원회 활동을 돌아보는 행사를 가졌다. 고현요 위원장은 “탈북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법률·의료·취업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욱 서장은 “탈북민이 우리사회의 건강한 시민으로 융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오는 15일 오후 2시 한울원전 홍보관 대강당에서 혜민스님을 초청하여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을 주제로 마음치유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선착순 무료 입장이며, 콘서트 종료 후에는 추첨 이벤트를 통해 혜민스님 사인책을 나눠줄 예정이다. 대한민국 대표 힐링멘토인 혜민스님은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등 베스트셀러를 집필하였고, 마음치유학교를 건립하여 경쟁과 스트레스에 휩싸인 현대인들을 돕고 있으며, TV·라디오·SN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9일 오후 4시 30분 군청 동문에서 열리는 2016년 연말연시 경관조명 점등식에 참석.
“행정의 대부분은 복지행정이다. 특히 읍·면행정의 대부분은 복지행정이다. 복지는 시혜가 아니라 주민들의 권리이며, 복지가 주민의 권리라는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 그래야만 주민 불만과 불편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적극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열린행정을 펼칠 수 있습니다.” 임광원 울진군수가 지난 5일 확대간부회의 시 200여 간부공무원들에게 지시한 내용이다. 임 군수는 이날 "울진지역에 국립해양과학교육관건립, 후포마리나항개발, 거북초해중공원 조성 등 국책사업을 비롯한 많은 사업들이 군 전역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며 "이러한 사업장에 울진지역에서 생산되는 자재와 물품, 보유장비, 인력을 반드시 우선해 활용하도록 전부서가 특단의 대책을 수립해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또 "각종 사업추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많은 용역시 상급·유관기관과의 협의를 용역회사에만 맡겨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행정에서 직접 주도적으로 협의해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도록 책임을 다해주고, 각종 행사나 사업 추진 시 추진방향의 기준은 주된 목적 또는 원래의 목적을 찾아 선택의 기준으로 정하고, 핵심인 원줄기를 찾아 기준으로 정하고 옆가지를 만들어 사업을 완성해 가야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안전재난건설과에 동해선 철도 부설에 따른 평해읍 평해역사 설치 지역 주변이 지반연약으로 제방에 대해 내년 봄과 철도부설이 완료된 이후의 대책까지 강구하기를 지시하고, 친환경농정과와 농업기술센터는 관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콩, 참깨, 수수 등 잡곡들이 어떻게 판매하고 있는지 여부와 행정에서 유통망을 연결 할 방법이 있는지를 검토하라고 당부했다. 임 군수는 특히 당면 현안사항 추진은 전부서에게 2017년 예산 의회 심의 시 충분히 설명해 사업추진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과 "‘공무원의 존재의 이유가 군민을 위해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읍면장과 팀장들은 군민들의 각종 이야기를 귀담아 들어야 한다. 그중에는 법과 원칙,예산사정 등 여러 이유로 불가한 것들도 많지만 듣고 대안을 제시하고 설득해야 한다. 특정인의 소리가 아닌 다수주민들의 소리를 경청하여 행정에 담아야 내야 하며 이러한 주민 이야기를 들으려면 현장에 가봐야 한다"고 주문했다.
울진군은 2016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 공모결과 읍면동 복지허브화 맞춤형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부문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 지난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과 함께 2천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울진군은 읍면동 복지허브화 조기정착 및 읍면동 복지기능강화를 위해 올해 2월부터 평해읍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해 3개 읍면인 기성면, 온정면, 후포면을 관할하는 남부권역형 복지허브화를 추진해왔다. 남부권역형 맞춤형복지팀 설치로 찾아가는 복지상담,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활성화사업을 실시해 취약계층 복지증진 및 위기가정 문제 해결에 노력했으며, 지역기업과 상호업무 협약을 통한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저소득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체감도를 높이는 데 일조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7일까지 울진군새마을회(회장 남홍규)와 함께 연말연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죽변면, 후포면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활동’을 펼쳤다. 올해는 배추, 고춧가루 등 식자재 가격이 올라 김장에 어려움을 겪는 많은 이웃에게 보탬이 되고자 2회에 걸쳐 확대 시행했으며 로컬푸드 알리기의 일환으로 울진에서 생산한 식자재를 사용했다. 한울원자력봉사대 100명, 울진군새마을회 150명의 자원봉사자가 2천여 포기의 김치를 담가 울진군 지역 내 행복나눔 400가구, 울진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및 후포해동장애인봉사단에 직접 전달했다. 그 외에도 울진실버요양센터, 울진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7개소에 김장비용을 지원했다. 이희선 본부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김치를 버무리며 소통하고 정을 나눈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김장나누기 행사는 여러 가지 재료가 들어가 맛깔난 조화를 이루는 김치처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상생·화합해 울진군이 행복도시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울진군보건소(소장 조주현)는 만65세 이상(1951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폐렴구균은 혈액이나 뇌수막에 침투할 경우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생하며, 특히 노년층의 경우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20~60% 수준으로 매우 높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만 65세 이후 1회 접종만으로 폐렴구균 감염에 의한 ‘패혈증’, ‘뇌수막염’ 등 심각한 합병증을 50~80%까지 예방할 수 있다. 폐렴백신 우선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모든 성인, 당뇨병환자, 만성심장질환자, 만성폐질환자(천식포함), 만성신부전 및 투석환자, 암환자, 장기이식환자 등 면역력 저하자로 담당주치의와 상담 후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울진경찰서(서장 김진욱)는 지난 5일 2층 연호마루에서 죽변파출소장 임해중 경위를 경감으로, 정보계 석기성 경사를 경위로 승진하는 승진 임용식을 갖고 격려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8일 오전 10시 죽변사거리에서 진행되는 ‘죽변면 거리모금행사’, 11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2017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귀농·귀촌)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