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호명읍 서당마을에서는 30일 지역 내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예천군은 지난 29일 예천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예천 남산공원 조성사업 공원조성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해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과 예천군의회 의원, 관련 실과장, 용역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남산공원 용역에 대한 추진 방향 및 계획에 대하여 의견을 공유했다. 지난 12월 착수한 이번 용역은 원도심 내 위치한 근린공원인 남산공원을 대구 신공항 이전에 대비해 예천군 관광거점 중심 공원으로 조성해, 지역주민들에게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면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장소로 탈바꿈하고자 실시됐다.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는 지역주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인 오감정원 및 산들정원, 키즈놀이원, 건강치유마당, 별빛마당, 분재원, 산수원 등이 제안되었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시설로는 야간 미디어파사드, 온실정원 등이 제안됐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 남산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예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남산공원을 거점으로 예천읍에 머물게 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소개하는 6월 여행가는 달! 숨은 여행지 4선에 '석송령'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6월 숨은 여행 찾기, 로컬 재발견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지역여행의 매력을 알리고 국내 여행을 통해 지역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숨은 여행지 4선에 선정된 석송령은 추정 수령이 약 700년으로 줄기 둘레가 4.2m, 높이 11m 수관 폭이 무려 30m에 달하는 반송 품종의 소나무로 자신의 이름으로 재산을 가져 세금을 내는 나무다. 마을에서는 석송령의 재산으로 장학금을 조성해 학생들을 후원하거나 마을 공공사업에 쓰고 있다. 이번 숨은 여행지로 선정된 천연기념물 석송령은 6월 한 달간 매주
예천군은 29일 오후 2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경북도 미래전략기획단 및 군 관련 부서장·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군 K-방재테마공원 조성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예천군은 지난해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극심한 물적·인적 피해가 발생하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에 군은 지구온난화, 이상기후 등으로 인한 자연 재난은 더 이상 지자체만의 문제가 아닌 국가 차원의 대응과 지원이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사안임을 고려해 종합 방재테마공원 조성을 위한 프로젝트 기획 용역을 경북도에 제안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경북도 미래전략 용역과제로 선정돼 공동으로 추진 중이다. 이날 보고회는 방재테마공원 조성을 위한 기본방향 설정, 군에 적합한 사업대상지 및 아이템 도출 등 단계별 용역 진행 상황과 일정 등을 용역사로부터 보고 받고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김학동 군수는 “지난 7월 극심한 자연재해에 대처·극복한 경험을 교훈삼아
예천군은 29일 은풍골 지역아동센터에서 자녀를 양육 중인 만 40세 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중년의 품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중년의 품격이란 예천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중장년층 부모를 대상으로, 중장년층의 내면을 돌보고, 아동을 양육하면서 발생하는 갈등 해결에 도움을 주는 정신건강을 증진 프로그램이다. △부모양육 태도검사 △부모양육 성격검사 △긍정양육기술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이후 60일간 지속하는 챌린지를 운영하며 참여자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지속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중년의 품격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아동센터나 초/중/고등학교는예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 태도와 성격 등을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모사업에 선정돼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역 문화 향유 기반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문화가 있는 날’인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지역특화 문화프로그램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거점기관으로 선정된 에천문화관광재단은 국도비 2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문화바람, 오예!’와 ‘활기찬 새재’ 프로그램을 5~10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포항시 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지난 24일 예천군을 방문해 37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고 상호기부 협약식을 추진했다.
예천군은 경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업해 아동권리 지킴이 “마음 톡(Talk) 캠페인”을 예천동부초등학교에서 지난 23일 진행했다. 캠페인은 부모님에게 가장하고 싶은 말이 담긴 조형물에 아이들이 스티커를 붙이며 가정 내 소통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아동 권리에 홍보물을 배포하고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캠페인 결과, 아동들이 부모님에게 가장하고 싶은 말 1순위는 “엄마, 아빠 사랑해요”이었으며, “엄마 아빠가 최고예요”, “우리 같이 여행가요”, “힘내세요, 제가 있잖아요”, “오늘 학교에서 무슨 일이 있었냐면요”, “저를 칭찬해주세요” 순으로 나타났다. 켐페인에 함께 참여한 경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박정환 관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아동학대에 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사회 내의 긍정적인 양육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천군 아동이 안정적이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올바른 양육문화 정착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보호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지역의 대표 무형문화유산인 '예천청단놀음'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대중화하기 위해 '예천군 대표 퍼포먼스그룹 애이요청단' 설명회를 개최한다. 다음달 2일 오후 1시 예천군 호명읍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되는 설명회는 △사업의 취지와 역할 △수행기간 내 활동 △질의응답 등 3단계로 진행될 예정이며 질의응답 시간에 ‘애이요청단’ 발전에 관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애이요청단은 예천 거주 중·고등학생 15명 내외로 구성될 예정이며, 선발된 단원들에게는 전문가 교육 기회와 외부 전문가 자문이 제공되며, 청단놀음 전통 계승과 더불어 창의적인 현대화 작업을 통해 대중성을 확보한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세계유산 예천청단놀음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차세대 인재 육성이 필수적"이며, "애이요청단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 역량을 높이고, 지역민 모두가 예천청단놀음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지역 376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28일부터 오는 12월 13일까지 12회차에 걸쳐 행복경로당 밑반찬 지원 사업을 실시 한다.
김민식 예천축산농협 조합장이 지난 23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함께하는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예천군은 지난 25~26일 1박 2일 동안 개최한 ‘청춘공감 심쿵야행’ 시즌2 썸타는 캠핑이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군은 바쁜 일상 등으로 이성과 인연을 맺을 기회가 적은 지역 내 청춘남녀에게 건전하고 자연스러운 만남으로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내고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예천군은 매회 다양한 컨셉의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가자들의 만족도와 몰입도를 높이며 예천군만의 특화된 행사로 만들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청춘남녀 32명이 참가했으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긍정적 만남 태도, 최근 결혼 경향, 매력적인 소통법 등을 내용으로 한 전문 강사의 특강이 이어졌다. 또한, 1박 2일에 걸쳐 커플 명랑운동회, 캠핑, 바비큐파티, 감성공연, 미술관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자연스럽게 서로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첫째 날 흰돌녹색농촌체험마을에서 캠핑 형태의 프로그램을 구성해 바쁜 일상 등으로 지친 청춘남녀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었다. 전재익 기획예산실장은 “청춘남녀의 만남과 소통 기회를 확대하고 결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 좋은 인연을 찾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참신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저출생 위기에 적극 대응할
예천군은 다음달 14일까지 지역 문화 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생활문화예술동아리 활성화 사업 참여동아리를 공개 모집한다. 지역 내 동아리에 최대 500만원을 사업계획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지원액의 10% 이상을 의무적으로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예천군에 소재를 두고 문화 예술 활동 등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로 최근 2년간 사업실적이 있는 단체이다. 동일 유사 중복사업, 특정 정당 또는 선출직 후보 지지단체, 특정 종교 교리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동아리는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의 서류를 예천군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으로 방문 제출하거나, 등기우편,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예천군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천군 문
예천군은 오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27~31일까지 예천군민을 대상으로 걷기 모바일 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한 ‘금연 홍보 &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금연 홍보 & 걷기 챌린지’는 27~31일까지 5일간 진행하며 5만3100보 걷기(하루 1만3천보 제한)를 달성하고 금연 안내판, 스티커 등 금연 홍보물을 사진으로 찍어 챌린지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예천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바일 앱 ‘워크온’에서 ‘예천군 뚜벅이’ 가입 후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르고 두 가지 미션을 모두 달성해야 한다. 운영기간 동안 걷기와 사진 인증 미션을 모두 완료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미니 캐리어를 증정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한 금연과 걷기 통합 챌린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담배 연기 없는 클린예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지난 23일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지역 내 11개 의무관리대상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2024 공동주택관리 법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 제17조에 따라 공동주택 동대표가 매년 4시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며, 입주자대표회의의 윤리 및 운영에 관한 교육과 나날이 복잡ㆍ전문화 되어가는 주민분쟁의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공동주택 분쟁 조정 △회계 처리에 관한 사항 △사업자 선정 △장기수선계획 수립 등 공동주택 관리업무 전반에 대한 내용을 교육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장원호 건축과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입주자대표회 운영으로 이웃간 소통으로 보
예천군은 지난 22일 경북도립대 평생학습관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심화 과정을 개강했다.
예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오후 3시 ‘다(多)깨침 교원 공동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는 예천 지역 내 신규 교사 19명이 참석했으며, 충주남한강초등학교 고영규 교사가 강사로 초빙돼 ‘새내기 교사들을 위한 생활교육 레시피’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고영규 강사는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서는 교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 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과 함께 학생들과의 소통과 공감 능력을 키우는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그는 최근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교사들이 학생들의 안전과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알아야 할 법률 지식과 절차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신규 교사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창희 교육장은 “교사의 교육활동을 보호하는 것은 대다수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호하는 것이므로 무엇보다도 중요한 가치”라며 철저한 교권 보호를 약속했다.
예천군은 23일 오전 10시 예천군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보건소와 예천소방서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보건소 신속대응반 재난의료 대응 교육 및 도상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화재, 지진 등 대형 재난사고 상황에 출동해 효율적인 의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보건소, 예천소방서,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가 공조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재난 의료 대응체계의 이해와 재난 대응 도상 훈련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으로 실제 상황을 가상하고 출동부터 비상 매뉴얼에 따라 환자분류반, 응급처치반, 이송반으로 구성한 후 실질적인 현장 대응 처리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신속대응반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 초동 대처 능력을 키워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재난대비 신속대응반 교육 및 훈련을 반복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지난 22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추가 답례품목에 대한 공급업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답례품목은 한우·장어 프리미엄세트, 참·들기름, 생강청, 게걸무씨유, 잡곡, 사과식초, 고춧가루, 꿀, 프로폴리스, 쌀과자이며 총 15개 업체가 신청해 14개 업체가 선정됐다. 군은 이번 추가 답례품목 공급업체 선정을 통해 기존에 예천장터 쿠폰을 주력 답례품으로 제공하던 방식에서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바로 선택할 수 있도록 답례품목을 다양화해 기부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새로 선정된 답례품들이 기부하신 분들에게 필요한 품목이길 바라며 예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기부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이 거주하는 주소지 외 다른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예천군은 작년 모금액으로 경북 1위를 달성했다.
예천군은 지난 1월부터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으로 지역주민들의 디지털 생활편의를 증진시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