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10일,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성주 건강문화캠퍼스에서 힘찬 시작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성주청년회의소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이병환 성주군수,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장 및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 어린이합창단의 신년 합창으로 시작을 알리며 참석자 상호간 신년인사를 나눴다.
성주군 소재 영빈토건(주), 두성건설(주)은 성주읍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부자지간인 영빈토건(주) 양기석 대표와 두성건설(주) 양승철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성주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양승철 대표는 “갑작스러운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을 돕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성주군은 재활용동네마당 설치·운영사업, 영농폐기물(폐비닐, 폐농약병, 폐보온덮개) 수거사업 등 각 부서로 흩어져 있던 업무를 자원순환사업소로 이관·통합했다 주민 생활에 밀접한 생활쓰레기 수거·운반·처리, 감량화 및 분리배출 홍보, 환경기초시설(소각·매립시설 및 통합바이오에너지화시설)의 설치·운영에 이르기까지 업무가 일원화되고 전문성이 강화됨으로써 주민 편의성을 개선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성주군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은 2025년 복지사각지대 없는 성주만들기 프로젝트 첫 번째로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 찾기'를 위해 1월 한달간 집중 발굴 기간을 정하고 통합사례관리사들이 직접 현장방문에 나섰다. 최근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1인가구 고독사, 빈곤으로 인한 일가족 자살 등 우리 주변 이웃들이 생활고로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지도 못한채 생을 마감하는 뉴스가 종종 보도돼 성주군은 불경기로 생활이 어려워지거나 갑작스럽게 위기에 닥친 가정을 비롯해 복합적인 문제로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 대상가구를 집중 발굴하기로 했다.
성주군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제도는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납부하는 부담금 전부를 1월에 일시납부하는 경우 환경개선부담금의 10%를 감면해주는 제도로써 전년도 하반기 및 해당연도 상반기 1년간의 이용에 대한 부담금의 10%가 감면된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은 오는 16일부터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신청 즉시 납부 가능하며, 성주군청 방문 또는 전화신청(054-930-6174)은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성주군은 심각한 인구감소와 저출생, 학령인구 유출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차별화된 생애주기 맞춤 교육지원 정책을 펼치며 명품 교육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군은 별고을장학회 장학사업을 포함해 교육예산 총 43억원을 확보해 글로벌 지역인재양성, 사교육비 절감, 교육프라 확충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유아부터 시작하는 차별화된 원어민 영어 특성화 교육 펼쳐 성주군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첫걸음을 마련하고, 학령기 아동이 생활 속에서 영어를 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으로‘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성주 만들기’를 위해 8억원을 투입, 영유아·초·중학생을 위한 맞춤형 영어교육 특성화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첫 단계로 지역 내 모든 어린이집에 원어민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영유아 대상 '별의별 참! 교육, 어린이집 원어민(외국인) 영어 특성화 사업'을 지원한다.
성주군은 주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회계 실무자 등 60여 명과 회의를 갖고 상반기 신속집행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신속집행 대상액 중 상반기에 60% 이상 집행을 목표로 취약계층ˑ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안정 지원 예산, 보조사업 및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 주민밀접사업을 집중 관리하여 선제적으로 집행하기로 했다.
성주군 성주읍은 지난 8일 성주읍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의용소방대 대원 30여명과 '산불 ZERO'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조해진 날씨로 산불 위험이 높은 시기를 맞아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시행했으며, 캠페인에 참여한 의용소방대원들은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푸르른 성주읍을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성주군은 지역 내 산부인과가 없어 인근 도시지역으로 나가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9일부터 매월 2회 목요일마다 보건소 출산양육지원센터 앞에서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연말까지 운영한다. 안동의료원의 진료팀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산모가 편안한 마음으로 태교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임신부와 태아에게 필요한 산전 검사, 초음파검사, 태아 기형 검사, 임신성 당뇨 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분만 전 검사 등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임산부를 비롯한 624명의 여성들이 진료혜택을 봤을 만큼 산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임신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엄마도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통해 산전 검사가 가능하다. 산전 검사를 통해 현재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임신이나 출산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험인자를 조기에 발견·치료해 건강한 출산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찾아가는 산부인과와 관련된 문의 및 진료예약은 성주군보건소 출산지원팀(054-930-8143)으로 하면 된다.
성주군 수륜면은 8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자원관리도우미 참여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사업' 수륜면 자원관리도우미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5년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사업은 1회용품 사용 증가로 급증한 재활용 폐기물의 배출단계에 분리‧선별 인력을 지원함으로써 재활용폐기물 적체 방지 및 재활용품 품질개선 등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성주군의 특수시책 사업이며, 공공형 노인일자리 창출로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김두형 성주소방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강화하기 위해 ‘효요양병원’을 현장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명절 기간 중 화재 발생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고, 시설 내 입원 환자와 직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점검 차원에서 이뤄졌다. 김두형 소방서장은 현장에서 효요양병원의 화재 예방 및 안전 관리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며, 특히 소방시설과 비상 대피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매뉴얼 점검을 강조했다.
성주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 증가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우려되는 취약시설에 대해 지난 7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 이번 점검은 안전과와 경제교통과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주요 분야의 전문가와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주요 점검 대상은 성주전통시장으로, 제수 음식 준비 등으로 명절 기간 동안 많은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장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문제는 즉시 시정 조치를 완료했다, 그 외 사항은 시설 관리 주체와 협력해 신속히 보수 및 보강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점검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전통시장 상인들과 군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하며, 점검 결과에 따른 즉각적인 개선 조치를 통해 점검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군민의 안전의식 제고와 참여를 자연스럽게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안전점검 활동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며, 안전하고 신뢰받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할 것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전통시장 안전점검은 군청 내 부서 간의 유기적인 협력의 결과이며,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안전과 내에 건축분야의 안전점검을 보강한 안전점검팀을 신설했다”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점검의 신뢰성을 높이고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최근 노로바이러스감염증 환자가 증가 중이고, 특히 영유아(0~6세)환자가 전체의 58.8%를 차지하고 있어, 영유아 및 관련시설(어린이집, 키즈카페 등)의 위생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력이 매우 강하고, 일상 환경에서도 사흘간 생존이 가능하며 재감염이 될 수도 있다 집단생활을 많이 하는 영유아(0~6세)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특성을 보이며, 노로바이러스감염증 환자는 증상이 사라진 후 48시간까지 등원, 등교 및 출근을 자제하고, 화장실 사용 시 물을 내릴 때 변기 뚜껑을 닫아 비말로 인한 노로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하도록 해야 한다. 성주군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감염증 예방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음식은 충분히 익혀먹고,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등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며, 영유아 보육시설 및 요양시설에서는 유증상자 등원 자제와 환자 사용공간 소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감염 예방과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외출 전·후 손 씻기, 기침예절 실천, 호흡기 증상 발생 시 마스크 착용 및 규칙적인 실내 환기 등 개인위생과 예방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성주군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8일 금수강산면을 시작으로 10개 읍면을 순회 방문한다. 이번 순회방문은 읍면 노인회관을 방문해어르신들께 세배를 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이어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유관기관을 방문해 새해 인사 및 2025년 군정 추진계획을 설명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새로운 성주, 더 큰 성주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2025년 군정 추진계획 7대 분야로써 △지속가능한 미래 신성장 기반 구축, △농업 대전환으로 농민이 풍요로운 부자농촌 구현 △문화가 꽃피고 관광으로 도약하는 성주 △튼튼한 지역경제로 도농복합도시로의 도약 △안전하고 쾌적한 친환경 도시 조성 △촘촘한 복지인프라로 온세대가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 조성 △군민과 소통하는 역동적인 군정을 중점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환 군수는 “마음을 같이 해서 함께 건너가자는 ‘동심공제(同心共濟)’라는 말처럼 군민과 한 마음 한 뜻으로 시대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찬 성주의 미래를 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읍면 순회 방문은 8일 금수강산면, 9일 수륜·가천면, 13일 월항면, 14일 초전면, 16일 대가면, 17일 선남·용암면, 21일 성주·벽진면 순으로 진행된다.
전국 참외 재배면적의 75%이상을 차지하고, 세계 최고 품질의 맛과 향을 자랑하는 성주참외가 8일 첫 출하됐다. 올해 첫 출하는 월항면 보암2리의 배선호(56)농가에서 출하됐다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성주참외 특유의 달콤한 맛과 아삭한 식감이 고스란히 느껴져, 성주 명품참외의 품질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지난해 6200억원이라는 역대 최고의 조수입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조수입 6천억원 이상을 달성한 성주참외는 올해 6천억원을 확고히 다지고, 7천억원 시대를 조기 달성하기 위한 목표로 황금빛 참외수확을 시작했다.
성주군 선남면 선봉적십자회 회원 19명은 지난 6일 오후 5시, 관화2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떡국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새해를 맞아 선봉회 회원들이 오후 4시부터 정성껏 준비한 떡국나눔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성주군수, 선남면장, 군의원이 참석해 어르신들께 새해를 인사를 드리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주군 벽진면 남성자율방범대 회원들은 7일 벽진면을 방문해 2025년 희망나눔 캠페인 참여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벽진면 자율방범대는 현재 20명의 회원들이 지역주민의 안녕을 위해 방범활동과 더불어 환경정화 및 자원봉사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며 매년 성금기탁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육일부직포 여권택 대표는 지난 6일 성주군 수륜면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육일부직포는 수륜면 소재지에서 부직포 및 펠트를 제조하는 업체로 세계 곳곳에 부직포를 매년 20억원 정도를 수출하는 경쟁력이 있는 업체이며, 해마다 연말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나눔문화를 이어 나가는 업체이다. 여권택 육일부직포 대표는 “이번 연말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부를 이어 나갈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주군 금수강산면은 7일 오전 10시 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 대원 30여 명과 산불감시원 및 직원들과 함께하는 봄철 산불 없는 금수강산면 만들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마을별 찾아가는 산림 인접지의 쓰레기 불법 소각뿐만 아니라 최근 화재가 잦은 화목보일러의 관리 및 소화기 사용법 등을 주민들에게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중점적으로 했다.
성주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 증가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우려되는 취약시설에 대해 7일 안전점검을 실시해 군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안전과와 경제교통과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주요 분야의 전문가와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주요 점검 대상은 성주전통시장으로, 제수 음식 준비 등으로 명절 기간 동안 많은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장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문제는 즉시 시정 조치를 완료했으며, 그 외 사항은 시설 관리 주체와 협력해 신속히 보수 및 보강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점검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전통시장 상인들과 군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하며, 점검 결과에 따른 즉각적인 개선 조치를 통해 점검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군민의 안전의식 제고와 참여를 자연스럽게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안전점검 활동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며, 안전하고 신뢰받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할 것이다. 성주군수 이병환은 “전통시장 안전점검은 군청 내 부서 간의 유기적인 협력의 결과이며,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안전과 내에 건축분야의 안전점검을 보강한 안전점검팀을 신설했다”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점검의 신뢰성을 높이고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