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8일 공직자를 대상으로 AI 활용 역량강화 실무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 공직자 AI 활용 비전스쿨에 참여한 직원을 대상으로 마련된 후속 과정으로, 생성형 AI 도구를 실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특히, AI와 대화하는 5가지 원칙을 학습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고서 및 보도자료 작성, 데이터 시각화 등 실제 행정업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해 실효성을 높였다.
성주군은 하절기 행락철을 맞이해 군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음식점 153개소에 대하여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식중독 예방활동은 1차로 이달 1∼14일까지 14일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총동원해 행락지 위주로 식중독 예방홍보활동을 전개중이며, 2차로 오는 17일까지 식품위생팀 전 직원이 대책반을 운영하여 집단식중독 발생 예방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최근 기상청의 중기예보 발표에 따르면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폭염이 지속되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피서를 위하여 성주군을 찾은 행락객에 대해 집단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성주군은 지난 5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제2회 성주·칠곡·고령 3개군 친선 민속장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장기협회 성주지부가 주최했으며, 장기 동호인 60명을 포함한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 민속놀이를 매개로 지역 간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펼쳐졌다. 경기 결과, 고령군이 우승을 차지했고 성주군과 칠곡군이 공동 준우승을 기록했다.
성주군은 7월부터 종량제봉투 공급체계를 전면 개선해 판매업소에 직접 배송하는 방식으로 개선한다. 그간 종량제봉투는 자원순환사업소 → 읍·면 행정복지센터 → 판매업소를 거치는 단계적 공급방식으로 운영돼왔다. 판매업소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운영시간에 맞춰 직접 방문해 구입해야 했으며, 특히 1인 운영 소매점이나 고령 점주의 경우 영업장을 비우는 등 물리적 제약으로 큰 불편을 겪어야 했다. 성주군은 종량제봉투 공급 전용시스템을 도입해, 판매업소에서 자원순환사업소로 직접 주문하고 판매업소로 배송받을 수 있는 체계로 전환한다. 주문은 전화(054-930-6189) 또는 성주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대금 입금 후 판매업소까지 직접 배송된다.
성주군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2025년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본 사업은 지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년도 카드수수료 부담을 경감시켜 주는 사업으로 카드매출액의 0.5%, 업체당 최대 50만원 한도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대상을 2024년도 연매출액 1억원 이하 소상공인에서 3억원 이하 소상공인까지 확대했다.
성주군은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2차 수시분 융자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지원 규모는 총 145억원으로, 7~9일까지 3일간 신청을 받는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은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하며, 기업이 금융기관을 통해 운전자금을 대출받을 경우, 성주군이 대출금리 일부(연 4%)를 1년간 지원하는 방식으로 매년 4월과 7월 수시분, 설·추석 명절 정기분 등 연간 총 4차례에 걸쳐 지원하고 있다.
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학교급식 위생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를 방문해 식재료의 위생 상태, 보관 방법, 납품 과정, 종사자 위생 교육 실시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하고 납품업체의 애로 사항과 안전하고 신선한 식재료 공급을 위한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성주군은 지난 3일 '2025년 행락질서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관련 유관부서 직원 17명이 참석해 본격적인 여름철행락질서 확립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성주군은 7~8월까지 행락질서확립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청정하천을 보존하는 한편 안전하고 쾌적한 행락지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성주군 선남면 새마을회는 지난 4일 선남면 파크골프장 주차장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모여 숨은자원모으기 행사를 진행했다. 숨은자원모으기 행사는 농약병, 고철, 헌옷 등 재활용품 자원을 수집해 자원화하고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활동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자원 재활용으로 깨끗한 환경을 보존하고 쾌적한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성주군은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1층 교육장에서 지역 내 취나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취나물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취나물에 대한 생리적 특성, 시기별 재배관리 요령, 병해충 방제 및 토양관리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핵심기술 중심으로 농업기술센터 신소득작물팀 백창열 팀장이 농가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강의를 했다. 성주군은 서부지역 새소득작목 육성을 위해 지난
성주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 폭염 대응 추진상황 점검회의’와 발맞춰 자체적으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허윤홍 부군수 주재로 폭염 TF팀으로 구성된 8개 협업부서인 안전과, 가족지원과, 농정과, 축산과, 경제교통과, 건설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의 부서장 및 담당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안전부 영상회의 시청후 자체 회의를 통해 폭염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보완 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1일 열린 이번 회의는 폭염 기상상황에 맞는 비상근무 체계 확립, 재난 문자와 마을방송등을 활용한 홍보 체계강화, 무더위 취약 계층 및 농업·건설 현장 근로자 등의 피해 예방관리, 무더위 쉼터와 대중교통 냉방장치 점검․관리 등 중점관리분야에 대한 집중 점검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는 자리였다.
성주군은 서울 SC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 종합부문 경상북도 1위로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서 및 추진 결과와 우수사례에 대한 시·도별 종합부문 평가 결과를 통해 전국 16개 기관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성주군은 2024년 핵심성과지표인 걷기실천율 57.3%, 혈압수치인지율이 78.8%로 향상되었고 남자현재흡연율은 31.3%로 나타나 세가지 지표 모두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미래 농업기술 동향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지난 2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와 기술 혁신이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농업기술센터가 미래 농업 기술 선도에 나설 수 있도록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이주량
성주군 용암면은 지난 2일 기산2리 마을회관에서 노년은 즐겁다 ‘우리마을 학교’를 운영했다. 새마을문고 성주군지부에서 주최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앞으로 3개월간 주2회에 걸쳐서 진행되며 한글교실, 만들기, 그림그리기, 휴대전화 사용법 등을 배우는 과정이다. 이재근 기산2리 이장은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주신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더운 여름 다른데 가지 마시고 마을회관에서 더위를 피하시라고”말했다.
성주군은 지난 1일,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차분하고 내실있게 지난 7년간의 군정 여정을 되돌아보고, 남은 1년을 내다보며 책임 있는 군정 운영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환 군수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생활쓰레기 수거 현장을 직접 찾아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새벽을 시작했다. 수거 현장에서 마주친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건의 사항을 청취햇으며, 성주읍내 거리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직접 체험했다. 이후 지역 내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겸한 민생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군정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는 민선8기 군정 철학인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는 원칙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첫 일정이었다.
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청사 내 소회의실에서 지방공무원 전입자 및 신규 임용자를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임용장 수여식 대상자는 7월 1일 자로 지역 외에서 성주로 전입한 지방공무원 16명과 신규공무원 1명이다. 이날 임용장 수여식은 새롭게 성주로 전입한 직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축하와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수권 교육장은 “성주로 발령받으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배움이 삶의 힘이 되는 성주 교육을 위해 성실하고 열정적인 공직자의 자세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성주군은 천연기념물인 '성주 경산리 성밖숲'의 보존역량 강화를 위해 왕버들 후계목 식재, 맥문동 경관 개선, 장마철 대비 환경 정비 등 다각적인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 성주군은 양묘 후계
민선8기 3주년, 군민의 행복을 향한 여정을 완주하겠습니다! 취임 4년차, 성주의 변화는 계속된다.. 성장을 넘어 완성으로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성주군은 군민과 맺은 약속을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어 오며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군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진심 어린 실천은 군정 곳곳에서 눈에 띄는 결실을 맺고 있으며, 이제 ‘완성형 성주’를 향한 힘 있는 도약이 본격화되고 있다. ▷책임 있는 행정으로, 군정의
성주군의회는 지난 1일, 의회 개원 3주년을 맞아 별도의 기념식을 생략하고 성주읍 소재 은혜나눔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지역어르신들과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보통 기념일이면 행사를 열고 외부 손님을 초청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성주군의회는 이러한 형식을 과감히 생략하고, 군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봉사하는 시간으로 3주년을 기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성주군의회 의원 전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함께 팔을 걷어붙이고, 조리부터 배식, 뒷정리까지 전 과정을 정성껏 준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도희재 의장은 “군의회 개원 3주년을 기념해 형식적인 행사가 아닌, 군민과 직접 호흡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봉사활동을 마련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군민 여러분의 삶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주군의회는 앞으로 남은 임기 1년 동안 군민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 해결을 위해 발로 뛰며 더욱 낮은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해나갈 계획이다
성주군은 성주전통시장에서 지난달 26일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 기반 조성 사업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성주전통시장 상인, 성주군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의 문화와 경제를 견인할 특성화시장으로 도약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2025년 성주전통시장 첫걸음 기반 조성 사업의 개요와 추진계획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