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사회복지법인 영양복지재단과 협업하여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 지역특화음식교육의 결과로 만들어지는 실습음식을 올 연말까지 지역의 소외계층 및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리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불로봉무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달 30일, 불로봉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국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은 120인분의 소고깃국을 직접 조리하고 포장해 저소득·취약계층 120세대에 배부했다. 행사를 주최한 이우기 회장과 황점순 회장은 “코로나 19로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더욱 절실한 시기에 따뜻한 국밥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영양군은 금란영농조합법인으로부터 영양군청소차 운행에 써달라며 요소수 500리터를 기부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금란영농조합법인은 최근 전국적인 요소수 품귀현상에 따라 요소수 구입이 어려워짐에 따라 평소 본인이 보유하고 있던 요소수 500리터를 영양군에 기부하게 되었다. 이우석 대표는 “요소수로 인해 영양군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생활쓰레기 적기수거 및 처리라고 생각하여 청소차 운행에 쓰는 것이 좋은 것 같다”라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전국적인 품귀현상으로 예산이
대구강북경찰서에서는 전화금융사기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대구은행 학정로지점 계장 김○○을 찾아가 감사장을 수여했다. 김계장은 지난 달 20일 11:42경 80대 여성이 자신의 예금 계좌에서 750만원을 인출하려 하였으나 그 사용처에 대해 횡설수설하는 등 보이스피싱 의심이 들어 경찰에 신고하였고,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보이스피싱으로 확인되어 피해가 예방됐다. 피해자는‘조카가 귀하의 명의로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여 수사 중인데 예금을 인출하여 보관하라’는 말에 속아 은행을 방문하였으나 보이스피싱범이 경찰관을 행세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북교육청은 학부모들의 학교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중․고등학교 12교에 학부모 회의실을 구축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7월 초․중․고․특수학교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9월에 사업을 신청한 모든 학교에 예산을 지원했다. 지원금액은 교당 2천500만원 정도이며, 총사업비는 2억9천500만원이다. 대상 학교에서는 학부모회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내년 2월까지 리모델링 공사와 비품 구입을 완료해 3월부터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일~12일까지 12일간 시교육청 블로그 등 SNS채널을 통해 대구교육정책을 탐구하며 이해하는 ‘다품캠페인 초성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에 이어 올 해 다섯 번째 진행하는 ‘다품캠페인’은 오는 12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시민들의 대구교육정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등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쉬운 대구시교육청 SNS 7개 채널을 통해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 주제는 ‘한국판 뉴딜의 대표사업으로, 40년이상 경과한 노후 학교건물을 개축 또는 리모델링해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과 교수학습 혁신을 위한 미래학교 공간으로 전환하는 사업’의 이름을 맞히는 것이다. 참여방법은 시교육청 SNS채널에 있는 다품캠페인 이벤트를 확인하고, 블로그 설문 폼에 정답을 남기면 정답자를 추첨해 소정의 온라인상품권을 증정한다.
지난 2일 오전 8시께 울릉도 앞 바다에서 용오름 현상이 일어나 눈길을 끌었다. 용오름이란 격심한 회오리바람을 동반하는 기둥모양 이나 깔때기 모양의 구름이 적란운 밑에서 지면 또는 해면까지 닿아있는 현상을 말한다.
대구 수성구 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영양갱이 담긴 추석선물 100박스를 상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세계 최고의 명품고추를 생산하는 영양고추유통공사의 ‘빛깔찬 고춧가루’가 수출확대를 위해 경상북도 수출기업협회와 수출 상호협력 MOU체결을 했으며, 행사 후 미국 수출 선적식을 통해 영양 햇고춧가루 첫 출하를 시작했다. 영양고추유통공사는 31일 오도창 영양군수
새마을지도자입암면협의회와 입암면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집수리를 지원하는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를 23일 실시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7월에도 실시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는 입암면 지역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및 소외가구 가정 중 2가구를 선정하여 집안 곳곳의 훼손된 부분을 수리 및 교체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 문화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회원 16명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관내 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무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시작하여 늦은 오후까지 담벼락 정비, 집안 청소, 생활 주변 환경 정비를 실시하여 깨끗한 주거공간을 만들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3일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와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저소득·취약계층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1기 노인맞춤형 돌봄서비스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양성과정은 저소득·취약계층 여성 총 46명 대상으로 효경 요양보호사교육원(23명, 5.14.~8.13.)과 경북베델요양보호사교육원(23명, 5.24.~8.13.)에서 요양보호사 이론 및 실기, 현장실습(총 240시간) 등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전원 합격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공단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기금으로 운영한다. 이날 수료식에는 교육을 이수한 44명의 1기생들에게 수료증 수여와 더불어 전원 합격을 위해 기념품을 전달했다. 향후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와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에게 취업알선, 취업 후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실무교육을 거쳐 현장감을 갖춘 생활지원사로 일할 수 있게끔 성공적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선옥 본부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교육을 마친 수료생분들이 지난 7일에 치룬 국가자격증 시험에서 전원 합격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여성들이 사회에서 꿈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의성군 비안면 지사보가 지난 29일 사랑봉사단, 바르게살기협의회, 새마을지도자 회원등과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구에 청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단체는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오래된 생활용품과 각종 쓰레기 등을 분리수거해 집 마당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등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했다. 김모(80)어르신은 "집안청소를 혼자 힘으로 해결할 수 없어 포기했지만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열심히 생활하겠다"고 말했다. 권병호 면장은 "봉사활동에 나서주신 단체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주위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 관심과 우리 면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울진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울진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활동을 위한 연계기관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참가청소년들의 인성함양과 자원봉사활동 조기정착을 위한 기초소양교육 및 프로그램 활동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 활동 연계를 활성화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지역사회참여 범위를 확대하고자 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정신을 배우고 직접 실천하며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뜻을 모아 청소년 지도에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지역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 행사를 실시했다. 김치․반찬나눔 행사는 한울원자력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단체인 새마을부녀회에서 모든 재료 구입과 김치를 만들어 마을 복지 이장이 관내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74가구에 전달하였다. 전도중 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정성어린 손길로 만들어진 반찬이 어르신들의 식사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모두가 함께하는 북면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들이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소외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핌으로써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도군 화양읍에 위치한 청도읍성이 언택트 시대와 맞물려 SNS 여행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관광지가 급부상하면서, 야외에서 여가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청도읍성이 각광을 받고 있다. 청도읍성을 찾은 관광객은 1.8km의 고풍스러운 성곽을 걸으면서 철쭉과 꽃잔디, 장미 등 화려한 꽃의 향연을 느끼며, 곳곳에서 인생 사진을 찍기도 한다. 이번 주말, 청도읍성에서 봄을 만끽해 보면 어떨까?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며, 많은 것들이 비대면으로 바뀌고 있다. 이로 인해, 인건비 상승, 직원 고용의 애로사항 등으로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무인 스마트상점 창업아이템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이에, 사회적기업인 주식회사 넥스온는 이러한 비대면 시대에 걸 맞는 '두리셔터'라는 셀피사진 인화 서비스를 개발해 무인 창업아이템에 도전했다. '두리셔터'는 점원과 대면하지 않고 포토키오스크를 이용해 셀프촬영과 즉석인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24시간 무인으로도 운영이 가능하다. 두리셔터는 기존의 셀프 사진관들의 인테리어와 달리 두리셔터 만의 아날로그 감성을 살린 ‘드로잉 공간 포토존’ 컨셉으로 마치 그림 속에 들어온 것처럼 느껴져 새롭고 신기하다는 반응이 전해지고 있으며, 대기 시에 드로잉 공간을 즐기며 지루하지 않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여러 가지 소품들도 인테리어 컨셉과 어울리는 드로잉 소품들로 이루어져 있어 더욱 재미있는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그리고 매장 내에 전 공간을 지역 작가들의 드로잉 작업 인테리어를 통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의 작가들과의 상생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으며,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트랜드의 핫플레이스로 거듭날 듯하다.
군위군 대한노인회 의흥면분회 오창식 회장은 지난 22일 통합신공항 유치와 관련해 성명을 발표하고 우보유치를 지지한다고 밝혔다.의흥분회에서는 최근 낯선 사람들이 지역에 오고가면서 통합신공항 소보 신청을 설득하는 행위에 대해서 반발하고 마을에서 당장 나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경주 출신 최영화 시인(70)은 지난 26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11회 대한민국 문학 대축제’ 시상식에서 세종문학상을 수상했다. 올 봄에 출간한 최 시인의 ‘처용의 수염’(문학신문 출판국)이 수상작이다. 정세균 국회의원 후원으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날 시상식은 오프닝 공연인 이선재 명인의 풀피리 공연에 이어 축사, 축가, 심사평, 수상작 낭송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 부문과 수필 부문으로 나눠 시상했다. 최 시인은 “2008년 경주에 소재하고 있는 동리목월문학관에 입학해 10년 이상 시와 대화를 하면서 겨우 세상에 첫 걸음마를 땐 나에게 과분한 상이다”며 “시 창작에 더욱 더 정진해 부끄럽지 않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소감을 피력했다.
[경상매일신문=조성철기자] 원나잇쿠션이 셀럽을 활용한 입소문 마케팅에 나섰다.27일 오전 10시 OK캐쉬백 오퀴즈 이벤트에 원나잇쿠션 관련 문항을 공개했다. "네이크업 원나잇쿠션은 연예인 OOO이 애정하는 쿠션이다"라는 문장에서 빈 칸에 들어갈 이름을 채우면 된다. 네이버에서 '원나잇쿠션'을 검색하면 정답을 ..
[경상매일신문=조성철기자] 리니지2M이 27일 출시하는 가운데 '리니지2M 직업 추천'이 실시간 검색어에 등극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리니지2M' 출시일 첫날인 27일 새벽, 클래스(직업) 선택 추천을 희망하는 유저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이는 '리니지2M'이 원작인 '리니지2'에 없던 새로운 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