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수성구 둘레길 연구회’가 수성구 대표 둘레길인 ‘생각을 담는 길’ 진밭골길(6코스)을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서며 둘레길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연구회는 지난 15일, 대덕지를 시작으로 진밭골야영장, 대룡폭포, 백련사, 산림욕장, 청소년수련원까지 이어지는 약 5km 구간을 도보로 탐방하며 둘레길의 환경 상태와 활용 가능성을 살폈다. 이날 활동에는 연구회 회장인 최진태 수성구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전학익 의원과 공무원 등 총 8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길의 전반적인 상태 △시설물의 유지와 관리 △이용자 접근성 △자연환경 보존 상태 등을 중심으로 세밀한 점검이 이뤄졌다. 또한 둘레길이 주민의 여가 공간을 넘어 외부 관광객 유치와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연구회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수성구 둘레길이 가진 잠재력을 재확인하고, 이를 보다 실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최진태 부의장은 “수성구 둘레길은 지역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일상 속에서 주민의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이라며 “현장을 직접 체감하며 다양한 의견을 듣는 과정이야말로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김천시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2025년 민관협력 지원 사업 대상자 선정을 논의하기 위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장년 1인 가구 1세대를 올해 사업 대상자로 선정했다. 해당 가구는 노후주택에 거주하고 있으며, 낡은 상수도관으로 인해 지속적인 누수 문제를 겪고 있다. 협의체는 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상수도관 교체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협의체 위원들은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내란 특검팀(조은석 특별검사)이 출석을 거부하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장외전에도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윤 전 대통령이 계속 조사를 거부한다면 추가 조사 없이 그간 수사들을 바탕으로 곧바로 기소하는 방안도 검토 중으로 국민의힘 등 정치권을 겨냥한 수사에도 속도를 내면서 혐의 입증에 나섰다. 내란 특검은 16일 오후 2시까지 윤 전 대통령을 조사실이 마련된 서울고검에 데려오라는 인치 지휘를 15일 오후 6시 서울구치소에 내렸다. 또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기소 때까지 가족과 변호인 접견을 제외한 피의자 접견 금지를 결정했다. 특검팀은 연일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전날 서울 구치소 교정 담당 공무원을 불러 직무를 이행하지 않은 경위를 조사했다. 윤 전 대통령이 출석에 불응하면서 교정 공무원들에게 피해가 갈 수 있다는 압박 차원으로 풀이된다. 윤 전 대통령이 구속된 피의자라는 점도 강조했다. 현재 교정당국은 전직 대통령이란 점 등을 고려할 때 강제적 물리력 동원이 어려워 난감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구치소는 특검팀 측에 인치 집행을 위한 검사와 수사관 파견을 요청했다. 박지영 특검보는 "검찰총장을 지낸 대통령이어서 누구보다도 형사사법과 관계된 사람에게 있어서 기준이 되는 사람"이라며 "그분의 대응이나 방식은 고스란히 일반인에게도 전파될 수밖에 없다. 행위의 기준이 원칙을 준수하지 않는다면 특검이 형사사법 시스템을 붕괴하는 효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했다. 피의자 접견 금지 조치에 대해서도 "수사 과정에서 일반 피의자들의 접견 금지 결정 기준에 따라 원칙적으로 처리한 것"이라고 말했다. 특검팀은 이날 세 번째 인치 불발 시 구속기간 연장 없이 바로 기소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인치를 통해 서울고검으로 윤 전 대통령을 데려온다고 하더라도 진술을 거부한다면 실효성이 떨어지고 방문 조사 역시 현재까진 계획에 없지만 윤 전 대통령이 응할지 미지수다. 윤 전 대통령 측은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정농단 특검팀 조사에 비협조한 전례를 따라가며 '지연' 전략을 펼치며 장외전에 돌입했다. 특검의 강제 구인 시도에 "전직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망신 주려는 행태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또 대면 조사가 목적이라면 장소는 본질이 아니다며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특검 수사 당시 수사기관이 구치소를 방문한 사례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밖에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하면서 법원의 판단을 받기로 했다. 구속적부심은 피의자 구속의 적법성과 필요성을 법원이 다시 한번 따지는 절차다. 구속적부심이 청구되면 형사합의 재판부에 배당되고 48시간 이내에 피의자 심문과 증거 조사를 해야 한다. 이 기간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는 중단된다. 특검팀은 정치권을 향한 수사에도 시동을 걸며 윤 전 대통령 옥죄기에 나섰다. 특검팀은 추경호 전 원내대표 등 당시 여당이던 국민의힘의 계엄 해제 의결 방해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다. 특검은 특히 윤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계엄군 등 내란 주도 세력들이 당시 여당 의원들이 계엄 해제 의결에 참여하지 않도록 조처한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윤 전 대통령과 비상계엄을 사전 모의한 김 전 장관이 이른바 '기무사 계엄 문건'을 검토했다는 점이 그 근거로 지목된다. 특검은 전날 김민기 국회 사무총장을 피해자 겸 참고인으로 소환해 9시간가량 국회에서 비상계엄 해제 당시 양당의 상황에 대해 집중 질문했다. 박근혜 정부 시절 생산된 기무사 계엄 대비 문건을 보여주며 비상계엄 관련 질문을 한 것으로도 확인됐다. 이밖에 조태용 전 국정원장의 주거지 등 8
대구 수성구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5일 여름방학을 앞두고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 청소년 5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학습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방학 기간 중 학습에 필요
대구 수성구 중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함장종합사회복지관에 모여 삼계탕 재료를 직접 손질하고 정성껏 조리했다. 준비한 삼계탕 250인분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돼 무더운 여름을 건
대구 수성구 만촌2동 희망나눔위원장은 초복을 앞둔 지난 15일 만촌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쌀 200kg을 만촌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만촌2동 희망나눔위원회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자원 연계 체계 구축을 위해 구성된 단체로 매년 명절 이웃돕기, ‘행복을 전하는 며느리 밥상’ 사업, 저소득 1인가구 안부 확인 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힘쓰고 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13일 2025년 우리마을 교육나눔에 참여 중인 7개 동(범어1동, 황금1동, 파동, 지산1동, 지산2동, 범물2동, 고산2동)의 청소년과 가족 70개 팀, 추진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간 소통과 협력의 의미를 더하는 ‘하나로 뭉쳐! 수성7GO!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무신 양궁’, ‘판 뒤집기’, ‘지구를 넘겨라’, ‘꿈을 향해 던져라’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을 통해 이웃 마을 청소년과 학부모 간 자연스러운 소통
군위군 새살림봉사회는 부계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과 함께 지난 16일 부계면 소재 복지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상 가구는 평소 정리 정돈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부부가구로, 이날 봉사회는 오랫동안 정리하지 못한 생활쓰레기를 치우고, 비위생적인 냉장고, 주방 및 주거 공간 곳곳을 정리하며 습한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이정희 새살림봉사회장은 “작은 정성이
연일 폭염이 계속되면서 올해 여름 대구 지역 신설 공공도서관들이 시민들의 무더위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대구시는 시민들이 여름 더위를 피해 도서관에서 편안하게 휴식하며 책과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 개관한 ‘물빛서원 도서관’은 대구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 내에 위치해 수영장과 도서관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이곳은 지역 공공시설로는 최초로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물빛서원 도서관은 대구한의대와 연계해서 전국 최초로 건강관리 정기 강좌를 운영하고 있고, 체질 진단과 스트레스 등 건강 상태를 상시 측정할 수 있는 장비도 비치하고 있다. 도심 속 폭염을 실내 수영장에서 시원하게 날려 보내고, 차분한 마음으로 도서관에서 사서 추천도서를 읽을 수 있어 무더운 여름을 나기에 안성맞춤인 공간이다.
군위읍 여성자원봉사대는 지난 15일 수니딸기에서 밑반찬을 조리해 홀몸어르신, 장애인, 청소년 가구 등 15가구에 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반찬은 초복을 맞아 회원들이 삼계탕과 반찬을 정성껏 준비했으며, 민속LPC에서 소불고기와 민베이커리에서 빵을 후원해줬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오영희 팀장과 회원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는 16일 오후 2시, 2층 회의실에서 회원업체 인사·노무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노무 실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회원업체 인사‧노무 분야 담당자들이 급변하는 노동정책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복잡해지는 업무 환경 속에서 전문성과 업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노승민 공인노무사(노무법인KS 대표)가 “Q&A와 판례로 배우는 인사·노무 핵심 포인트”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근로계약과 취업규칙 △임금과 근로시간 △휴일과 휴가 △인사/징계 및 근로관계의 종료 등 자주 접하게 되는 핵심 사안들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교육이 이뤄졌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달 16일부터 지난 14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진행된 미술심리치료 프로그램인 ‘그림, 마음을 말하다’가 총 5회기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담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미술을 매개로 자신의 내면을 표현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치료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 참가자들은 매 회기 다양한 미술 활동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내면의 감정을 자유롭게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소방본부는 여름철 벌집 제거 출동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9월에 도민들에게 벌쏘임 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 벌집제거 출동 건수는 2022년 1만8056건, 2023년 2만1401건, 2024년 2만9688건으로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7~9월까지 무더위 시기에 전체 활동의 약 85%가 집중되며 하루 수백 건에 달하는 신고가 접수돼 구조대원들의 활동이 크게 가중되고 있다. 청도군 청도읍 야산에서는 벌초 중이던 남성이 벌에 쏘여 소방헬기로 구조됐으며 경주시 문무대왕면에서도 벌초 중 벌쏘임 사고로 병원에 이송된 사례가 있다. 또한 예천군에서는 추석 벌초 중 50대 남성이 벌에 쏘여 숨지는 등 벌초철을 전후로 한 야외 활동 중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올해 역시 1월부터 6월까지 벌집제거 출동은 이미 2760건에 달하고 있으며, 폭염이 본격화되는 7~9월에는 더욱 많은 출동과 신고가 예상된다. 벌집 제거 출동 증가와 함께 벌에 쏘이는 사고도 지속되고 있다. 도내 벌쏘임 환자는 2022년 1229명, 2023년 1109명, 2024년 1163명으로 매년 1천 건 이상의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 중 일부는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해 응급처치를 요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벌에 쏘이면 심한 통증은 물론, 알레르기 반응이나 쇼크로 생명이 위협받을 수 있어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야외 활동이나 작업 시에는 벌집을 건드리거나 자극하는 행위를 삼가고, 노출된 피부 부위를 최대한 가려 벌의 공격 대상이 되지 않도록 하며, 향수나 화장품 등 강한 향을 풍기는 제품의 사용을 자제하고, 벌이 접근했을 때 갑작스러운 움직임이나 손을 휘젓는 행동을 하지 않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벌집을 발견하더라도 무리하게 제거하려 하지 말고, 반드시 119에 신고해 전문대원의 도움을 받아주길 당부한다”며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야외활동 시에는 반드시 벌
군위군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인식확산 및 정착을 위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오는 28일까지 군민 또는 단체로부터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한다. 추천대상은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군민 일상 속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기여한 공무원이다. 추천방법은 군위군 홈페이지 군민참여-적극행정-적극행정 군민추천 코너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담당 공무원 전자우편(celly79@korea.kr)으로 제출하거나,
대구시 군위군은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이행현황 점검 주민배심원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공약의 체계적 조정과 실질적 평가를 통해 군민과의 약속을 더욱 충실히 이행하기 위한 자리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협력하여 추진됐다. 이번 주민배심원단은 군위군에 거주하는 주민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연령별, 성별, 지역별 대표성이 반영되도록 무작위 선발됐다. 이는 다양한 군민의 목소리를 고르게 반영하겠다는 군위군의 의지를 보여준다.
포항시는 지난 16일 뱃머리 평생학습원에서 3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서편제’로 널리 알려진 국악인 오정해 교수를 초청해 ‘오정해의 소리이야기’라는 주제로 포항시민교양대학을 개최했다. 오정해 교수는 동아방송예술대학 연희연기 전공 교수이자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이날 강연에서는 자신의 음악 여정과 더불어 국악에 대한 깊은 이해를 시민들과 나누며, 국악의 전통을 지키면서도 현대적인 변화를 조화롭게 이끌어 낸 경험을 진솔하게 공유해 큰 감동을 전했다.
대한미식축구협회는 지난 12일, 13일 군위군과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지역자율형 생활체육활동 사업의 일환으로 플래그풋볼 기술 클리닉을 개최했다. 군위군 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실시된 이번 클리닉은 전국 초·중·고 체육교사, 유소년 지도자, 플래그풋볼 코치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NFL(National Football League)의 명문 구단인 Los Angeles Rams(로스앤젤레스 램스) 소속 전문 코치들이 직접 강사로 나섰다. 참가자들은 최신 훈련 기법과 미국식 지도법, 체계적인 팀 운영 전략 등 NFL에서 인정받는 선진 기술과 노하우를 배워 국내 플래그풋볼 지도자의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군위군은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도 농업인대학 사과‘골든볼’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신품종 사과 ‘골든볼’의 재배단지 확대 조성 및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골든볼 과정을 개설했다. 군위군은 2023년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대경사과원예농협(구 대구경북능금농협)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국내 최대 골든볼 생산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구시는 16일 시청 동인청사 대강당에서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국비확보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정부 예산안 반영을 위한 총력 대응체제를 본격 가동했다. 이번 회의는 기획재정부 2026년도 정부 예산안 2차 심의에 앞서, △새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한 신규사업 추가 발굴 △현안 사업별 쟁점사항과 대응 전략 △지역 산·학·연 및 정치권과의 협조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한민국 AI 로봇 수도’ 건설 △동북아 최고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조성 △세계가 찾아오는 글로벌 문화예술 도시 건설 등 대구의 핵심 사업을 국정과제와 연계해, 정부 예산에 반드시 반영시키기 위한 전략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포항시 평생학습원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김인숙)는 지난 14일 포항시 여성문화관에서 지역 내 독거어르신 50세대를 대상으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는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 3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 폭염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켜줄 영양 가득한 삼계탕과 시원한 오이냉국을 정성껏 조리했다. 회원들은 완성된 음식을 각 가정에 직접 배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상태를 세심히 살피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