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5일 여름방학을 앞두고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 청소년 5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학습지원금을 전달했다.이번 사업은 방학 기간 중 학습에 필요한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금은 온라인 강의 수강권, 참고서 구입비, 독서실 이용료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복지 담당자의 상담과 제안을 거쳐 추진됐다.안삼문 위원장은 “짧은 여름방학이지만 청소년들에게는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