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군위군은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도 농업인대학 사과‘골든볼’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신품종 사과 ‘골든볼’의 재배단지 확대 조성 및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골든볼 과정을 개설했다.   군위군은 2023년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대경사과원예농협(구 대구경북능금농협)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국내 최대 골든볼 생산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월 2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17회 73시간의 전문교육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와의 업무 협업으로 사과원 병해충 예찰 실습, 사과 생육기 농약살포 요령, 선도농가 우수사례 특강, 선진지 견학 등 사과 재배 기술 향상을 위한 집중적인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의 수준을 한층 더 높였다.   지난해 2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올해 49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골든볼에 대한 높은 인기를 실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는 명실상부한 골든볼의 주산지로 거듭날것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군위 골든볼 사과가 대구 사과의 명성을 되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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