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시인 이육사의 문학 정신을 계승하고 기리기 위한 제22회 TBC이육사詩문학상 수상자로, 시집 '해는 요즘도 아침에 뜨겠죠'의 박승민 시인이 선정됐다. ‘TBC이육사詩문학상’은 민족시인 이육사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의 숭고한 생애와 문학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TBC가 2004년 제정한 것으로 올해로 22회째이며, 상금은 2천만원이다. 매년 3월 31일을 기준으로, 문단 데뷔 15년 이상의 시인들이 지난 2년간 발표한 시집을 대상으로 심사한다.
안동시와 안동형일자리사업단은 지난달 26일 국립경국대학교 지역산학협력관에서 2025년 관광상품(MD) 기획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총 1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과정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안동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전문 인력 양성과 관광콘텐츠 발굴을 목표로 올 4월부터 총 10주간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수료생들은 관광상품의
안동시는 지난달 28일 안동공예문화전시관과 월영교 일대에서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2025 커플예감! 힐링피크닉 시즌2’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직장에 재직 중인 1980~1993년생 미혼남녀 30명(남녀 각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소통형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고 편안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안동시는 지역 청년들의 사회 진입을 지원하고, 공공기관 행정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안동시청 행정인턴’ 사업 5기를 운영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행정인턴 사업은 안동지역 대학생들에게 행정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민선 8기부터 시작된 정책이다. 올해부터는 보다 다양한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선발 방식을 확대해, 지역 내 3개 대학의 추천과 함께 고등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 공개모집을 병행해 총 2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행정인턴들은 지난달 30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개월간 시청과 행정복지센터, 한국정신문화재단 등 총 15개 부서 및 기관에 배치돼 다양한 행정업무를 경험하게 된다. 실제 행정 현장에서의 실무경험을 통해 직무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인턴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주 1회 정책 아이디어 토론과 취업 역량 강화 교육 등 조별 활동이 진행되며, 이를 통해 청년들이 개인 역량을 기르고 지역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행정인턴 프로그램은 단순한 단기 일자리를 넘어, 청년들이 사회로 나아가기 전 행정 실무경험을 미리 쌓을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업무 경험 기회를 마련해
안동시가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현장에서 보고, 듣고 체험하며 시민 중심 시정추진을 더욱 강화한다. 시는 그 첫 시작으로 오는 4일 병산서원, 하회마을 일원에서 안동시청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산불피해를 극복한 세계유산의 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관광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병산서원에서 민선 8기 시정 비전 특강과 함께 간부 공무원 문화․관광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된다. 기존의 수직적인 보고 구조를 탈피해 수평적 토론과 자유로운 의견 교환 중심의 형식으로 유교문화길을 걸으며 간부 간 소통과 시정현안 공유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오는 7일부터는 ‘바퀴 달린 시장실’을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소통을 중심으로 한 현장 행정을 강화한다. ‘바퀴 달린 시장실’은 시장이 직접 읍면동을 방문해, 지역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시민 불편 사항 및 건의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함으로써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소통행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읍면동의 주요 기관단체장과 소통하며 지역 간 행정 격차를 줄이고, 사각지대 없는 민원 수렴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한층 더 공고히 할 계획이다. 권 시장은 산불 피해 지역의 선진이동주택단지와 풍수해대비 위험지역현장 등을 수시로 방문하며,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현장 행정에 집중하고 있다. 권기창 시장은 “‘바퀴 달린 시장실’은 시청 집무실이 아닌 현장에서 시민과 눈을 맞추고, 작지만 중요한 목소리를 놓치지 않기 위한 제도”라며, “말뿐인 소통이 아닌,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끄는 ‘실행형 경청’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이화영 설치 개인전' Tangled, yet alive(뒤엉킨 채로 살아있다)라는 주제로 양호동 캠퍼스 갤러리에서 오는 22일까지 개최한다. 이화영 작가는 개인의 경험과 감정을 내면의 탐구를 통해 바라보고, 삶의 복잡성과 아름다움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이번 작품에서 그러한 노력의 하나로 섬유의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물성을 활용해 인간 내면의 상처와 희망 사이 복합적인 감정을 시각화했다. 실을 잇고 엮어 탄생한 작품은 기존 전시 공간이 갖고 있는 맥락을 전환해, 관람자들이 공간 안에서 온전히 자신의 내면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도록 유도한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동해안을 찾는 수상레저 이용객의 안전한 레저 활동을 위해, 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징겨 내 사업장 특별 안전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최성수기인 7~8월은 수상레저 사업장을 이용하는 국민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이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성 또한 증가할 우려가 있어 특별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동해해경청은 국민들의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을 위해 지역 내 180여 개 해수면 레저사업장의 현장 점검을 추진하는 한편, 승선정원 10인 이상 레저기구 보유 사업장을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사업자 및 종사자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8일 금오중학교 2층 수학실에서 지역 내 중학교 수학교사 20명을 대상으로 '2025 개념탐구기반 프로젝트 수업 활성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가 학생들이 수학적 개념을 깊이 있게 탐구하고 주도적으로 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을 내실화 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선유중학교 교사 오경아가 강사로 총 3시간에 걸쳐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강의를 진행했다.
구미경찰서와 금오시장 일원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부터 대경여관 4층 기억의 방 갤러리에서 특별 사진전 '도박에 빠진 우리들의 자화상'을 개최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 20점은 지난해 청소년들이 직접 AI 기술을 활용해 출품한 '청소년 도박 근절 공모전'의 수상작들로 구성되어 그 의미를 더한다. 각 작품은 실제 사이버 도박에 빠진 또래들이 겪는 채무, 관계 단절, 심리적 붕괴 등 참혹한 폐해를 청소년 자신의 시선으로 생생하게 담아냈다. AI가 그려낸 왜곡된 자아상과 고립된 모습은 기성세대의 경고를 넘어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시각적으로 전달한다.
구미상공회의소 경북FTA통상진흥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주최), 경북도(공동 주관)와 함께 지난달 26일 구미상공회의소 1층 로비와 중회의실에서 대구·경북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FTA·통상 데스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국의 관세 정책 강화, 중동 지역의 정세 불안, 미·중 무역 갈등 등 급변하는 통상환경 속에서 지역 기업들이 수출 경쟁력과 FTA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주요 통상 이슈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명회와 상담부스를 통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구미시가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달 30일 구미보건소 열린마당에서 민관 협력 간담회를 열어 사업추진 방향과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미보건소를 비롯해 5개 동(상모사곡동, 선주원남동, 양포동, 인동동, 진미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지소, 중·고등학교, 기업체(원익큐엔씨),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센터, 사회복지관,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17개 기관에서 23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구자근 국회의원(구미시갑)이 지난달 28일 사곡동 지역 주민들로부터 사곡역 앞 방음벽의 연장설치 추진을 통해 주민 불편을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현재 사곡역 앞 철도 방음벽은 화성파크드림 107동 앞까지만 설치돼 있다. 약 72M가량 방음벽이 제외되어 있어 화성파크드림 108동 및 주변 주민들은 철도 소음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는 상황인 것이다. 앞서 국가 철도공단은 광역철도 대경선 준비과정에서 현재 제외돼 있는 구간에 방음벽 추가 연장 설치를 구미시와 논의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대경선 개통과 함께 곧바로 해당 사업단이 해체하면서 방음벽 연장 설치는 사실상 무산된 상황이었다. 이에 따른 주민 소음 피해가 지속하자 구자근 의원이 직접 국토부와 철도공단 설득에 나섰다. 하지만 국토부와 철도공단은 소음 기준 등의 문제로 사업 추진에 난색을 표했다. 그러나 구자근 의원은 주민 민원을 반영한 지속적인 협의의 과정을 거쳤고 구미시의 추가 소음 측정 등의 절차를 추진했다. 해당 구간 소음 측정 결과 야간 시간대 소음 기준인 60dB을 초과하는 66dB로 측정됐고, 이로써 방음벽 설치 추진이 결정되어 6월 16일 착공에 들어가는 결과를 이끌어낸 것이다. 사업비는 1억8천만원이 투입된다. 구 의원은 기존의 방음벽 설치 절차가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것을 고려한 사곡역 방음벽은 이미 예산이 확보돼 있는 대경선 광역철도 사업의 부대 사업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자근 의원은 "방음벽 설치를 통해 그동안 철도 소음으로 불편을 호소하던 주민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구미 시민의 편안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릉군은 지난달 26~28일까지 ‘울루랄라 울릉 소사이어티 : 울릉 마을 여행 - 도동, 나리, 저동’ 투어를 열었다.
누리소통망(SNS) 라이브방송 등을 통해 해외 유명브랜드 상표를 무단 도용한 ‘짝퉁’을 판매한 판매업자들이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올 상반기 상표법 위반 판매업자 9명을 형사입건하고 관련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사를 통해 적발된 위조상품은 4520점에 달하며 정품가격 기준으로 약 72억원 상당에 이른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사회 전반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짝퉁 제품 유통실태를 중대 범죄로 간주하고, 지난 1~6월까지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인스타그램, 유튜브 라이브 방송 등을 집중 모니터링 했다. 이 과정에서 정품 브랜드의 상표를 무단 도용한 의류, 가방, 시계, 운동화 등 다양한 위조상품을 적발했다. 일부 상품은 소비자들이 진품으로 오해할 정도로 정교하게 제작돼 있어 소비자 피해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적발사례를 보면 하남시에 위치한 창고형 매장을 운영하는 A씨는 ‘해외명품 공매처분’이라는 대형 현수막을 게시해 매장에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샤넬, 구찌, 루이비통 등 해외 유명브랜드 짝퉁상품 액세서리, 가방, 지갑 등을 판매목적으로 진열·보관하다 적발됐다.
경북교육청은 1~2일까지 울진군 백암스프링스호텔과 울진요트학교에서 본청․교육지원청 학교스포츠클럽 업무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전반기 학교스포츠클럽 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스포츠클럽의 운영 내실화와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22개 교육지원청의 리그 운영 사례와 도전체력인증한마당 추진 방향, 효율적인 수영 실기교육 운영 방안, 학교 운동부 활성화 등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연수 첫째 날에는 교육지원청별로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학교스포츠클럽 리그 운영 사례와 하반기 도전체력인증한마당 운영 계획을 발표하고, 이어 수영 실기교육 운영상 문제점과 개선 방향, 학교 운동부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놓고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는 지난달 27일 주거지원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법무보호공단 대구지부 임동문 지부장 등 직원, 사전상담위원회 권다윤 위원과 함께 대구시 서구, 북구 소재의 주거지원대상자 가정에 '벽걸이 에어컨 설치'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기후위기에 취약한 주거지원대상자 가정을 선정해 정훈공조 권욱진 대표와 권다윤 위원의 후원을 받아 벽걸이 에어컨을 설치했다.
경북교육청은 늘봄학교 정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업무 담당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의 ‘경북형 학교 챗봇’ 서비스를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경북형 늘봄학교 챗봇’은 늘봄학교 운영과 관련한 행정 업무와 사업 안내, 운영 매뉴얼, 자주 묻는 질문(FAQ) 등을 자동으로 안내하는 AI 기반 응답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담당자는 언제 어디서든 신속하고 정확하게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반복적인 행정 문의에 대한 부담을 줄여 현장의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교육청은 늘봄학교 운영이 확대됨에 따라 행정 수요가 급증하고, 일선 학교의 반복적인 질의응답 처리에 어려움이 늘어나자 이를 해소할 디지털 솔루션으로 챗봇을 기획․개발했다.
경기도는 지난달 30일 도청에서 도정자문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를 열고, 미래 신성장 산업을 중심으로 핵심아젠다를 점검하고 전략적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반도체, 에너지, 인공지능(AI) 등 ‘미래먹거리’에 대한 전략과 추진과제, 성과를 점검하며 실행 기반을 다졌다. 이와 함께 △경기도 지역사회 계속거주 프로젝트(AIP) △주4.5일제 △경기Re100 △인공지능(AI) 분야 진행 상황을 공유하며, 도정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모색했다. 경기도는 노인이 지역사회에서 계속 거주하며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 도시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연구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또 대한민국 노동정책의 방향을 바꾸기 위한 주 4.5일제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는 지난달 30일 주거지원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법무보호공단 대구지부 임동문 지부장 등 직원2명, 중구위원회 윤창열 회장 등 법무보호위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KT&G 후원을 통한 '보호대상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보호대상자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선정하여 KT&G 후원금으로 에어컨 설치 및 테블릿 PC를 전달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KT&G 후원을 받아 지난 20
경북교육청은 1일 본청 행복지원동 302 회의실에서 ‘2025 여름휴가 대비 마음성장지원 업무 담당자 연수’를 개최해 학기말과 여름휴가 기간을 학생들의 심리‧정서 공백 시기가 아닌, 위기 예방과 회복의 기회로 삼기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이번 연수는 학기말과 여름방학이라는 정서적 이완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학생 위기 상황에 실질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마음건강 안심온 시스템’ 실습 △심리 위기 대응 사례 분석 △Wee 프로젝트 운영 강화 방안 △현장체험학습 인력풀 운영 계획 △학업중단숙려제 및 대안교육 운영 방안 등 총 5개 분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교육지원청 차원의 역할을 점검하고,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