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이 21일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되는 ‘2023 대구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제46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로 선정된 6명을 시상한다. 대구시는 ‘제46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해 9월 1일~ 10월 28일까지 58일간 후보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12월 22일 접수자들을 대상으로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대상 1명, 본상 3명, 특별상 2명의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대구시는 지난 17일 엑스코에서 개최된 ‘대구 지역공약 지원 간담회’에서,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맑은 물 하이웨이, 데이터·로봇·미래차 등 미래신산업 육성 등 대통령 지역공약의 조속한 이행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구시, 균형위, 지역 전문가들이 참석했고, 오정근 균형위 지역공약 이행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대구 지역공약 추진상황을 공유·점검한 후 공약 이행을 위한 정책 제언과 토론으로 이뤄졌다.
대구 수성구 지산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6일 신학기를 맞아 저소득 청소년에게 전달할 운동화 20켤레를 지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서신교 위원장은 “신학기 운동화 지원을 통해 지역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우리 동의 자산인 청소년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2년 전국사회복지시설 평가 부분에서 아동 생활시설인 늘사랑청소년센터가 ‘우수시설’로 선정됐으며 우수프로그램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늘사랑청소년센터’는 학교 밖 위기 여자 아동·청소년의 심리적, 신체적 건강과 사회적 적응을 돕는 보호 치료시설이다. 전국 아동 생활시설 27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늘사랑청소년센터는 시설 및 환경, 재정 조직 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아동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 시설 운영 전반 등 6개 평가 영역 39개 지표에서 모두 A등급을 획득했다.
대구 수성구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 공무직 6명을 공개 채용한다. 응시 자격은 시험 공고일 전일부터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수성구인 자로 만 18세 이상 만 60세 미만의 남·여이며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여야 한다. 원서교부 및 접수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다. 접수 방법은 응시원서 등 관련 서류를 수성구청 홈페이지(https://www.suseong.kr)에서 내려받아 작성해 수성구청 만촌 별관 4층 자원순환과로 본인이 직접 방문하면 된다.
대구 수성구는 수성 글로벌 ESD 실천 연대가 ‘2022 지역 탄소중립 활성화 우수단체’ 공모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수성 글로벌 ESD 실천연대는 수성구청에서 운영하는‘수성 글로벌 여성 아카데미’교육을 수료한 지역 여성들이 2015년에 만든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이들은 탄소중립 실천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도록 환경 캠페인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받게 됐다.
▲ 2023. 2. 18.字 [5급 승진] ▲일자리경제과 김미선 ▲교통과 나중권 ▲범어3동장 정병준 ▲만촌1동장 신상백 ▲수성1가동장 이정미 [6급 승진] ▲청렴감사실 윤은주 ▲기획예산과 우정수 ▲세무2과 손재현 ▲교육지원과 김은빈 ▲생활보장과 이정민 ▲안전총괄과 김현태 ▲안전총괄과 장하연 [7급 승진] ▲행정지원과 김철우 ▲기획예산과 이지연 ▲세무2과 신경희 ▲생활보장과 김영해 ▲도시디자인과 장은영
대구시는 지난 15일 신·변종 청소년 유해업소인 룸카페·멀티방 등에 대해 시, 구·군, 경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합동으로 특별 점검·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최근 신·변종 청소년 유해업소로 지목된 룸카페, 멀티방, 만화카페 등 시내 24개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단속에서는 신체 접촉이나 성행위가 이뤄질 우려가 있는 밀실이나 밀폐공간 제공 등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행위,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표시 미부착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단속 결과, 청소년 출입 금지 표시를 미부착한 만화카페 1곳에 시정명령 처분을 하고, 투명창을 작게 내는 등 유해 요소 제거가 미흡한 업소 2곳에는 즉시 보완토록 계도했다. 투명창을 내거나 문을 제거하는 등 유해환경을 자진 해소한 업소가 14곳에 달했고, 7곳은 폐업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구·군청의 사전 계도활동과 통상일정보다 한 달 앞당긴 합동단속을 통해, 대구시 룸카페의 청소년 유해 요인은 상당 부분 해소됐다. 관련 법률에 따라 투명창의 설치 등 시설 기준이 규정돼 있는 노래연습장이나 게임방과 달리, 룸카페의 경우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돼 있고 구체적인 시설 기준이 미비해, 단속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단속업무를 담당하는 일선 공무원들은 "위반 여부의 판단 기준에 대한 여성가족부의 규정 제·개정이 시급히 이뤄져야 한다
대구시는 국채보상운동과 2ㆍ28민주운동으로 대표되는 자랑스러운 대구정신을 확산・계승하기 위해, 대구시민의 날이자 국채보상운동기념일인 21일부터 2ㆍ28민주운동기념일인 28일까지 대구시민주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시민주간은 ‘대구굴기, 시민정신의 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의 날 기념식, 시민참여형 문화행사 및 다양한 시민혜택을 제공하는 부대행사로 구성돼 운영된다.
대구 남구청은 지난 16일 남구청 4층 회의실에서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 팀장과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1인가구가 전체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증가하면서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고독사가 날로 증가하면서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교육은 최일선 담당 공무원들에게 최근 1인 가구의 급격한 증가에 따른 고독사의 사회적 문제를 명확히 인식하게 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좀 더 촘촘하고 단단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이 필수임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구 달서구는 대구시 2022년도 위생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 8개 구·군을 대상으로 공중ㆍ식품위생업소 등의 위생 안전관리를 통한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과 음식문화 개선 사업의 선제적 추진을 위해 5개 분야, 16개 항목, 38개 지표로 나눠 진행됐다. 주요 평가내용은 △위생행정 인프라 확보 △공중위생ㆍ식품위생업소 등 관리 △식중독 예방관리 △음식문화개선 사업 △전시ㆍ박람회 참여도 △특수시책 등을 평가했다. 달서구는 공중위생, 식품위생, 음악과 게임 업소의 체계적 위생관리, 위생행정 인프라 확보, 어린이기호식품 안전관리 및 공모사업 참여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달서 음식문화거리 활성화 사업'의 추진으로 외식업소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달서구는 적극적 공모사업추진으로 청년 외식창업 공동체 공간조성 사업과 외식산업체 청년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을 통해, 창업과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사)대한민국독도협회가 오는 22일 종로 일본 대사관 앞에서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행사 철폐’를 촉구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협회 전일재 회장은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철폐촉구 선언문을 통해 일본의 과거사에 대한 진심 어린 반성과 사죄만이 새로운 시대로의 도약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할 예정이다. ‘다케시마의 날’은 일본 지방정부인 시마네현이 매년 2월 22일 주관하고 있는 행사로,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면서 제정한 날이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20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다.
예안면에서 오래간만에 아기가 출생했다. 아기의 부모는 귀농 3년 차의 젊은 부부이다. 2년 전 귀농인 젊은 부부의 셋째 아기 출생에 이어 이번에도 셋째 아기가 출생한 것이다. 귀농인 부부는 어려운 여건과 환경 속에서도 남다른 자녀 사랑으로 셋째 아기까지 출산하게 되었다고 한다. 예안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다자녀 출산 가구에 대한 안동시 출산지원시책에 따라 각종 행정적 지원을 다할 계획이다. 시는 출생일 기준 안동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출산가정에 첫째아 10만원, 둘쨰아 20만원, 셋쨰아 30만원씩을 만2년간 지급한다. 또한 출생축하금 50만원, 첫돌축하금 50만원도 추가 지원한다. 또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도 확대 운영한다.
지역 예술 단체의 지속적인 작품 제작 활동 및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의 다섯 번째 순서로 ‘한예술단의 내러티브 춤’이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한예술단은 우리 전통 한국무용 예술을 배우고 익혀 우리 문화의 우수한 예술을 계승 발전시키고 현대와 소통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을 창작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안동 지역의 전문 예술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우리 춤의 함축적 역사를 표현하는 한국무용가의 삶의 이야기를 전통춤으로 표현하여 한국 춤에 대한 소중함을 많은 대중들이 느낄 수 있도록 창작되었다.
칠곡소방서는 어린이의 위기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QR코드를 제작 및 배부한다고 밝혔다. 칠곡소방서는 칠곡군에 소속돼 있는 초등학교 및 유치원, 어린이집 52개소를 대상으로 다양한 안전 교육 자료를 배부해 일상에서 발생 가능한 사고에 대해 대처능력을 키우고자 한다.
안동시는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추진한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란 운전자가 기준주행거리 대비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였을 경우, 감축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신청은 다음달 3일까지이며,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홈페이지(https://car.cpoint.or.kr)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참여대상으로는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자동차·승합자동차로 소유주 기준 1인당 1대 차량만 참여가 가능하며 친환경자동차(전기, 수소, 하이브리드)의 경우에는 참여가 제외된다. 신청 시에는 회원가입 후 차종확인이 가능한 차량 전면사진, 누적주행거리가 표시된 계기판 사진을 업로드 하여야 하며, 2023년에는 자동차 등록원부 제출 절차가 생략되어 더욱 간편하게 신청이 가능하다.
안동시가 노지 스마트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농가로의 확산·보급에 나선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안동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을 2020년부터 3년간 총 245억원의 사업비로 추진해 임하면 오대리 과수원 62ha에 시범단지를 조성했다. 그간 시범사업을 통해 마련한 스마트 기반과 서비스 역량 등을 사업종료 이후에도 지속해서 제공·확산하기 위해 노지 스마트농업 확산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노지분야 스마트농업 관련 데이터를 수집·분석·공급하고, 농가 지원 체계도 구축한다. 과수, 채소, 식량작물 등 디지털 농업 확산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안동시가 항공기를 활용한 관광 홍보에 나섰다. 이번 항공기 활용 홍보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중 외국인 유치를 위한 전략적 홍보마케팅 강화를 위한 핵심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시는 티웨이 항공과 협력해 항공기 2대(국내선, 국제선)의 기내에서 안동 관광 홍보를 시작한다. 탑승객 좌석(171석 x 2대)마다 음료, 식사 취식을 위해 사용하는 트레이 테이블 양면에 안동의 관광 명소 사진을 랩핑했다. 테이블을 펴거나 접어도 항상 하회마을, 월영교 등의 안동 명소 이미지가 보이도록 했다. 또한 탑승객들이 랩핑 디자인 내 QR코드를 통해, 안동의 관광 자원에 대해 영상으로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항공사 승무원들의 안동 관광 리플릿직접 교부를 통해 탑승객들에게 좀 더 적극적으로 홍보를 진행한다. 티웨이 항공 국내선은 김포, 대구, 부산, 청주, 제주를 오가고, 국제선은 일본(나리타, 후쿠오카, 오사카, 삿포로), 태국(치앙마이, 방콕) 필리핀(세부) 베트남(다낭, 호치민). 미국(사이판, 괌)을 경유하게 된다.
세계 3대 축제인, ‘베네치아 카니발’이 한국 탈춤의 신명과 흥으로 들썩였다. 지난 17일(현지 오후 3시) 이탈리아 베네치아 산 마르코 광장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 한마당 공연이 펼쳐졌다. 전 세계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이 흥겨운 사물놀이 장단에 맞춰 어깨춤을 추고 풍자와 해학의 몸짓에 열렬한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이날 공연단은 태평소 소리와 함께 신내림을 받은 각시광대가 등장하는 무동마당을 시작으로 주지마당, 백정마당, 할미마당, 파계승마당, 양반선비마당을 선보였다. 공연 뒤풀이 마당에서는 관객들에게 하회탈 목걸이를 걸어주고 안동 홍보 책자를 나눠주면서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 방문을 홍보하기도 했다. 이날 공연에 앞서 에르멜린다 다미아노 베네치아 시의회 의장과 강형식 주밀라노 총영사관 총영사, 김태우 부영사, 전예진 한국문화원장, 임태섭·김순중 안동시의원이 무대에 올라 인사를 하고 관광객들에게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을 소개했다. 또한, 공연 후에는 베네치아와 안동의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위한 면담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