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3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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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매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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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가 대구경북 인력 미스매치 해소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대가 최근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며 지역 산업 특성에 맞는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지역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고용창출을 위해 정부 기초자치단체와 지역의 비영리법인(대학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고용촉진 훈련, 직업능력 개발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대구대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지역 핵심사업인 자동차부품산업에 특화된 ‘자동차부품산업 맞춤형 Master 과정’ 및 ‘생산경영 분야 Key-man 과정’을 운영, 지역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계획대비 80%(38/48명)에 육박하는 취업률을 달성했다.
지난 2년간 취업자는 총 87명이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대구대는 올해 2.8억 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아 자동차부품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Master 과정과 생산 경영분야 인력을 양성하는 Key-man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인원은 지난해 대비 20명(60→80명)이 늘었다.
대구대는 올해 사업성과를 높이기 위해 경산지역 56개 기업과 대구시 등 인근 지역 44개 기업 등 총 1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채용계획 및 교육수요 조사를 한다.
이를 바탕으로 기업의 채용조건을 수용하며 열의가 있는 교육생을 선발해 현장 적응도가 높은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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