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 의성읍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상반기 생활문화센터 프로그램이 지난 6일부터 개강해 지역사회에 새로운 배움의 활기를 불어넣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이번 상반기 생활문화 프로그램은 오는 6월 20일까지 요가, 노래, 난타, 댄스 등 군민들의 폭넓은 관심사를 반영한 총 12개 강좌가 개설돼 운영할 예정이다.특히, 지난해 12월 1주간의 신청기간 동안 총 330명의 군민들이 강좌를 신청한 가운데 수업이 실시되는 의성읍 온누리터는 개강 첫날부터 활기가 넘치고 있다는 평가다. 권정일 읍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건전한 문화생활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