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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군의회 박운표 의원. 군위군의회제공 |
[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군위군의회 박운표 의원이 제269회 제2차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박 의원은 "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 법률안의 국회 본회의 원안 심의 기원과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을 위해 노력하고 관심을 가지고 염려하여 주신 2만3천 군민을 비롯한 관계자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자 한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박 의원은 "2022년 임인년 한해는 우리 군위군에 있어 아주 뜻 깊은 한해로 군위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13년 의정 활동 기간에 지금보다 더 기쁜 날이 있었을까 하고 생각해 본다면서, 민선 8기 지방자치 시대의 개막과 함께 군위군 역사 이래 가장 큰 지역 현안인 군위군 대구편입 법안이 지난달 28일 대한민국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소위에서 소속 위원 전원의 만장일치로 통과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박의원 "아직 군위군 대구편입 법률안은 국회 본회의 승인이라는 마지막 과정이 남아 있으나, 12월 국회에서 통과될 것이라는 희망찬 전망에 우리 군민은 한층 더 고무되어 있다"며,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을 위한 정부와 홍준표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국회의원, 그리고 대구·경북 광역의회 의원, 김진열 군수와 2만 3천 군민 모두의 끊임없고 적극적인 노력과 소중한 관심·배려에 군위군의회 대구편입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고 하면서 발언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