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포항시 북구청(구청장 이병기)은 식중독 사고가 빈발하는 계절을 맞아 5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면적이 150㎡ 이상인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포항시 북구청은 이를 위해 공무원 및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16명을 편성, 식중독 발생원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하고 식중독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옥외가격표 게시 여부와 작업장 청결유지, 종업원 건강진단서 발급과 위생교육 이수 등에 대한 점검이 이뤄진다.
강호규 복지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옥외가격표 미이행 업소 및 위생상태가 불량한 업소에 대하여는 행정처분을 내려 위생관리 철저 및 옥외가격표 제도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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