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실질적인 주민참여예산제 시행을 위해 18일 주민참여예산위원 공모를 시작으로 ‘2015년 주민참여예산제’를 본격 시행한다.
주민참여예산위원은 당초 10명에서 100명으로 대폭 확대되며, 전국 자치단체 중 서울 250명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이다.
그 중 이번에 공모하는 시민위원은 60명이다.
공모기간은 1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이며 시민이면 누구나 대구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거나 직접방문 또는 우편ㆍ팩스로 응모할 수 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전체 5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되며, 각 분과위원회별로 20명 내외의 위원이 배정되고, 예산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세입예산, 예산편성, 결산 등 12시간의 예산교육 과정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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