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잔치거리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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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 하양꿈바우시장는 지난 9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 2주년 대잔치 및 다문화잔치거리 개장’ 행사를 개최했다. |
ⓒ 경상매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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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경산시 하양꿈바우시장는 지난 9일 송경창 경산시 부시장, 이천수 경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상인회원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 2주년 대잔치 및 다문화잔치거리 개장’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공연팀의 댄스와 지역청소년의 벨리댄스 공연이 있었고, 이후 오후 2시부터 시작된 개회식에서는 초청가수 공연 및 노래자랑, 경품행사, 지역대학생들이 참여한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또한 하양꿈바우시장는 다문화 먹거리, 세계벼룩시장, 전통의상 체험, 다문화 한글교실로 구성된 세계풍물 다문화 잔치거리를 조성해 다문화가족, 외국인근로자, 유학생, 지역주민 등 내ㆍ외국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코레일과 연계한 ‘팔도장터관광열차’가 운행돼 수도권 고객 250여 명이 하양꿈바우시장을 방문해 공연을 즐겼으며, 반곡지, 갓바위 등 관내 유명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송경창 경산시 부시장은 “개장 2주년 및 다문화잔치거리 개장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하양 주변에 추진중인 경산지식산업지구 착공, 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 경산 무학지구택지개발사업 등을 지역발전의 기회로 삼아 하양꿈바우시장이 더욱 발전해 글로벌 명품시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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