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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북도지방공무원교육원은 9일 신규임용자과정 1기생 121명을 시작으로 신규 임용자 교육을 실시한다.<사진>
올해 신규 임용자 교육 대상은 사상 최대인원인 1천600명에 이른다. 이는 최근 늘어나는 행정수요로 인해 공무원 채용인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른 것이다.
교육은 공무원으로서 필요한 능력과 자질을 배양하기 위한 교육훈련과정으로 진행된다.
3주 동안 업무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직무교육은 물론 공직자가 갖춰야 할 기본적인 소양과 건전한 공직관·윤리관 확립에 목표를 두고 있다.
특히, 광복 70주년인 올해는 나라사랑 정신 고취를 위한 국립영천호국원 참배를 시작으로 국·도정시책 현장학습 등 실질적인 현장체험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창조경제, 정부 3.0, 경북의 정체성, 할매·할배의 날 등 교육을 통한 국·도정철학과 공직가치 함양에 중점을 두고 자질과 능력을 높일 방침이다.
조우만 원장은 “교육생들에게 이번 교육은 자기계발은 물론 도정발전과 도민행복을 위해 고민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교육수료 후에는 경북도 공직자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도정발전의 주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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