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금융그룹은 지난 16일 대구 수성동 본점에서 iM뱅크 시중은행 전환 1주년 및 그룹 창립 14주년 기념식을 동시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시중은행 전환 이후 iM뱅크가 걸어온 1년의 변화와 성과를 돌아보고 iM금융그룹의 새로운 미래를 다짐하기 위한 자리로 계열사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16일 시중은행 전환 1주년과 17일 그룹 창립 14주년 기념식을 통합해 간소화함으로써 절약한 비용을 상생 기부금으로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1967년 대구에서 최초의 지방은행으로 출범한 iM뱅크는 지난해 5월 16일 또 한 번 지방은행 최초의 타이틀을 걸고 시중은행으로 전환했으며, 기존 대형은행과는 다른 독자적인 길을 걷기 위한 새로운 비전 ‘뉴
행북북구문화재단 대현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는 ‘2025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이 사업은 공공도서관이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지식정보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독서문화 체험활동을 제공하며, 선정된 도서관에는 사업 운영에 필요한 도서 구입비와 독서체험문화프로그램 운영비가 지원된다. 대현도서관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튼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5~9월까지 총 21회에 걸쳐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서와 강사와 함께하는 독서 및 독후활동 △도서관 견학 △‘이야기 가게’ 차영경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나만의 키오스크북을 제작해보는 체험과 △지역 작가인 ‘나랑 시소 탈래?’ 정예란 동화작가와의 만남이 마련되어 있다. 이와 함께 문화체험활동으로 △영화관람과 △신전뮤지엄 방문, 떡볶이제조과정 견학, 밀키트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현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며 “독서활동을 통해 자아성장을 도모하고 사회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19일 오후 3시 빌리웍스에서 개최되는 ‘왜(Why)그런데이(Day)? : 혁신의 이유’에 참석한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대한민국 산악사에 한 획을 그은 마나슬루 초등 45주년을 기념해, 당시 원정대장이었던 이인정 아시아산악연맹 회장의 삶과 1980년 마나슬루 등정의 기록을 담은 책 ‘산악인 이인정과 마나슬루 1980’을 출간했다. 이를 기념해 출판기념회가 지난 15일 서울 왕십리역사 디노체컨벤션에서 열렸으며, 대표 저자 이인정을 비롯해 1980년 마나슬루 등반대원인 이영진, 김광진, 유태원, 양명수, 서동환 등 당시 등반대원이 함께했다. 이와 함께 국내 산악 관련 단체 관계자들을 비롯, 정치계 최문순 전 강원지사, 김무성, 유인태, 김덕룡 전 의원, 재계의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 구본능 희성 회장, 영원무역 성기학 회장, 법조계 이재후 김앤장 대표 변호사, 문화계 이장호 감독, 양희은, 양희경, 송은이 씨, 체육계 황영조 감독, 임오경 의원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지난 17~18일 울산시 울주군 봉화산 일원에서 ‘제57회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를 개최했다. ‘제57회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는 산악운동 활성화와 저변확대, 그리고 우수 산악인 발굴과 지도자 양성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제57회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는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울산시산악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울산시, 대한체육회, 울주군, 울산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 콜핑이 협찬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4일 지역 대학생 11명을 초청해 공사 내 ‘정보화 부서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역 청년 인재에게 실무 현장을 소개해 공공기관의 정보화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공사 정보지원팀 주관으로 진행된 견학 프로그램에 대구 지역 주요 대학의 IT 전공 학생들이 참여해 △공공기관 정보화 부서의 역할과 주요 시스템 소개 △공사 채용 시스템 안내 △전산실 시설 견학 △현직자와의 간담회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대구 서구문화회관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온 가족이 즐기는 ‘이현공원 숲속음악소풍 시즌2’를 개최한다. 서구문화회관은 지난 4월 이현공원을 가득 메운 아이들의 웃음과 환호성으로 자연 속에서 펼쳐진 ‘숲속음악소풍’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함에 따라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으로 시즌2 공연을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해피준 엔터테인먼트의 스프링인간, 광대극, 퍼레이드, 벌룬 콘서트로 구성된 ‘익스트림 벌룬 쇼’, 공룡 티노, 티라노, 랩터가 등장하는 ‘주니 삼촌의 공룡 애니멀 쇼’, 곰매직의 ‘빅 벌룬 쇼 & 버블 쇼’ 등 어린이 축제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다양한 퍼포먼스와 MC 이웅섭과 함께하는 가족 율동과 단체 게임으로 행복한 시간을 선사한다. 당초 ‘숲속음악소풍’ 공연은 서구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매년 4월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관람한 아이들의 뜨거운 호응과 가족 단위 관람을 희망하는 문의가 이어짐에 따라 가족 대상 공연을 개최해 올해 1000여 명의 관객이 방문한 성원에 힘입어 시즌2를 개최하게 됐다. 서구의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2024년 합계출산율 상승률 1위의 영향으로 어린이 대상 문화공연 수요와 가족 단위 관람객의 증가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의 발전에 걸맞은 맞춤형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31일에는 서구문화회관 야외공연장에서 국내 거리극 축제의 대표 주자들이 모인 ‘서커스 디 랩’을 초청해 ‘아트캠프 패밀리 펀펀데이’를 무대에 올리고, 특별히 8월에는 ‘여름방학 키즈 패밀리 시리즈’를 개최해 어린이 뮤지컬 ‘레미제라블’, ‘엄마 까투리’, ‘이벤져스’와 신나는 발레 여행 ‘늑대와 빨간 두건’, 클래식 동화 ‘페페의 꿈’ 등 특별한 여름방학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권수경 서구문화회관장은 “올봄 마지막 소풍은 가족 맞춤형 공연
계명문화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9일 대구보건고 반려동물케어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반려견 교육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계명문화대가 대구 달서구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달서반려견놀이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실습은 반려동물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고등학생들에게 반려견 예절교육 및 사회화 교육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관련 직업군에 필요한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시범견을 활용한 교육 시연을 통해 학생들이 이론으로 배운 내용을 현장에 직접 적용해보며 실습의 효과를 높였다. 실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반려견
경산시는 지난 16일 대회의실에서 경영책임자 및 관리감독자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강화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산시여성자원활동센터는 지난 16일 진량읍 선화리 소재 포도 비닐하우스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번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센터 회원 간의 유대감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포도순치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원받은 농가 관계자는 “고령화로 인해 작업 인력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김윤희 센터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농가에는 큰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여성자원활동센터는 여성회관 평생교육을 통해 습득한 재능을 이웃과 나누기 위해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현재 5개 봉사팀 80여 명이 복지시설 급식 지원, 농촌일손돕기, 공연 재능기부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봉화군은 지난 14일 군청 중 회의실에서 군민들의 생활 불편을 줄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규제개선 방안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군민 생화불편해소 및 경제활력모색을 위한 규제혁신 과제 발굴 보고 및 토론회를 통해 실질적 규제혁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토론회는 배진태 부군수 주재로 실과소 주무팀장과 부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생활, 산업현장 등에서 체감할 수 있는 규제 관련 과제 30여 건이 발굴됐다.
경산시는 일찍 결혼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19일부터 20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결혼 축하 혼수비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경산시는 지난 15일 클라우드 기반 전환시스템 운영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관련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는 경상북도 이웃사촌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K-MEDI 실크로드 프로젝트의 국제협력 확대를 위해 최근 몽골 북부 에르데네트시에서 열린 ‘에르데네트 2025 경제 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몽골 오르홍주 주관으로 열렸으며, 독일·한국·체코·폴란드 등 주요국 대사관과 유엔 등 국제기구 관계자를 포함해 약 600여 명이 참가해 지역 발전 및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구한의대는 포럼 핵심 세션에서 ‘몽골 오르홍주 협력을 위한 K-MEDI 실크로드 프로젝트’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코스메틱 공장 공동 설립 및 기술 투자 △한방화장품 및 스마트팜 수출 협력체계 구축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제시했다. 또한, 포럼 기간 중 대구한의대는 몽골 오르홍주, 에르데네트 과학기술파크, 경상북도 영덕군과 함께 4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K-코스메틱 공장 공동 설립 △하니코스메틱 제품 수출 협력 △스마트팜 기술 협력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이 포함됐다.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과는 지난 15일 ‘2024년 실적 부서평가 시상식’에서 우수부서로 선정돼 수상한 포상금 200만원 전액을 지난 16일 청송군청을 방문해 산불 피해극복을 위한 성금으로 전달했다. 지난해 부서평가 주요 실적으로 △기회발전특구 전국 최대 면적 지정(4개 지역, 152만평) △지자체-대학-기업이 연계한 상생협력 모델인 K-U시티 구축 등의 성과로 이번 우수부서에 선정됐다. 부서 전 직원은 산불 피해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작지만 의미있는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포상금을 성금으로 맡기기로 했다.
경북도는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한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에 입주 즉시 우편과 택배를 받을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를 선제적으로 부여한다. 18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3월 초대형 산불로 안동시(944동), 의성군(241동), 청송군(457동), 영양군(96동), 영덕군(800동) 등 2500여 동의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을 건립 중인데, 경북도는 피해 주민들이 입주할 임시주택에 우편, 택배와 같은 물품 배송에 불편이 없도록 도로명주소를 신속히 부여하고 있다. 기존 신축 건물의 도로명주소 부여는 건물의 사용승인과 동시에 신청이 되고 건물 입주 시점에 주소가 부여되므로 포털사이트, 내비게이션 등에 반영되는 시간이 다소 소요되는 구조였다. 이에 경북도는 이번 산불로 인한 거주시설의 소실로 임시주택을 설치하는 경우 해당 시군의 관련 부서와 협조해 입주 전 도로명주소를 부여해 이재민이 임시주택에 입주 즉시 우편수령, 택배주문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9일 오전 8시 30분 시청 시민의 방에서 열리는 주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경북도가 구미, 포항, 경주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지정받고자 민관협력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16일 도청 화랑실에서 '경북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북도와 포항, 구미, 경주 등 지자체, GS건설, HD현대인프라코어, AMOGY, GS구미열병합발전, 에이치에너지, 경북연구원 등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전력 직거래가 이뤄지는 지역단위의 에너지 생산·소비 체제를 말한다. 특화지역 지정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접수가 완료된 가운데 전국 11개 광역시도가 25개 사업을 신청했다.
경북농협은 지난 15일 2025년 성주참외&생명문화 축제 행사장에서 '2025년 흙살리기 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여상대 농협성주군지부장, 권윤기 벽진농협조합장(농협 친환경자원순환 경북협의회 회장), 이광식 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경북농협 관계자 등이 참여해 축제행사장 방문객들에게 흙의 소중함을 알렸다. 축제행사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가정용 식물기르기 세트를 배부하면서 흙살리기 운동 활성화 및 흙의 날(3월11일) 알리기 등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지난 2005년 부산 이후 20년 만에 경북도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와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한식대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김주원 NH농협은행 경북본부장은 지난 16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최진수 농협중앙회 경북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APEC 2025 KOREA 정상회의 및 한식(韓食)대전’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기부금 15억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