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은하수 로타리클럽은 지난 15일 포스코클린오션봉사단과 함께 구룡포 낚시공원 주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국제 로타리 3630지구 포항은하수 로타리클럽은 ‘초아의 봉사’를 모토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해양 환경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포스코클린오션봉사단과의 오랜 협력을 통해 구룡포 낚시공원 환경 정화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 지원, 주거 환경 개선 등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포스코클린오션봉사단은 포스코 내 스킨스쿠버 동호회에서 시작하여 2009년 창단되었으며, 스킨스쿠버 장비를 활용하여 폐타이어, 폐플라스틱, 폐어구 등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양 생태계 보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포항은하수 로타리클럽 오호영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바다 환경 보호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사회의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데 기여했으며, 앞으로도 포항은하수 로타리클럽과 포스코클린오션봉사단의 협력을 통해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양 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성군은 지난 17일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 농촌재능나눔 지역단체 지원사업에 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6년 연속으로 선정된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함께 그리는 아름다운 길의 시작 – 벽화봉사활동'으로 3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 내 3개 마을(의성, 금성, 안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봉사단, 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케이메디허브, 이사장 박구선) 신약개발지원센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첨단바이오 글로벌 역량강화(국제 공동연구센터 구축) 사업'의 총괄운영지원 기관으로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정책연구센터 및 사업 관계자들과 영국 현장을 방문했다. 케이메디허브 방문단은 연구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연구 현황 및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한-영 양국 간 지속적 학술 교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첫 일정으로, 3월 4일(화)에는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mperial College London) 대학교 I-hub 기관을 방문해 ‘바이오 파운드리 사업’현장을 견학하고, 현지 연구자들과 한-영 바이오 파운더리 협력에 대한 방향을 논의했다. 5일(수)에는 옥스포드 대학교에서 영국 치매연구 네트워크(Dementias Platform UK, DPUK)-한국뇌연구원(Korea Brain Research Institute, KBRI) 공동연구 간담회를 주관해 신경과학 및 바이오 연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마지막 날인 6일(목), 시티세인트조지 런던대학교(City St George's, University of London)를 방문해 제브라피시 실험실 등 현장 연구시설을 방문해 첨단 바이오 선도를 위한 공동연구 역량 강화 및 협력 증대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영국 현장 방문을 통해
의성군은 환경보전 책임 의식 고취를 위해 지역 내 마을단체, 주민자치회,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을 등 단체별로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연중 상시로 신청할 수 있으며, 담당 공무원이 해당 마을회관 등 교육 장소를 방문해 진행한다. 교육은 생활폐기물 및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방법, 분리배출과 환경보전의 중요성, 생활 속 재활용 실천 등 다양한 내용을 포함하며, 폐기물 수거 및 청소 행정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도 수렴한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분리배출 교육을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일상 속의 실천 의식이 확산 될 수 있도록 앞장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24일부터 오는 7월 20일까지 총 4개월 동안 지역사회의 발전과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계 유지를 위해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14개 사업장과 공공근로 일자리 사업 6개 사업장을 포함해 총 33명의 근로자가 참여하게 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14개 사업장에 25명, 공공근로 일자리 사업은 6개 사업장에 8명이 근무하며 불법 광고물 제거 및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공공일자리 사업은 소득, 재산, 취업, 취약계층 여부 등을 고려해 선발된 근로자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기회 제공하고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둔다.
의성군은 지난 19일 사곡면 분회 경로당과 금선면 대리3리 경로당 등 2개소에서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육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식은 평균 나이 83세 어르신 16명(사곡면분회 7명, 대리3리 9명)과 문해 강사,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서로의 도전과 결실을 응원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졸업생들은 지난 2022년 초등 1단계 과정에 입학해 3년 동안 총 120주 720시간을 공부하며 학구열을 불태웠고 그 결과 초등학력을 인정할 결실과 졸업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김모(98) 어르신은 "공부를 간절히 원했지만 기회가 없었으나 이번 배움의 기회를 얻어 열심히 노력한 끝에 초등학력을 취득하고 졸업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초등학력 인정제는 초등학력을 갖추지 못한 만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문해교육과정을 6년의 초등 전 과정을 3년 동안 이수한 후 교육감 명의의 인정서를 받는 제도다. 이번 초등학력 인정 사례로 의성군이 지난 2012년부터 성인 문해교육 시행한 이후 최초 사례로, 군민들이 교육 열정이 높다는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으며, 매년 평균 24개 경로당 303명이 참여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3년간 모든 과정을 완수한 어르신들의 열정에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100세 시대에 맞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지난 23일 의성군 안평면 산불피해 현장을 찾아 농업인을 위로하고 산불현장지휘본부 관계자들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2일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서 시작된 산불로 관계당국이 대대적인 진화에 나서는 가운데, 농업부문에서는 90ha의 규모의 농작물 화재, 축사시설 3개동에서 700두의 양돈피해 등이 현재까지 접수되고 있다. 농협중앙회에서는 긴급구호 지원을 위해 진화대원 보급품(우유, 빵, 컵라면) 1000인분을 23일 새벽시간에 제공했다. 또한 같은 날 오전 주민 대피 시설인 안평초등학교와 의성실내체육관에 농업인 구호물품키트 200박스를 전달했으며, 농업인 구호물품키트에는 햇반, 쌀국수, 곡물 크리스피롤, 한우사골곰탕, 볶음고추장, 세면용품, 티슈, 여성용품, 수건, 양말 등으로 내실 있게 구성됐다. 아울러 농협에서 운용하는 세탁 차량을 의성실내체육관에 배치해 임시 거처를 이용하는 농업인과 지역민들의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대피 기간 장기화에 대비해 1000인분의 우리쌀 간편식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여영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발생한 산불피해로 농업인과 지역주민 여러분들의 시름이 이루 말할 수 없다”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신속한 손해보험 조사와 각종 구호활동 지원 등 농협차원의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최진수 경북농협 본부장은 “산불진화에 힘쓰시는 경북도와 소방당국 관계자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경북농협에서도 재난 대응 지원을 위해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공직과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행정 경험, 국정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청년인턴을 채용한다. 24일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원서는 오는 31일까지 접수하며 채용인원은 총 28명이다. 채용은 동해청 6명, 속초서 6명, 동해서 6명, 울진서 3명, 포항서 7명으로 행정직별로 응시 가능하다. 자격 요건은 면접시험 예정일 현재 만 19세~만 34세의 청년이다. 이메일로 접수하며, 원서접수 후 4월 중 서류 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선발될 예정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지난 23일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산6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인근 지역 학교 상황을 점검하고, 산불 상황 현장 지휘 본부와 의성실내체육관 등 대피시설 현장을 찾아 이재민을 위로했다. 이번 산불은 산불 대응 3단계 발령에 따라 소방 인력이 투입돼 현재까지 화재를 진압 중으로, 23일 오후 1시 현재 의성군 내 피해 학생은 없으나, 의성체육관과 친인척 집 등으로 대피한 학생은 57명이다. 또한 의성군 지역내 학교는 이번 산불로 시설 등이 피해를 입지 않아 모두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교육부, 교육지원청과 연계한 상황관리를 통해 신속·정확한 보고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난 22일부터 교육안전과, 의성교육지원청, 산불 발생 인근 학교에서의 자체 비상근무를 통해 실시간 상황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한 의성학생체육관, 학교 강당 등을 이재민 임시대피시설로 신속히 개방하고 폐교인 (구)안평중 부지를 소방 차량 집결지로 제공해 지역주민 안전 확보에도 적극 협조를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지역청 차원에서 비상 연락망을 통해 각급학교 관리자에게 재난 상황을 전파하고, 피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보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상황 종료 시까지 실시간 상황 관리에 철저를 기해 이번 대형산불로 인한 학생과 교직원 인명피해를 방지하고, 교육시설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봉화군 도시계획과는 지난 20일 부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생활 실천을 위한 청렴 실천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신뢰받는 행정 실현과 대민행정 만족도 향상과 청렴 일터 조성에 앞장을 위해 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한 행사였다. 직원들은 직접 부서 사무실 내 청렴 다짐 현수막을 게시하고, 청렴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및 서명하는 등 청렴한 공직실천을 다짐했다. 도시계획과는 이번 캠페인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앞으로도 월 1회 청렴 친절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청탁금지과 공무원 행동강령 등 청렴 수칙을 공유하고 준수하는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립해 청렴 의식을 높일 예정이다. 오성대 과장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친절한 업무 환경 조성을 통해 군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5일 오후 2시 구미시청에서 열리는 L사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5일 오전 11시 상주경상감영공원에서 열리는 상주시 농기계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한다.
상주시 신흥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지난 21일 신흥동 행정복지센터 내 행복 조리실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사랑의 고추장과 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신흥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매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에는 고추장을 직접 담가서 각종 반찬과 함께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전일남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고 바르게살기위원회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채인기 신흥동장은 “항상 지역 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인정 넘치는 아름다운 신흥동 만들기에 앞장서는 위원들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지난 20~21일 이틀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노인복지시설 및 기관 종사자 230명을 대상으로 노인인권 보호 및 노인학대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노인의 권리 보호와 학대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노인복지시설과 기관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경북노인보호전문기관의 강사를 초빙해 노인학대의 실태와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실제 사례를 통해 노인학대의 심각성과 예방을 위한 실천적인 방법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현국 군수는 "앞으로도 노인의 인권 보호와 건강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종사자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상주시 함창읍은 지난 21일 강영석 상주시장과 안경숙 상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남영숙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흥1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에 신축된 신흥1리 마을회관은 총사업비 2억2200만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75㎡, 1층 규모로 건립됐다. 기존 마을회관은 1995년 건립돼 28여 년이 경과해 건물의 노후화와 균열 발생 등으로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주민숙원인 마을회관 신축을 통해 신흥1리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보금자리로 자리매김 해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다. 이미숙 신흥1리 이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마을회관 신축에 도움을 주신 강영석 시장님을 비롯한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따듯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화합의 장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에 신축한 마을회관이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안락한 보금자리가 돼 마을과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다음달 9일까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부속 토지 일체를 평가한 가격으로 국토부장관이 결정·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 개별주택 건물, 토지 특성을 비교해 산정한다. 개별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접속하거나 군청 재정과 재산세팀 또는 각 읍면사무소 민원실을 방문해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경우 개별주택가격 의견서를 제출하면 주택 특성, 가격 적정성, 인근 개별주택과 가격 균형 등을 조사해 한국부동산원 검증을 통해 결과를 회신한다. 박덕명 재정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국세 및 지방세뿐만 아니라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소유자, 이해관계인은 기간내에 확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상주시 낙동면 체육회는 지난 20일 낙동면민회관 2층 회의실에서 낙동면체육회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년 동안 낙동면 체육회를 이끌었던 19대 신봉림 이임 회장에 대한 재직기념패와 공로패를 전달했다. 또한 새로운 희망과 포부로 취임하는 20대 안봉희 신임 회장에게 인준서 수여와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체육회원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아울러 체육회 기 전달식과 축하케잌 절단식 등을 통해 새로운 체육회 발전을 위한 단단한 결의를 다졌다. 안봉희 신임 회장은 “면민 화합과 낙동면체육 발전을 위해 앞장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신기봉 낙동면장은 “신봉림 이임 회장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체육회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갈 안봉희 회장께도 뜨거운 축하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상주시 은척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신학기를 맞아 은척초등학교와 은척중학교 주변 일대에서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를 펼쳤다. 이번 정비 활동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했으며,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학교 인근 주요 도로변과 통학로에 부착된 불법 현수막, 벽보, 스티커 등을 집중적으로 제거했다. 심금자 은척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아이들이 매일 오가는 통학로를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 새마을부녀회가 은척면의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일룡 은척면장은 “깨끗한 은척면을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행정에서도 보다 쾌적하고 건강한 마을로 가꾸기 위해 각급 기관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자연보호상주시협의회는 지난 21일 청리면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서 자연보호협의회원들은 도로변과 하천변 인근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퇴비, 가축분뇨 무단 야적 감시와 농가를 방문해 시설하우스 난방유 유출 방지 안내 등 전단지를 배부하며,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주민들에게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대병 상주시 자연보호상주시협의회장은 “지역 사회에서도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기를 기대하며, 다양한 행사와 활동으로 일상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했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기후변화시대에 환경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자연보호협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상주시는 농지법이 지난 1월 3일부터 개정, 시행됨에 따라 농지개량행위(성토, 절토) 사전 신고가 의무화됐다. 이 제도는 농지에 폐기물을 매립하는 등 불법 개량 행위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농지를 효율적인 관리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도입됐다. 특히 사전신고 대상은 필지 면적 1천㎡, 높이 50㎝를 초과해 절·성토를 하는 경우이며, 개발행위허가를 받은 경우와 국가,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는 농지개량행위, 재해복구나 재난수습을 위한 응급조치를 하는 경우, 필지 면적 1천㎡ 이하 또는 높이 50㎝ 이내의 경미한 행위는 사전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