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최근 영주가흥초등학교 3학년 학생 49명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해 이산초, 부석초, 풍기북부초 등에서 실시한 도로명주소 교육의 연장선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도로명주소의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메타버스 플랫폼 'PLACE B'를 활용해, 도로명주소의 기본 개념을 학습하고, 다양한 퀴즈 및 주소정보시설을 이용한 '목적지 찾아가기' 체험 활동을 통해 실생활에서 주소를 활용하는 능력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
영주시는 전국 아마추어 게이머들이 참여하는 '2025 제18회 경북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를 오는 8월 2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영주시가 주관한다. 아마추어 게이머들의 실력을 겨루는 대표 무대인 '경북도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는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지역 대표 e스포츠 축제로, 올해 영주에서는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본선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총 4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PC 게임 부문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5:5 팀전) △발로란트(5:5 팀전) △FC온라인(1:1 개인전)이 진행되며, 모바일 게임 부문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2:2 팀전, 8~12세 아동과 보호자 팀 구성)으로 운영된다.
영주시는 한반도 남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국내 최초의 장거리 숲길, 동서트레일 영주 구간을 완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동서트레일'은 산림청이 주관해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서 경북 울진군 망양정까지 이어지는 총 849km, 55개 구간의 장거리 트레일로, 지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5개 시.도, 21개 시.군.구가 참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20일 오전 10시 영주시의회 제1차 정레회 제3차 본회의(폐회)에 참석한 후 오후 3시 30분 한국문학인 백두대간 어울림한마당 심포지엄에 참석한다.
동해해양경찰서는 19일 사동항 여객선 터미널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동해해경서는 연안 사고 예방을 위해 해양레저, 낚시어선 등에서 구명조끼 착용의 필수화를 적극 홍보했다. 동해해경서 관계자는 "실제 2024년 연안사고 발생자 중 구명조끼 착용률은 11.7%에 불과하다"며 "특히 사고자 대부분이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아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해양경찰은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전국 해양경
농협중앙회 경북검사국은 북삼농협(조합장 김영규)과 함께 지난 18일 농업인과 조합원들이 일상생활에서 마주칠 수 있는 법률 문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한 ‘이동법률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이동법률상담센터는 지난 2011년 처음 시작으로 올해 15년째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평소 법률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농촌지역의 농·축협을 대상으로 종합감사 기간 중 농협중앙회 소속 변호사와 함께 지역내 농업인과 조합원들에게 영농 및 생활 속 다양한 법률문제 등에 대한 개별상담방식의 맞춤형 법률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농업인과 조합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경북검사국 송원선 국장은 “중앙회와 농·축협과의 원활한 소통에 초점을 맞춰 지도경영 감사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이동법률상담센터는 농·축협이 관내 조합원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창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법률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농촌지역 농업인들의 법률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농업인과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농업인의 풍요로운 삶을 구현하고, 국민으
농협 영양군지부와 영양소방서는 지난 18일 영양소방서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 및 업무 협약식'을 실시했다. 농협 영양군지부와 영양소방서는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우호 협력을 바탕으로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건전한 쌀 소비 문화 정착과 경북 쌀 소비 촉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장문석 농협 영양군지부장은 “경북 쌀 소비를 늘려 지역 농업을 지원하고 영양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구미상공회의소는 구미지역 기업들의 경력직 인력난 해소와 우수 인재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 기업 헤드헌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문 인재 매칭 플랫폼인 '리멤버(Remember)'와 협력해 진행되며, 경력직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에 프리미엄 경력직 채용 솔루션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인재 확보에
구미교육지원청은 18일 구미교육지원청에서 '교육발전 특구-구미 지역 중고 통합운영학교 모델 개발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 중고 통합운영학교 모델 개발연구는 구미교육지원청 교육발전특구 사업 중 하나로 지역 중등교육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혁신적 교육과정을 선도할 중고 통합운영학교 모델을 개발하고자 지난해부터 연구 용역을 실시했다. 구미시는 지속적 학령인구 감소로 교육
경북도는 19~20일까지 일본지방자치단체국제화협회(CLAIR) 서울사무소 및 일본 각 지자체에서 파견된 공무원 등 25명을 초청해 ‘주한 일본공무원 초청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일본 공무원들에게 경북의 핵심정책과 우수한 문화․관광 자원을 소개함으로써, 양국 간 인적 교류는 물론 관광을 비롯한 다양한 협력을 폭넓게 확산하기 위한 전략적 사업이다. 도는 지난해 한일 간 인적교류가 1천만명을 돌파하는 등 양국 간 교류의 급속한 증가에 발맞춰, 일본 공무원 초청 연수를 계속 추진해 경북의 브랜드가치를 알리고 우호 협력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연수단은 후지타 에츠오(藤田 悦生) CLAIR 서울사무소 소장을 비롯한 사무소 직원과 일본 미야기현 등 16개 지방자치단체에서 파견된 공무원 등 25명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내외 교류 활동이 어려웠던 지난 2019년부터 꾸준히 일본 공무원 초청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까지 32명의 일본 공무원이 경북을 방문했다. 연수 첫날인 19일 경북도청에서 경북 소개 및 관광 홍보 영상, 그리고 한·일 공무원간담회 등 환영 행사를 시작으로, 안동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을 방문해 한국 전통문화의 진수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경주 불국사와 포항 구룡포 일본인 가옥 거리 등 주요 역사 문화 현장을 탐방하며 경북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확인한다. 한일 공무원 간 간담회에서는 경북의 중점 시책인 저출생 극복, 관광문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신공항 건설 추진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오갔으며, 이 외에도 양 지역 현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이번 방문을 기회로 정책 정보를 지속해서 공유하고, 협력관계를 보다 공고히 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강석희 국제관계대사는 환영사에서 “올해는 한일수교 6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경상북도를 방문해 주신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연수가 단순한 방문에 그치지 않고, 한일 간 실질적인 파트너 십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경찰서와 대한체육회, 인류무형문화유산씨름진흥원, 구미시청 씨름단, 광평중학교가 공동 주최한 청소년 도박 등 중독 범죄 예방 프로젝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청소년 범죄 예방 프로젝트는 지난 18일 광평중학교에서 SPO 스쿨어택!! 샅바는 잡고, 범죄는 놓아라!- 씨름으로 배우는 범죄예방교실로 전교생 208명이 참여했다.
구미시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지난 17일 제288회 구미시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행정사무감사 중, 낙동강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멸종 위기종 보전과 철새 도래 유도를 통해 낙동강의 생태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한 생태축 복원사업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최근 이슈로 떠오른 하천 굴착과 관련한 절차와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함이다. 문화환경위원들은 관계 부서로부터 사업의 추진 경과를 청취했으며, 실제로 토질 상태를 직접 확인고, 해당 사업이 생태계와 수질에 미치는 영향과 굴착사업의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김재우 위원장은 "국가재산 매각은 신중하게 검토해야 하며, 단순한 자원 처분이 아닌 공공자산으로서 가치를 우선 고려해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며 "앞으로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의정 활동을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행정 감시와 정책
구미시는 19일 오후 3시 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 3층 세미나실에서 '우리가 몰랐던 박정희, 더 알고 싶은 대통령 – 박정희 대통령의 진짜 이야기' 첫 회차를 개최했다. 박정희 대통령의 진짜 이야기 리더쉽 강연은 6~11월까지 총 6회차에 걸친 정기강연으로, 매월 세 번째 목요일에 진행된다. 경북도와 구미시, (사)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강연은 박정희 대통령이 남긴 리더십과 역량의 의미를 현대적 관점에서 테마별로 분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국민의힘 강명구 국회의원(구미시을)은 전세사기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임차인의 권리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전세사기 방지 3법'을 대표 발의했다. 강명구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임대차 계약 체결 전 임차인이 계약 체결 여부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주택임대차보호법, 중개인의 설명 책임을 명확히 하는 공인중개사법, 전세사기 피해자 인정 요건 중 보증금 기준을 상향 조정하는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으로 구성됐다. 이번 3법은 부동산 계약 단계부터 위험 요소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임차인이 안전하게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계약 전에 필요한 정보를 확인하고, 중개 과정에서 책임을 명확히 하며, 피해자 보호 기준을 합리적으로 조정함으로 국민이 안심하고 전세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에 중점을 뒀다. 강명구 의원은 "전세사기 피해는 단순한 개인의 불운이 아니라, 계약 과정에서의 정보 부족과 제도적 허점에서 비롯된 구조적 문제다"라며 "이번 개정안이 전세사기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는 전환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서민 주거안정을
경기도가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강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땅꺼짐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하수도시설 관리를 강화한다. 경기도는 19일 경기도수자원본부에서 ‘풍수해 및 땅꺼짐 예방 하수도시설 관리 점검회의’를 열고 시군 관계자들과 구체적인 관리 방안을 논의하며 적극적인 예방 조치를 요청했다. 앞서 도는 지난 3월 24일부터 5월 14일까지 공사중이거나 운영중인 하수도 시설 542개소를 점검해 보완이 필요한 126개소에 대한 사전 예방 조치를 시행한 바 있다. 또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이달 6~27일까지 ‘빗물받이 일제 정비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자연재해 위험지역과 침수피해 발생 우려지역의 하수관로에 대한 청소‧준설은 장마 전 완료하되, 빗물받이는 정상기능 유지를 위해 유입구 청소와 불법 덮개 설치 제거 등 상시 관리를 추진한다. 특히 경기도수자원본부는 도민들의 적극적인 빗물받이 막힘 신고 참여를 당부했다.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도민 누구나 막혀있는 빗물받이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즉시 신고할 수 있으며, 이 때 위치가 자동 전송돼 관리자가 현장에 출동해 조치하는 방식이다.
전국에서 가장 먼저 저출생과 전쟁을 시작한 경북도가 서울에서 개최된 인구전략 포럼에 참여해 지방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현장에서 효과성 있게 집행된 150대 과제 등 저출생과 전쟁 전략을 소개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중앙부처, 지자체, 연구기관, 언론사, 인구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 인구전략 포럼에 기조연설자로 참여했다. 기조연설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저출생의 근본 원인을 초고속 압축성장에 따른 세대 간 문화 차이, 수도권 집중화로 인한 극심한 경쟁, 청년들의 늦은 사회진출 등으로 진단하고, 지방을 넘어 국가 소멸이 걸린 중차대한 인구 문제에 경북도가 최전선 현장에서 저출생과 전쟁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경북도의 저출생 극복 전략을 소개했다. 우선 저출생 극복 직접 지원을 위한 경제적 대응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문화환경 개선을 두 축으로 만남부터 결혼, 출산, 돌봄까지 저출생 전주기에 대응한 정책 사례를 설명하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2배가량 늘어난 3600억원을 투입해 도민 피부에 와 닿는 150대 실행 과제 등을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저출생을 초래하는 결혼, 출산, 육아, 일‧생활 균형 등에 부담을 주는 관행적인 사회 문화를 바꾸기 위한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을 소개해 사회 각층의 동참을 요청했다. 이에 더해, 저출생을 완전히 극복하기 위해서는 사회 구조 개혁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지방에도 수도권과 경쟁할 수 있는 육아 기반・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를 위해 저출생 극복 종합적 접근 융합프로젝트인 ‘Korea 아이 천국, 공동체 회복 프로젝트(일명, K-아동 프로젝트)’와 핵심 사업인 ‘아이 천국, 육아 친화 두레마을’ 조성 사업을 소개하고 정책 성공을 위해 중앙부처와 언론, 연구원 등에서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새 정부가 출범하고 국정기획위원회 등에서 향후 5개년 국정 계획과 100대 과제 등을 구체화하고 있는데, 현장에서 시민 목소리를 듣고 만든 저출생과 전쟁 전략 등이 국정에 반영돼야 한다”고
오는 20일 중부지방에 호우경보급 폭우가 예보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4월 붕괴사고가 발생했던 신안산선 복구 현장을 찾아 호우 대비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김 지사는 이날 현장에서 31개 시장군수와 영상회의를 열고 시군별 호우 대응상황도 확인했다. 김 지사는 이날 복구 현장 소방지휘버스에 마련된 시스템을 통해 31개 시장 군수와 함께 여름철 재난 대비태세 점검을 주제로 긴급 영상회의를 주재했다. 지난 광명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의 희생자 애도와 부상자 쾌유 및 인근 주민의 일상회복을 기원하며 회의를 시작한 김 지사는 “장마전선 영향으로 내일부터 주말까지 집중 강우 예보가 있다. 오늘 신안산선 매몰 현장에 특별히 온 것은 강우로 인해 이곳 현장에 여러 가지 추가 피해 가능성이라든지 대처에 대한 현장 점검을 하기 위해서다”라며 “그동안 각 시군에서, 공직자들께서 촘촘하게 대비를 잘해 주셔서 작년, 재작년 여름철 풍수해 인명피해가 전혀 없다. 노고에 깊은 감사드리고, 올해도 잘 대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제2차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공모’에서 경주시와 칠곡군이 최종 선정돼 지역 실정에 맞는 돌봄체계를 준비할 수 있게 됐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 장애인 등이 자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자립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시험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경북에서는 시범지역으로 지난 2023년 의성군이 최초로 선정된 이후, 2025년에 포항시, 경주시,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의 5개 시‧군이 추가로 선정되면서 총 6개 시군이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시군은 △통합지원 전담조직 운영 △종합판정 시스템 적용 △전문기관 및 서비스 제공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을 선제적으로 경험하게 되며, 지역 실정에 맞는 돌봄체계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다음해 3월 27일부터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노인·장애인·병약자 등이 시설에 입소(입원) 하지 않고도 방문 진료, 방문 재활, 방문요양, 방문 가사, 주·야간·단기 보호, 식사 지원, 주거지원 등의 서비스를 개인의 필요에 따라 종합적으로 지원받는다. 유정근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경북은 노인인구는 많으나 의료‧돌봄 인프라는 부족한 실정으로 통합돌봄이 시행되면 많은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편안한 노후를 맞을 수 있을 것"이라며 "통합돌봄 체계의 안정적
대구농협은 19일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지원의 날'을 맞아 군위군 산성면 일대 양파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일손 돕기는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으로 농산물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 범국민적인 일손돕기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농협중앙회에서 대대적으로 시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범농협(농협중앙회, NH농
울릉도 산채인 명이의 이름을 되찾아 오기 위한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사진> 이와 관련 울릉도 농민들은 "현재 강원, 충청, 경북 등 전국에서 산마늘을 재배하면서, 울릉도 고유의 명이라는 이름을 그대로 쓰고 있어 울릉도 명이와 분별을 할 수 없는 지경이 됐다"고 고충을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