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상공회의소는 구미지역 기업들의 경력직 인력난 해소와 우수 인재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 기업 헤드헌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문 인재 매칭 플랫폼인 `리멤버(Remember)`와 협력해 진행되며, 경력직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에 프리미엄 경력직 채용 솔루션을 무료로 제공한다.이를 통해 실질적인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있어서 현실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리멤버는 직장인들의 네트워크를 연결해주는 비즈니스 네트워크 서비스로, 기업이 인재 검색, 프로필 조회, 채용 제안 메시지 발송 등의 기능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구미상공회의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구미지역 8개 참여 기업을 모집하며, 기업별 채용 수요를 면밀히 분석해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맞춤 연계할 예정이다.참여 기업 모집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선정된 기업은 다음달부터 리멤버 플랫폼을 통해 채용 공고를 게시하고 본격적인 인재 매칭을 시작하게 된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