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가 대전 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나 18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이하 대전)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9R 원정경기에서 0대 0으로 비기며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지난 경기에 이어 이주현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백포는 최예훈, 박찬용, 김강산, 오인표가 구축했다. 중원에는 맹성웅과 이승원이 선발로 나섰다. 좌우 윙에는 김승섭과 원기종이 포진했다. 최전방에는 박상혁과 이동경이 선발 출전해 골문을 노렸다. 김천상무는 2연승을 위해 경기 초반부터 강한 전방 압박으로 대전을 공략했다. 슈팅도 과감하게 시도하며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7분, 이동경과 이승원이 연속해서 슈팅을 때렸다. 이어 전반 13분, 오인표의 오버래핑에 이은 이동경의 마무리로 더욱 대전을 압박했다.
배달라이더·택배기사 휴게쉼터가 대구 동구에 생긴다. 대구 동구청은 늘어나는 이동 노동자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대구 동구는 자체 쿠폰 제작이 가능하고, 24시간 영업, 80여 점포 운영, 무더위 쉼터 운영 등에 강점이 있는 CU편의점으로 지정하고, 이중 15곳을 쉼터로 운영할 계획이다.
포스코그룹이 미국 뉴욕에서 그룹의 글로벌 리더십 강화 전략을 발표하고, AI 및 에너지 분야에서 한-미 상호협력을 통한 제조업의 해법을 모색했다. 장인화 회장은 18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월드스틸다이나믹스(World Steel Dynamics, WSD: 글로벌 철강 전문 분석기관)가 주최한 글로벌 포럼(Global Steel Dynamics Forum)에 참석해 초일류 미래소재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포스코그룹의 전략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는 데이비드 버릿(Davi
대구시 수성구 범어4동에 위치한 국밥생각 범어경신점은 지난 18일,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회, 범어4동 행정복지센터와 ‘범어4동 이웃사랑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국밥생각은 지난해 4월부터 지역 내 저소득 가구 5세대를 대상으로 매주 1회 직접 국밥세트를 전달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이웃의 식사를 챙길 예정이다.
수성구 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국가보훈대상자 본인 및 유가족 8세대에 여름 침구류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를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1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특화사업이다.
포항시 기계면에 소재한 한국수자원공사 포항권지사(지사장 김진)는 19일 기계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거동 불편 어르신과 장애인들을 위한 성인용 안심패드(120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이번 후원 물품은 한국수자원공사 포항권지사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포항사랑회 물사랑 나눔기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거동이 불편한 기계면 주민들의 건강생활과 위생 관리를 돕기 위해 진행되었다. 한국수자원공사 포항권지사는 매 분기 기계면 취약계층을 위한 방한용품, 영양식, LED지팡이 등 후원물품을 기탁해오며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이어오고 있다. 이날 참석한 김기용 한국수자원공사 포항권지사 경영차장은 “누워 계시거나 거동이 불편하신 기계면 지역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미래건설 주식회사에서 지난 17일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장학금을 수성미래교육재단에 기탁했다. 미래건설(주)은 영양군 영양읍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지난 1992년 9월 회사를 설립해 현재까지 건축공사, 토목공사 등을 주로 하고 있다. 이무간 미래건설(주) 대표는 “작은 정성이
포스코 자체소방대가 지난 16일 충남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민간소방대 분야에서 우수상(3위)을 수상했다. 소방청 주관으로 개최된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지난 1983년부터 매년 소방대원의 역량을 높이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전국의 소방공무원, 자체소방대, 의용소방대 등을 대상으로 열리는 대회다. 특히 민간소방대 분야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14개 산업체 자위소방대 및 민간단체, 군 소속 소방대원들이 참가해 높은 수준의 화재 대응 역량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포항시 북구청은 19일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방문제”를 한국국토정보공사(LX) 포항지사, 북구보건소(치매안심센터)와 함께 합동봉사반을 구성하여 기북면 용기1리 마을회관에서 운영했다. “찾아가는 지적민원실”은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노약자와 농촌주민들과의 소통행정 일환으로 민원을 직접 찾아가 듣고 해결하는 주민밀착형 지적서비스를 제공함을 목적으로 매월 1회 시행중이다. 이날은 기북면 용기1리를 방문하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토지이동(분할, 지목변경 등), 지적측량상담, 치매진단 등의 생활민원 서비스 제공하고 이외 타 부서 민원은 해당 업무 안내 및 민원 이관 처리를 통해 민원 만족도를 높였다.
경북도는 2025년 한 해 동안 안동·의성·청송·영양·영덕 등 산불 피해지역의 관광 회복을 위한 여행 독려 콘텐츠 제작에 참여할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상시 모집한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경북도 공식 유튜브 채널 ‘보이소TV’에서 이퀄리, 아싸라비아, 진짜하늬 크리에이터 등과 함께 제작하는 콘텐츠의 확장 프로젝트로, 피해를 본 경북 북부 5개 지역 관광 활성화와 일상 회복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모집 대상은 여행, 관광, 로컬 체험 분야에서 활동 중인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신청서, 콘텐츠 기획안, 기존 작업물을 제출해야 하고, 선정되면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기본 경비가 일부 지원되며, 완성된 콘텐츠는 보이소TV 등 경북도 공식 채널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임대성 경북도 대변인은 “따뜻한 시선과 창의적인 콘텐츠가 산불 피해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선한 영향력에 동참할 크리에이터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유튜버 경북여행단 프로젝트’는 올해 말까지 상시 운영되며, 자
포항해양경찰서는 국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연안환경을 조성하고,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18일 포항 지역연안사고예방협의회를 개최했다. 연안사고예방협의회는 연안해역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관계기관 간 연안사고 예방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공무원, 군인 등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연안 안전관리에 관한 다양한 의견 제안과 연안사고 예방 협력 강화를 위해 구성·운영되고 있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20일 오후 2시 자유총연맹사무국 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전몰군경 미망인회 후원물품 전달식’에 참석한다.
포항시 북구청은 19일, 북구청장을 비롯한 재난관련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안전관리 추진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자연재난 대비 선제적 대응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들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산사태, 하천범람, 저지대 침수, 이재민 구호 등 분야별 선제적 대비 방안을 구체화하고, 실시간으로 재난 발생 가능성을 파악하여 즉각적인 대응 전략 방안 마련 등을 위한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고원학)은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 기간인 20일부터 21일까지 열린화장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불빛 축제 기간 동안 해도동 새록새로 거리에서 개최 예정인 ‘불맛로드’행사에 참여하는 21개 식당은 관광객들에게 화장실을 무료로 개방하여 편의를 제공하고, 친근한 관광지 먹거리 문화를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새록새로 거리 내 열린화장실 안내 배너를 설치하여 관광객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손 세정제와 화장지 등 위생 용품도 배치하여 청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지역의 대표 성악 앙상블인 브라비 솔리스트 앙상블과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친숙한 뮤지컬 넘버와 오페라 아리아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관객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무대로 마련됐다. 브라비 솔리스트 앙상블은 2017아트경주, 경주 봉황대 뮤직스퀘어, 서울킨텍스 세계 로타리 축제, 제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박람회, 2023대구오페라축제 등 다수 무대에 초청돼 활약했으며, 학교, 병원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도 꾸준히 이어왔다. 소프라노, 테너, 바리톤 등 총 16명의 성악가로 구성되어 솔로, 이중창, 남성중창, 여성중창, 혼성중창까지 다양한 편성으로 무대에 오른다.
대구시는 20일부터 장마가 시작된다는 기상관측에 따라 19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시,구·군,유관기관 합동 풍수해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사태, 하천범람, 지하공간 침수 등 분야별로 추진해 온 풍수해 대책을 재점검해 보완할 사항이 있는지 살펴보고,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재난 대응 작동 협조체계를 강화했다.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그간 주민대피훈련을 12회에 걸쳐 실시한 바 있다. 향후에는 기상청 강우정보와 산림청의 산사태정보시스템 예측정보를 활용해 선제적 주민대피를 실시하고, 소방·경찰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주민대피 시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도록 할 예정이다.
김천시의회 배형태 의원은 19일 제252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실시한 시정질문에서, 김천소년교도소의 외곽 이전 필요성을 강력히 촉구하며, 김천시의 구체적인 실행 계획 마련을 요구했다. 배 의원은 “교도소 반경 800m 이내에 초·중·고등학교가 각각 인접해 있으며, 학생과 교직원 1,300여 명이 매일 철창과 감시탑 옆을 오가고 있는 현실이 과연 정상적인 교육환경인가”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4개 아파트 단지 1600세대, 인근 포함 6천명 이상이 교정시설과 벽을 맞대고 살아가고 있다”며, 이는 미래를 고려하지 않은 도시계획의 실패이며,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구조적 문제라고 강조했다. 배형태 의원은 이어서 교도소 부지는 약 3만2천평 규모로 이 공간을 복합문화공간, 공공시설, 공공기관 유치부지 등으로 재구성하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발전의 획기적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천시장은 이전비용 문제와 장기 프로젝트라는 점이 있지만 신속한 이전·신축을 위해 적극적·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하자 배 의원은, 법무부가 제시하는 공유재산 맞교환 방식이 가장 현실적이고 빠르게 이전신축을 추진할 수 있는 방식이라고 설명하면서, 교도소 이전을 통해 확보되는 후적지가 공공기관이나 신설 부처를 유치할 수 있는 최적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배 의원은 “김천시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조치는 이전 타당성 조사 용역 또는 중장기 계획 수립”이라며, “이에 대한 조치 결과를 조속히 보고해 줄 것”을 요청하며 시정질문을 마무리했다.
경북도는 지난 18일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역량강화 교육’ 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
김천시의회 우지연 의원은 19일 열린 제252회 제1차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도심 곳곳에 방치된 유휴공간을 생활밀착형 소공원으로 전환할 것을 강력히 주장했다. 우 의원은 “지금까지 김천시는 여러 대형공원을 조성했지만, 시민의 접근성과 활용도보다는 규모와 외형을 특히 강조한 측면이 있다”고 언급하며, 최근 김천시의 공원 면적과 개수가 감소하여 시민들의 여가와 정주환경이 취약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김천시장이 시민 생활과 인접한 소공원 면적은 3.3%에 불과하므로 앞으로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답변한 데 대해 우지연 의원은, 오느 2040년 김천 도시기본계획에 이미 자투리 공간을 공원으로 전환하는 계획이 명시돼 있으므로 이를 통해 소공원 확대에 더욱 힘써 주길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우 의원은 해외(뉴욕)와 국내(인천 남동구)에서 자투리땅을 주민 수요나 구성에 맞게 소공원을 조성한 사례를 소개하며, “지금 필요한 건 대규모 예산이 아니라, 시민의 일상 속 변화를 위한 작은 결단”이라며 시정질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18일, 울산시 중구 동천체육관에서 개최하는 ‘2025 울산 일자리 박람회’에 공동주관으로 참여했다. 한국장학재단은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고등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학자금지원을 위해 지난 2009년 설립된 교육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연간 11조가 넘는 예산을 바탕으로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 국가우수장학금, 국가근로장학금, 기부금, 멘토링 등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중소·중견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희망사다리(Ⅰ유형) 장학사업 운영을 통해 청년 취‧창업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