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추진 중인 ‘(가칭)동빈대교’의 명칭 선정을 위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온라인 설문조사가 2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앞서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2일까지 15일간 명칭 공모를 실시해 총 822건의 제안을 접수받았으며, 내부 서류심사와 명칭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 5개 명칭을 선정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이들 최종 후보를 대상으로 시민들의 선호도를 조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는 1일 남구청 회의실에서 ‘제8기 포항시 물가모니터요원 위촉식 및 교육’을 개최하고, 신규 위촉자 7명을 포함한 총 13명의 모니터요원을 공식 위촉했다. 이번 행사는 지속되는 물가 불안정 속에서 시민 참여 기반의 물가안정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시의 의지를 담은 상징적인 자리였다. 이번에 위촉된 요원들은 공개모집을 통해 서류 및 면접
포스코이앤씨가 태국에서 약 1조5천억원 규모의 ‘Gulf MTP LNG 터미널’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글로벌 액화천연가스(LNG)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달 30일 태국 방콕에서 태국의 민간 에너지 기업 걸프 디벨로프먼트(Gulf Development)와 계약을 체결하고, LNG 탱크 2기(25만㎥ 규모)와 하역설비, 연간 800만 톤 규모의 기화 송출 설비 등을 건설하는 국가 차원의 에너지 인프라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한다. 해당 터미널은 방콕에서 약
대구 남구 대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3일 동 특화사업의 일환인 '남다른 구석구석 행복동행 서비스'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년째 진행되는 '남다른 구석구석 행복동행 서비스'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혼자 장보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마트를 방문해 필요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대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가자들과 함께 마트를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포항시가 농업인의 가공 창업 역량 강화와 농산물 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농산물 가공 기초과정’을 오는 8월 18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부터 농업기술센터 방문 접수 및 이메일 접수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최종 선발된 포항시 농업인 16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농식품 가공 분야의 최신 소비
포항시는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가 1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제5회 CHANGeUP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이오,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등 첨단기술 기반의 지역 창업기업들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수도권 중심의 투자 환경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과 투자유치를 위한 실질적인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포항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특별 강연이 열렸다. 이날 강연에는 글로벌 소통 전문가이자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연사로 나서 ‘기업의 글로벌화, 안에서부
대구 남구청년센터는 청년도전지원사업 '해봄 프로젝트'의 단기 프로그램 ‘틔우리' 과정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단기 프로그램’은 오는 8월 6일~9월 10일까지 5주 동안 남구청년센터에서 진행된다. 구직을 단념한 18∼34세 청년 및 35~39세 ‘지역특화청년’을 대상으로 △밀착 상담 △원데이 클래스 △취업역량강화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높이고 사회진출을 돕는다. ‘단기 프로그램’은 5주 이상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이수 시 50만원이 지급된다. 참가 신청은 지난달 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고용노동부 고용24 홈페이지 또는 홍보 포스터 QR 코드 접속 후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재학생, 휴학생 등 최근 6개월간 취업ㆍ교육ㆍ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있는 청년은 참여가 제한된다. 권은정 남구청년센터장은 "남구에서 진행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청년들에게 취업과 구직을 위한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 특성에 맞춘 문화와 예술 연계 프로그램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
이강덕 포항시장이 취임 11주년을 맞은 1일 오전 시청사 출입구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직접 맞이하며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 시장은 따뜻한 인사와 함께 간식상자를 전달하며, 시정의 동반자인 공직자들과의 신뢰와 소통을 다졌다. 이날 출근길 이벤트는 이강덕 시장을 비롯해 4
포항시는 1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2025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을 열고, 포항시와 영일군이 하나 된 지 3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여정을 시민과 함께 기념했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와 영일군 통합 이후 30년간 지역 발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이를 가능케 한 ‘위대한 시민’에게 감사를 전하는 자리로, 포항의 미래 100년을 다시 한번 시민과 설계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순간이 됐다. 포항시립교향악단과 시 홍보대사인 류연주의 축하공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달 23~30일까지 8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보건산업기술대학II 치기공학과 교원 9명을 대상으로 초청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 ‘국제협력 선도대학 육성 지원사업(ODA)’의 일환으로, 협력대학의 신교육과정 도입에 따른 교수 역량 강화와 함께, 인도네시아 고등교육 현장에 적합한 교육 전략을 함께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신규 교과목 집중 연수 △산업체 현장 견학 △교수법 워크숍으로 구성됐다. 핵심인 교과목 연수는 대구보건대학교 치기공학과 교수진이 직접 참여해 ‘전부도재기공학 및 실습’, ‘가철성 CAD/ CAM 기공학’ 강의를 진행했다. 각각 환자 맞춤형 보철물 제작에 필요한 디지털 기공 기술, 탈착식 보철물 설계·가공을 중심으로 구성돼, 협력대학의 전공 교육 현대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는 지난달 26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청장 윤수경)에서 주관한 대구·경북 중대재해 감축 회의 결과에 따른 ‘100일 특별대책(7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의 일환으로 1일 오전 경북 김천시 소재 장판 제조 사업장을 찾아 온열질환 예방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경영에서는 '폭염 속 무리한 작업, 그 끝은 응급실입니다'라는 취약재해별 대구·경북 대표 메시지 전파와 더불어, 온열질환 예방 5대 기본 수칙인 ‘물·그늘·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장경부 안전보건공단 경북지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2일 대구기계부품연구원에서 개최되는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단 회의'에 참석한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2일 동인청사 집무실에서 개최되는 '일일 점검회의'에 참석한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1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8월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의원은 "한 전 대표는 100% (전대에) 나온다"며 "'하고재비'라고도 하고 상습 출마라고도 하는데 어물전 앞을 그냥 못 지나가는 스타일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또 "이번에 대표가 돼 내년 지방선거를 지휘하지 않는다면 다음 총선 때 지휘할 기회나, 강남에 출마할 기회가 열리겠는가"라며 "한 전 대표는 (전대 출마 시기를) 계속 고민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한 전 대표가 당 대표가 된 뒤 인적 쇄신 등 당 쇄신에 나설 가능성이 있냐는 말에는 "친윤을 무슨 수로 정리하는가"라며 "만약에 대표가 된다면 윤핵관을 정리하는 게 아니라 완전히 대중 소구 정치를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 의원은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창당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이 의원은 "구체적인 말을 듣지는 못했지만 (창당)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며 "홍 전 시장도 이제 마지막 승부다. 내년 지방선거 때 마지막 승부를 걸려고 하지 않겠는가"라고 했다. 이 의원은 현재 국민의힘의 상황에 대해 "과거 '비만 고양이론'을 이야기한 적이 있는데 영남 출신이 반 이상이라 그들끼리 똘똘 뭉치면 원내대표까지는 무조건 된다. 그러니 포효할 수 있는 호랑이가 되는 건 불가능하다"며 "수도권을 포기했으니 대선 후보가 될 만한 패기나 박력이 있는 사람들이 나오지 않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내년 지방선거 전 국민의힘과의 합당 또는 연대 가능성은 일축했다. 이 의원은 당 대표직에 도전하겠느냐는 말에 "역할이 있다면 회피하면 안 될 것"이라며 최소 내년 지방선거는 개혁신당 독자 노선으로 가는 것이냐는 말에는 "그렇다"고 답했다. 이 의원은 지난 대선 때 TV토론에서 자신의 '젓가락 발언'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던 것과 관련해서는 "(그 발언은) 당시 이재명 후보의 가족과 연관돼 있고 내용을 보면 워낙 심각한 말이니까 민주당이 메신저를 공격한 것"이라며 "(정치인의 발언에 대한) 기준점이 정해져 있지 않았으니, 상황에 맞춰 비판과 공격을 하는 것으로, 대선 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공격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유임을 결정한 것에 대해서는 "이 대통령은 대선 때와 달리 양곡법을 조정하거나 완화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을 텐데 송 장관이 유임되면서 그 역할을 하고 어떤 결과를 내놓든지 (송 장관은) 한쪽으로부터 비난을 받고 책임질 수밖에 없다"며 "한편으로는 전 정부 인사를 중용한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꿩 먹고 알 먹고' 식 인사로 고차원적 수단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이 봉욱 전 대검찰청 차장검사를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으로 임명한 것에 대해서는 "민정수석에 의한 검찰 컨트롤이 가능한지를 테스트해 보는 것 같다"며 최측근인 정성호 의원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한 것에
대구시교육청은 강은희 교육감 2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임기 동안 추진한 공교육 혁신 정책을 ‘4대 도전 15개 정책’으로 분석하고 그 성과를 발표했다. 공교육 혁신을 위한 4대 도전은 △도전과 시작, 수업과 평가를 바꾸다 △‘아이중심, 교실중심’ 도전의 중심이 되다 △교육공동체가 함께 도전하다 △멈추지 않는 도전,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다 등이다. 공교육 혁신을 위한 도전의 시작은 글로벌 수준의 IB 프로그램, 교실수업중심 대구미래학교, 기초‧기본학력 책임지도 등 교육의 본질에 충실한 수업‧평가 혁신이라는 성과를 가져왔다. 전국 최초로 공교육에 도입한 IB 프로그램은 29교의 월드스쿨 등 현재 105교에서 운영 중이며, 12개 시‧도교육청으로 확산돼대한민국 공교육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경북도의회는 2025년 발생한 역대 최악의 산불 등 각종 재난·재해에 즉각적이고 실효성 있게 대응해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고 도민들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경북도의회는 지난 3월 23일 의성 산불 피해 현장을 긴급 방문해 진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산불로 인해 긴급히 대피한 주민들의 건강 상태와 불편사항을 직접 살피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피해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히며 주민들을 위로했다. 지난 3월 26일은 안동, 청송, 영양 지역을 방문한 것에 이어 3월 27일은 영덕군을 찾아 피해 지역의 주민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끊임없는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경북도의회는 의성군 안평면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해 3월 26일 긴급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신속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북도의회 의장단을 비롯해 상임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 의회 대변인, 의회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도내에서 확산되고 있는 산불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마련했다. 이어 경북도의회는 최근 도내에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과 향후 산불 예방을 위한 실효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산불대책특별위원회’를 제355회 임시회 기간에 구성했다. 산불대책특별위원회 정식 출범 전 지난 4월 7일 긴급임시 회의를 열어 선제적으로 활동에 돌입했다. 긴급회의는 도청 안전행정실장의 도내 산불 피해 현황 및 복구 진행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산불 피해지원 예산 증액 △피해 주민의 생계 안정 및 주거 지원 방안 △농ㆍ어업인의 지속적 영농 활동 보장 지원 △피해지역 아동ㆍ학생의 학습권 보장 대책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보 방안 △6월 우기시 산사태 대처 방안 △산림 생태계 복원을 위한 계획 수립 △산불 재발 방지를 위한 예방과 대응 시스템 점검 및 강화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됐으며, 특히 산림 인근 도내 관정시설 현대화 등 물저장시설 확대설치가 산불대책으로 제시됐다. 또한 산불대책특별위원회는 제355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4월 29일 회의를 개최해 안전행정실, 농축산유통국, 산림자원국, 건설도시국 등 소관 부서로부터 산불 관련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회의는 각 부서의 산불 피해 현황, 이주민 주거지원, 장마철 2차피해 방지대책, 생계지원을 위한 공공형 일자리지원 등에 대한 보고에 이어 특위위원들의 향후 계획과 대응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경북도의회는 지난 3월 31일 제354회 긴급 임시회를 열고 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조속한 복구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추가경정 예산안을 처리했다. 전체 2200여 억원 규모로 편성된 이번 예산안은 산불 피해 지역 5개 시군(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주민에게 지급할 긴급재난지원금을 포함해 인명·시설 피해의 조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빠른 생계 안정과 심리적 회복지원 등을 위한 것으로, 경북도의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경북도지사로부터 예산안 제안설명을 들은 후 곧바로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처리했다. 산불 피해민의 조속한 일상으로서의 복귀는 물론 산불피해지역의 침체된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특히 관광을 통한 지역 경제회복에 주력을 위해 각 상임위 및 특위에서 산불 피해 지역 중심으로 6월 중 회기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시작으로 각 상임위별로 산불 피해 도민들의 현장에 목소리를 듣고 또한, 산불피해지역의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전개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논의와 정책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최병준 경북도의회 부의장은 “산불 피해 지역 도민들이 하루 빨리 완전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특별법 제정 촉구, 추경예산 반영 등 복구와 재건에 경상북도의회가 전방위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최근 온누리 늘봄 협의회 및 교육복지안전망 울릉지역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군청 등 다양한 유관 기관의 담당자들이 참석해 학부모의 돌봄 공백 해소와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에서는 늘봄학교와 교육복지안전망 운영 방안과 울릉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농산어촌 순회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공유가 진행됐다. 현재 운영 중인 순회 방과후학교는 가야금, 한자, 방송, 댄스 등 총 7개 강좌로 구성돼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1일 민선8기 취임 4년 차 첫날, 시내버스에 탑승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제3회 환동해 댄스스포츠 페스티벌’이 오는 7월 19일(토)부터 20일(일)까지 경북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돼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YNT 영남뉴스통신 주관, 경상북도, 포항시, 울릉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환동해권을 중심으로 문화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 인프라를 강화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며 한층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만날 예정이다. 행사 시간은 매일 오후 4시부터 밤 9시까지로,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낮에는 해변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각종 공연이 마련돼 있으며, 저녁이 되면 본격적인 댄스 퍼포먼스 무대가 펼쳐진다.
‘2025 대구국제대학생캠프’가 대구시 주최로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5일까지 대구 일원에서 열린다. 2005년 시작된 이래 올해로 19회를 맞는 캠프는 지금까지 1600명 이상의 국내외 대학생이 참가했으며, 세계 청년 세대 간의 국제교류 확대와 대구의 글로벌 도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를 톡톡히 해 온 프로그램이다. 올해 캠프에는 대구시의 자매·우호협력도시, 교류도시 총 16개 해외도시에서 참가한 대학생들과 지역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함께 5박 6일간 대구 주요행사와 명소를 누비며 우정과 연대를 쌓아가는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