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안상수기자]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는 지난달 26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청장 윤수경)에서 주관한 대구·경북 중대재해 감축 회의 결과에 따른 ‘100일 특별대책(7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의 일환으로 1일 오전 경북 김천시 소재 장판 제조 사업장을 찾아 온열질환 예방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경영에서는 `폭염 속 무리한 작업, 그 끝은 응급실입니다`라는 취약재해별 대구·경북 대표 메시지 전파와 더불어, 온열질환 예방 5대 기본 수칙인 ‘물·그늘·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장경부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장은 “이번 현장경영을 시작으로 매주 건설 현장, 물류센터 등 산업재해에 취약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관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산업안전보건의 현장작동성을 점검하겠다"며 "이번 100일 특별대책을 통해 지역 내 중대재해가 획기적으로 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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