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양일간 ‘제7회 달서구청장배 전국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달서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대구시볼링협회와 달서구볼링협회가 주관해 전국 15개 시도에서 200개 팀, 총 600여 명의 볼링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대구 외 지역에서 145개 팀이 참가해 이번 대회의 전국적 위상과 높은 인지도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으며, 생활체육을 통한 교류와 화합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경기 결과, 3인조 단체전에서는 광주시 소속 도미노 B팀이 2080점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개인전에서는 대구시 소속 김신현 선수가 775점의 기록으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또 대구시 별도 시상 부문에서는 하삼지 B팀이 2050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성주군보훈단체연합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 및 지난해 완공하여 운영중인 보훈회관의 활성화를 위해 군내 어린이집 등 아동대상 ‘호국영웅 만남의 날’을 운영한다. 이 행사는 지난해 보훈회관 건립 후 아이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심어주고 국가유공자 어르신들과 세대 간 교감을 나누기 위해 준비된 프로그램으로 보훈단체 회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며 오는 12월까지 지속 운영예정이다.
영덕군은 해외 홍콩, 중국, 태국 등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재확산 대비해 고위험군 질환자에게 예방접종 권장을 당부한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고위험군 대상 예방접종 기간을 종료일 지난 4월 30일에서 오는 30일까지 연장해 운영한다. 마지막 접종 후 90일 이상 지난 경우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자, 면역저하자(생후 6개월 이상),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이다.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영덕 아산병원 촉탁의사가 방문접종을 할 계획이며, 그 외 대상자는 관내 위탁의료기관 15개소에서 접종할 수 있다. △영덕읍(영남의원, 김수환의원, 서창수의원, 경대연합의원, 파티마의원, 서울연합의원, 봄날의원), △강구면(신세계의원, 강구성모의원), △축산면(동해의원), △영해면(영덕아산병원, 김연수의원, 권외과의원, 선한의원, 서울한결의원)이다.
청도군은 긴급보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24시돌봄(All-보듬) 어린이집을 오는 9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영덕군이 교통약자인 어르신과 아동·청소년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농어촌버스 무료승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영덕군보건소는 재난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해 산불 피해로 임시 조립주택에 입주한 주민들에게 심리상담과 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도군은 지난달 30일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청년농업인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 및 학부모 등 40명을 대상으로 청도군 귀농·귀촌 설명회를 개최했다. '청년농업인 육성 프로그램'이란 영농을 꿈꾸는 농업계 특성화고, 농과대 학생 등 도시 청년들이 성공적인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 청도군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틀을 제공하
울진군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평해읍 남대천 일원에서 열린 제39회 평해단오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단오제는 ‘전통과 정감을 잇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울진문화원이 주최하고 평해읍 주민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가 직접 행사를 주관했다. 이번 축제는 울진의 대표 전통문화 행사로, 지난해보다 장소를 넓고 자연 친화적인 남대천 일원으로 옮겨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기며 지역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첫날인 5월 31일에는 고유의례인 제천의례로 축제가 시작됐고, 이어서 씨름왕대회와 민속장기대회, 각설이 공연 등이 열려 전통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저녁에 열린 개막식에서는 트로트 가수 전유진이 무대에 올라 관람객들의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고령군은 2일 대가야홀에서 '2025년 고령군 규제개혁 공모전'의 우수제안 6건을 발표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고령군 공무원들의 현장 경험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군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거나 기업ˑ소상공인의 경제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ˑ개선하고자 지난 2월부터 50일간 실시됐으며, 총 20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제안된 과제들은 규제 소관부서의 자체 검토와 실무부서의 사전 의견수렴을 거친 후, 고령군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6건의 우수제안이 선정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4일 오전 10시 대외협력실에서 SMR 앵커기업 간담회에 나선다.
칠곡왜관중학교는 경북도교육청이 주최한 제46회 경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최우수학교로 선정돼, 교육감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 본교 2학년 김모 학생은 ‘넘OO OOO’라는 창의적인 발명품을 출품해, 특상을 수상, 전국대회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또한, 학생을 지도한 본교 과학교사 김OO은 학생작품지도를 바탕으로 작성한 논문으로 학생작품지도 논문연구대회에서 1등급을 수상해, 지도역량을 인정받았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딜 31일 0시 8분경, 울진군 죽변면 죽변항 내에서 60대 남성 A씨가 바다에 빠진 사고가 발생했으며, 신속한 출동과 대응으로 익수자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은 신고 접수 직후 구조팀을 현장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지난달 29~30일 이틀간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국내 산업계와 함께하는 계통보호 기술네트워킹 강화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원자력발전소의 전력설비 안전성 강화 및 계통 신뢰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국내 주요 전력그룹사와 관련 엔지니어링사 등 총 16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기술교류회에서는 발전소 보호설계 개선 사례 공유, 디지털 보호기기의 신뢰성 검증 강화 등 실무 중심의 발표 및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한수원은 산업계가 안고 있는 기술적 현안에 대한 문제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관련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기술 협력 및 공동 연구, 워킹그룹 운영을 약속했다. 신호철 중앙연구원장은 “앞으로도 대외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설비 안전성과 계통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국내 계통보호 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남부보훈지청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영천시 ‘6‧25참전국가유공자비(동부동, 중앙동, 서부동, 남부동)’를 이달의 현충시설로 선정했다.
고령군은 2일 2차 신속 집행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군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연초부터 속도감 있는 재정집행을 강력히 추진해왔다. 이날 보고회는 6월 한 달간 신속 집행 목표 달성을 위한 부서별 집행 제고 방안과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상반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현재까지의 집행 상황을 돌아보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경찰서 진평파출소 자율방범대에는 지난달 31일 진평동 학원가 일대 청소년들의 안전한 귀갓길 만들기의 하나로 캠페인과 합동 도보 순찰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진평파출소장과 진평자
경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울진)가 센터 최초로 어린 열목어 대량 부화에 성공했다. 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센터는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는 열목어 자원의 회복을 위해 2021년부터 인공종자 생산을 추진했다. 센터는 지난 2022년 봉화군 백천계곡에서 수정란과 치어를 수집해 어미로 성장시킨 후 9만개의 알을 얻어 이 가운데 3만 마리가 지난달 부화했다.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구미시로컬푸드직매장 개장 2주년을 맞아 오는 6~7일까지 '우리농산물 특판' 고객 감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꾸준히 이용해 온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로컬푸드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한우 한돈, 우리밀 제품, 계란, 수박, 멜론 등은 품목별로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되며, 소비자 참여 이벤트 등으로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든다는 계획이다.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은 2일 제21대 대선 정국에서 공개 행보를 보이는 박근혜·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엇갈린 평가를 내놓았다. 주 의원은 이날 오전 BBS라디오 '신인규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박근혜 전 대통령 행보는 저희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환영했다. '선거의 여왕'으로 불리는 박 전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구미에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같은달 31일에는 8년 만에 보수의 성지로 꼽히는 대구 서문시장을 찾았다. 전통적 지지층이 강한 영남권을 순회하며 지지층 결집을 도모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주 의원은 "(박 전 대통령이)서문시장에 가셨을 때나,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 가셨을 때 인산인해를 이룬 국민들이 박 전 대통령이 지금까지 겪었던 일을 안타까워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박 전 대통령은 분명히 김문수 후보가 돼야 우리나라가 계속 발전할 수 있다, 산업화와 근대화를 민주당이 집권하면 무너뜨릴 수 있다, 부정할 수 있다는 걱정 때문에 나서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김문수 후보를 치켜세우고, 동시에 이재명 민주당 후보를 견제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계속 발전해야 하고, 이재명 후보나 민주당은 우리의 근대화나 산업화를 부정하는 세력들이기 때문에 결코 맡겨서는 안 된다는 메시지가 국민들에게 충분히 전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대선 기간 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장하는 다큐멘터리를 관람하고, 극우 인사로 꼽히는 전광훈 목사를 통해 김문수 후보 지지 메시지를 대독하게 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윤 전 대통령은 아직도 자기를 지지하는 국민이 많은 줄로 안다"며 "가만히 있는 게 도움 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주 의원은 "느닷없는 계엄을 해서 탄핵당해서 재·보궐선거가 생겼다, 기다렸으면 이재명 대표가 재판받고 출마를 못할 수 있는데 그것으로도 이재명 후보를 엄청나게 도왔다"며 "오히려 이재명 후보를 돕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꾸 선거에서 우리 후보(김문수)를 도우려는 모양새가 우리 당이 계엄과 단절하지 못하는 듯한 인상을 주어서 결코 (선거에) 도움 되지 않는다"며 "그런 점을 잘 아셨으면 좋겠다"고 꼬집었다. 대구 수성갑이 지역구인 주 의원은 대구·경북 지역의 낮은 사전투표율에 대해선 "사전투표에 대한 불신이 여전한 것 같다"며 "그래서 내일 투표하겠다고 기다리는 분이 많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부분 분이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해 저희가 많이 고무돼 있다"며 "유시민 씨의 설난영 여사 인격 모독성 발언, 이재명 후보 아들의 도박이나 엽기적 댓글, 부인 김혜경 씨까지 전 가족이 범죄와 연루된 것 때문에 민심의 지각 변동이 일어나 승리를 기대할 만할 만큼 (여론이) 많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구미시가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와 연계해 지난달 27~31일까지 복합스포츠센터 주차장 일원에서 열린 '2025 아시안 푸드페스타'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축제 기간 총 4만여 명이 방문했으며, 전체 매출은 약 1억8천만원으로 집계됐으며, 외국인 선수단과 해외 관광객도 축제를 함께 즐기며 '구미 맛'을 느끼고 체험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행사는 일본·태국·베트남·터